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황소연의 다른 상품
|
“아들아,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이 이야기는 아비의 이야기고 또 너의 이야기다.
이제 너도 그것을 알 때가 되었어. 어떤 것은 고통스럽고 또 어떤 것은 아름답지만, 그러나 그 이야기들이 자신이 누군인지를 말해주는 우리의 역사란다!” 말콤은 잭과 로렐의 둘째 아들이다. 말콤은 어머니 로렐의 친자식이지만, 잭이 말콤의 친아버지는 아니다. 부모의 장례식 직후 그 사실을 알게 된 말콤은 괴로워한다. 의아한 것은 39년간 거의 남들의 부러움을 살 만한 완벽한 결혼생활을 한 부모님에게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의 비밀은 아버지가 39년간 매주 수요일 어머니에게 쓴 수요일의 편지에 담겨 있었다. ……… 부모의 장례식을 위해 고향으로 찾아온 세 남매는 아버지가 쓴 수천 통의 편지를 읽으며, 어머니 아버지의 삶을 되돌아본다. 어머니 아버지가 처음 만난 날의 풍경, 결혼식 첫날밤, 첫째 매튜가 태어나던 날의 감격, 지금은 싱글 맘인 사만다를 걱정하는 아버지…… 그리고 말콤이 아버지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 감추어졌던 가족의 비밀에 세 남매는 놀라며 아버지의 편지를 계속 읽어나간다. 아버지가 집을 비운 어느 날 어머니가 강간을 당하고 그로 인하여 말콤이 태어났던 것. 생명을 지울 수 없었던 어머니는 아들 말콤이 돌이 지나서야 그 사실을 남편에게 고백한다. 충격적인 고백에 당황하고 괴로워하던 아버지 잭은 마침내 말콤을 자식으로 받아들이고, 아내를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해한다. 아버지가 쓴 수요일을 편지를 통해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된 세 남매. 곧이어 그들은 수요일의 편지에는 적혀 있지 않은 또 다른 진실을 알게 된다. 장례식에 참석한 더그 목사가 바로 말콤의 어머니를 강간한 인물이었던 것. 더그는 조건없이 용서한 잭의 도움으로 교도소에서 나와 목사가 된다. 결코 알지 못했던 가족의 비밀과 아버지 잭의 조건없는 사랑에 감동한 세 남매와 더그는 다시 한번 눈물 바다를 만든다. 소설은 말콤이 어린 아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편지 형식의 에필로그로 끝난다. ‘가슴이 아픈 부분도 있고, 아름다운 부분도 있지만 그것이 우리가 누군지를 말해주는 역사’라고 말콤은 아들에게 말하며 39년간 이어졌던, 사랑이 깃들었던 부모님의 이야기를 정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