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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열쇠
준용아, 미안해 엄마의 등 엄마의 눈물 방 이층침대 배 기다려, 준용아! 아빠와의 악수 하얀 괴물 파란색 책가방 문병 온 일곱 개 풍선 잘했어, 준용아! 황금빛 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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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벨 소리가 또 울렸습니다.
서둘러 침대에서 내려와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여보세요, 태용이니?" 조금은 지친 듯한 엄마 목소리였습니다. "왜 이렇게 늦어요? 엄마, 준용이는 언제 와요?" 나는 뾰루퉁한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미안하다, 태용아. 준용이 상태가 갑자기 나빠져서 태원할 수 없게 되었구나. 의사 선생님께서 좀더 있다 퇴원해야 될 것 같다고 하시는구나." 엄마는 그 말만 하시곤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 p.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