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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 수 있을까?
카메라는 기계가 아니다 사진의 첫 걸음마는 균형감각 익히기 '김치'와 '치즈'에서 벗어나자 정면을 피해봐! 생생하게 기록하는 장난감, 카메라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얼굴은 있다 아름다움은 자기애에서 시작된다 눈에 생기를 불어넣자 어색함을 역이용하자 표정은 손에서도 우러나온다 균형의 중심, 허리 사진이 실물보다 안 나올 때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 아이에게 최상의 사진가는 엄마 집에서 찍은 백일사진 어떤 카메라가 좋을까? 디지털 카메라 200% 활용하기 "필름 주세요"가 아니라 "어떤 필름 주세요"로! 이것만은 외워두자, 피사계 심도 2. 할 만한데! 왜 늘 배경을 뒤에서만 찾으려고 하니? 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얘기 살아 있는 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드 아이의 잠버릇을 찍어보자 나의 남편은 사진작가 골퍼 남편, 사진작가 아내 아마추어의 결혼사진 만들기 단순하게 생각하라 실제보다 더 실감나게! 기초 없이 응용 없다 울고 있나요, 당신은? 아이들의 자유로운 표정을 담아보자 나는 빛의 마술사 낮에 찍은 밤 사진 빛을 맘껏 다뤄보자 카메라를 흔들어보자 어둡게 찍느냐 밝게 찍느냐는 사진사 마음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그려봐! 여백과 여운 카메라로 즐기는 별난 세상 순간 포착이 주는 즐거움 입김으로 만든 필터 영화감독? 누구나 될 수 있어! 사진 찍기를 넘어 사진 즐기기로! 사진으로 만든 가족달력 3. 별거 아니네!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서 벗어나자 거울로 사진 배우기 번개와 달을 잡다 플래시로 그림자 그리기 관점과 시점 또 하나의 별천지, 수중세계 부모님이 더 반기는 사진 결정적 순간이란 마음으로 하는 연출 현상법을 이용한 색다른 사진 만들기 붉은 등 아래서의 환상체험 카메라 없이 사진 찍다 주머니 속의 데생 사진, 보지만 말고 읽어봐! 아이와 함께 떠나는 사진여행 일관된 주제를 가져보자 아마추어와 프로 마음속의 사진 한 장 살아 있는 사진, 죽은 사진 사진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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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일먼저 따지는게 화소수다. 200만, 300만, 400만 화소 등 보통 화소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가격도 비싸다. 화소수가 높다고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다. 또 컴퓨터로 옮기는 이미지 처리 과정에서 화질을 상당히 보완할 수가 있으므로 시중에 가장 흔하게 나와 있는 200만 화소 정도의 디지털 카메라면 충분하다. 더 중요한 것은 각 디지털 카메라의 특성이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맞는가 하는 점이다. 예컨대 니콘 제품은 접사에서 타사 제품보다 뛰어나다.
2. 다음으로 관심을 갖는 게 메모리이다. 이는 기존 카메라의 필름 양과 유사하다. 구입할 때 좀더 용량이 많은 메모리를 구입해두면 좋다. 64M 정도면 원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3.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비가 들지 않는 대신 배터리 소모량이 많다. 가장 많이 쓰는 일반 배터리인 AA형이 있고 디지털 전용 배터리가 이다. 디지털 전용은 값이 비싸서 충전형 AA형 배터리와 충전기를 함께 구입하면 된다. 4. 애프터 서비스의 여부도 구입시 염두에 둬야 할 대목이다. 살 때 든 비용보다 수리비가 더 들면 곤란하다. 외제 자동차가 비싸기도 하지만 국산품보다 수리비가 훨씬 많이 들고 수리 기간도 길다는 단점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 p.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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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주눅 들지 말고 가지고 놀아보자!
카메라는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집집마다 자동 카메라 한 대씩은 구비해놓고 있으며 최근에는 손바닥보다 작은 디지털 카메라가 나와 사진촬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카메라의 쓰임새가 졸업식, 입학식, 여행지 등에서 기념용으로 촬영하는 데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자는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카메라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데는 어렵고 권위적인 사진 입문서의 영향 탓이 크다고 보고 사진 초보를 위해 쉽고 재미있는 사진 안내서를 저술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단순한 입문서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카메라의 기능을 익히는 것보다 카메라를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보고 그것을 중심으로 서술한 점이 기존의 사진 입문서와 이 책을 구별 짓는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저자에 따르면, 사진은 사람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좀더 나은 사진,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선 피사체 가까이 다가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진은 사물을 멀리서 두루 살펴보게도 만든다고 합니다. 카메라는 사물을 전체적으로 보면서도 깊이 있게 보는 안목을 길러준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자는 특히 노인, 주부, 어린이, 몸이 아픈 사람처럼 수동적이고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에게 사진촬영을 권합니다. 이 책에는 비싼 카메라 혹은 최신의 기술을 자랑하는 카메라가 아니어도 자신이 원하는 사진 찍는 법, 아주 단순한 아이디어로 색다른 사진 만드는 법, 그저 그런 기념촬영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카메라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 신문지?손전등?라이터?스타킹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을 촬영의 부속도구로 활용하는 방법 등 구체적인 촬영전략이 예시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기계 사용법을 익히는 데 매몰되거나 간편하고 손쉬운 기법에 탐닉하기보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를 가지고 놀면서 한 번 더 생각하여 발상의 전환을 해보라고 부추깁니다. 그러면 호기심에서 시작된 사진촬영이 쉽게 시들해지지 않고 오래도록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은 설명식 서술이 아니라 침팬지와 작가가 질문과 대답을 통해 사진의 세계를 알아가는 대화체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침팬지 정도의 지능만 있어도 카메라를 충분히 다룰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러한 서술방식을 택한 것입니다. 그런 만큼 전문적이고 어려운 사진용어를 피하고 쉽고 발랄한 문체로 서술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읽으며 사진촬영에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은 세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기초적인 지식부터 점차 활용도를 높여나가도록 3단계로 구성해놓았습니다. 좀더 깊이 있는 정보를 원하는 독자를 위해선 별도의 상자를 만들어 사진지식을 보충하였습니다. 늘 어슷비슷한 수준의 사진만 나와 쓴맛을 다신 경험이 있는 아마추어 사진가들, 카메라를 구입한지 얼마 안 되어 사진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 왕초보들, 복잡하고 무거운 장비를 끌고 돌아다녀보지만 별 소득이 없는 예비 사진작가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