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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잘못이 아니야 …
구성애
올리브M&B 2003.05.01.
베스트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top20 1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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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동심 속에 꽃피는 아우성
1. 나의 어린 시절
2. 아픔을 딛고
2부 동심 아우성을 위한 7가지 원칙
1. 밝은 마음, 좋은 느낌 만들어주기
2. 자연스러운 자세와 태도 갖기
3. 발달 단계에 맞게 이해하기①
4. 발달 단계에 맞게 이해하기②
5. 기꺼이 대답해주기
6. 성 개념 세워주기
7. 몸 사랑하기
8. 최저선 지키기
_추천도서

저자 소개 1

1956년에 태어났으며, 연세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1979년부터 부산 일신기독병원에서 7년 간 조산사로 근무했으며, 카톨릭 여성농민회, 부산여성회 등 여성단체에서 활동했다. 1987년 이후 현재까지 교원연수원, 교육청, 관공서, 기업체, 대학, 중,고등학교, 어머니회, 사회단체 및 종교단체 등에서 연간 300회 성교육 활동 및 방송출연을 하였고, 교육부 성교육 자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청소년을 위한 내일 여성센터」전국 부회장, 내일신문 부설 「성교육센터」소장 역임하였습니다. 현재는 사단법인 푸른아우성 대표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니 잘못이 아니야』『야후 지식검색과 함
1956년에 태어났으며, 연세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1979년부터 부산 일신기독병원에서 7년 간 조산사로 근무했으며, 카톨릭 여성농민회, 부산여성회 등 여성단체에서 활동했다. 1987년 이후 현재까지 교원연수원, 교육청, 관공서, 기업체, 대학, 중,고등학교, 어머니회, 사회단체 및 종교단체 등에서 연간 300회 성교육 활동 및 방송출연을 하였고, 교육부 성교육 자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청소년을 위한 내일 여성센터」전국 부회장, 내일신문 부설 「성교육센터」소장 역임하였습니다. 현재는 사단법인 푸른아우성 대표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니 잘못이 아니야』『야후 지식검색과 함께 한 구성애의 빨간책』등이 있다. 』『야후 지식검색과 함께 한 구성애의 빨간책』은 성을 찾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담은 책으로, 야후 지식검색에서 7월 7일 ~24일 2주 동안 진행한 성상담 '대한민국 지식 평정 이벤트'의 내용이다. 성상담은 8만 명이 질문하고 2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밝고 건강한 성을 위해 인간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자연스러운 느낌들을 인정하고, 몸을 알고 몸의 느낌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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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구성애
1956년에 태어났으며, 연세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1979년부터 부산 일신기독병원에서 7년 간 조산사로 근무했으며, 카톨릭 여성농민회, 부산여성회 등 여성단체에서 활동했습니다. 1987년 이후 현재까지 교원연수원, 교육청, 관공서, 기업체, 대학, 중·고등학교, 어머니회, 사회단체 및 종교단체 등에서 연간 300회 성교육 활동 및 방송출연을 하였고, 교육부 성교육 자문위원을 역임하였고,「청소년을 위한 내일 여성센터」전국 부회장, 내일신문 부설 「성교육센터」소장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사단법인 푸른아우성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니 잘못이 아니야』『야후 지식검색과 함께 한 구성애의 빨간책』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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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04g | 153*224*30mm
ISBN13
9788990673008

책 속으로

목욕 후에 옷을 갈아입고 어정쩡하게 서있는 나를 보고 엄마는 두 팔을 벌리면서 엄마 품에 오라고 했다. 엄마는 어설프게 안긴 나를 꼭 안아주더니 "성애야..."하며 뭔가를 말하려고 하셨다. 그러더니 북받치는 울음을 그칠 수 없었던지 한참을 우셨다. 엄마의 눈물이 내 볼을 적시건만 나는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 뭔가 이상하고 엄청난 일이 벌어진 것 같은데 정리는 되지 않고 혼란스러운 마음 속에 그 엄청난 일이 내 잘못으로 인해 벌어진 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엄마한테 혼나지는 않을지... 아마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다.(이후 상담에서도 확인되는 바이지만 어린이들은 순결이니, 성폭행이니 이런 개념보다는 자신이 잘못해서 혼날 것을 두려워하며 걱정한다. 이것을 부모들은 꼭 알아야 한다)

얼마나 우셨을가? 한참을 울고 난 엄마는드디어 내 일생에 큰 전환점이 될 그 한마디를 던지셨다.

"성애야! 너는 아무 잘못 없어, 그 오빠가 잘못한 거야."
그 말에 어린 소녀는 울기 시작했다.

엉엉 울었다. 너무도 고마운 엄마! 내 맘을 어떻게 알고...다시 엄마도 울고 나도 울었다. 내 평생 이렇게 고마운 말이 또 있을까? 어머니 고맙습니다. 그 한마디가 오늘의 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너는 잘못 없다'는 그 한마디가 얼마나 엄청난 의미인지 아무도 모를 거다.
"왜 가만히 있었어? 응? 막 대들지 그랬어?" "그러니까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했잖아?""그러니까 오락실에 가지 말라고 했잖아?" 너무나 안타까운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성폭행 당한 아이의 부모들이 내뱉는 얘기들이다. 그 한마디는 평생 아이의 가슴에 못이 되어 박힌다. 0%의 잘못이 100%의 잘못으로 변하는 순간이다.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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