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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디스크

CD 1

  • 01 Sing!
  • 02 Victory
  • 03 Ping-Pong
  • 04 공원여행
  • 05 Salary
  • 06 지금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
  • 07 새벽열차
  • 08 작별을 고하며
  • 09 Knock
  • 10 겨울의 사업가

아티스트 소개 1

노래페퍼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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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tones

Members: 사요 Sayo (신재평 1981년 6월 19일생 / Guitar, Programming) 노쉘 Noshel (이장원 1981년 8월 30일생 / Bass, SFX) 페퍼톤스는 무료함에 지친 두 친구의 작당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03년경부터 지금까지 인디 씬을 중심으로 느리지만 꾸준히 활동하며 진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밝고 긍정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프로듀싱 유니트입니다. ○ 2003 결성 ○ 2004 EP [A Preview] 발매 (6곡, Lo-Fi Cavaresound) ○ 2005 첫 번째 Full-Length Album [Color
Members:
사요 Sayo (신재평 1981년 6월 19일생 / Guitar, Programming)
노쉘 Noshel (이장원 1981년 8월 30일생 / Bass, SFX)

페퍼톤스는 무료함에 지친 두 친구의 작당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03년경부터 지금까지 인디 씬을 중심으로 느리지만 꾸준히 활동하며 진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밝고 긍정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프로듀싱 유니트입니다.

○ 2003 결성
○ 2004 EP [A Preview] 발매 (6곡, Lo-Fi Cavaresound)
○ 2005 첫 번째 Full-Length Album [Colorful Express] 발매
○ 2006 단독공연 2회 (질러홀, SSAM)
○ 엄정화 9집 [Prestige]에 '여왕폐하의 순정'으로 참여
○ 2007 게임 '스키드러쉬' OST 참여
○ EBS 제작 애니메이션 '레이의 우주 대모험' 오프닝 타이틀곡 작업
○ 2007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스 댄스&일렉트로닉 부문 수상
그 외 'Winter Songs for Nostalgia', 'Christmas Meets Cavare Sound', 'Chicaloca Compilation', 드라마 '소울메이트' OST, [강아지 이야기] 등 다수의 컴필레이션 앨범 참여, 2007 그랜드민트페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들을 통해 꾸준히 그 모습을 비추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 페퍼톤스 http://pepperton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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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매일
2009년 12월 17일
시간/무게/크기
1500g | 크기확인중
KC인증

제작사 리뷰

두 명의 천재, 레벨업 된 긍정의 사운드를 노래하다
사실 페파톤스는 2집 'New Standard'가 발매되던 시점인 2008년 3월, 이미 다음 음반에 대한 청사진이 어느 정도 나와 있었다. 하지만, 2집 발매 후 전에 없던 인간관계의 폭이 확장되면서 음악에 대한 다양한 접근에 눈을 떴고 그 만큼 음악에 대한 고민 역시 찾아오고 말았다.

페퍼톤스는 2004년 EP "A Preview"를 통해 홍대 씬에 일대 파란을 예고한 이후 늘 자신감이 있었다. 뭘 해도 새롭다는 얘기를 들었고,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의 노래 가사처럼 세상은 정말 넓었다. 선배와 동료들의 음악 방식을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더 많은 대중들과 만나게 될수록 자신감은 곧 부담감과 고민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곡 작업을 몇 번이고 다시하고, 새로 만들고, 고민하는 1년의 세월을 보냈다. 심지어는 음반 발매 공연을 잡아놓고 작업물을 엎어버리는 만행(?)까지 저지르게 됐다. 그렇지 않아도 스키니가 잘 어울리는 슬림한 몸매였으나, 몸무게가 마구 빠지면서 의도하지 않은 아이돌형 다이어트까지 성공하고 말았다.

가장 가까이에서 페퍼톤스를 지켜본 유희열의 얘기대로 '만약 세계 시퀸싱 경연대회가 있다면 1등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이번 앨범은 1집부터 모두를 놀라게 한 시퀀싱의 끝을 보여주는 음반이 자명하다. 하지만, 기교만으로는 반쪽짜리 음반 밖에 될 수 없음을 스스로가 더욱 잘 알기에 폭넓은 양념을 가미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쉴 새 없이 선배들과 조언을 나누었으며, 처음으로 프로패셔널 아티스트+스탭들의 도움을 얻기도 했다. 모든 작업을 홈레코딩을 통해 진행하던 이전과 달리 드림 팩토리 스튜디오로 베이스 캠프를 세우는 것은 물론 드럼에 특급 연주자 신석철이 참여하기까지 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본작인 3집 "S I N G !"은 완성하게 됐다. 페퍼톤스 역사상 자신들 뿐만 아닌 남들 역시 납득할 수 있는 음반, 아티스트쉽과 보편성을 동시에 담은 앨범이 만들어진 것이다. 페퍼톤스의 3집의 첫 느낌은 '무리하고 생경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보다는 그들이 가장 잘할 수 있고 익숙하기도 한 전형적인 펩톤 사운드'에 가깝다.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 볼수록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탄탄해진 부분들이 발견된다. 디테일한 음의 나열, 보컬 녹음에 대한 노하우, 군더더기를 덜어낸 콤팩트한 곡의 구성, 보다 다양해진 코드 진행과 프레이즈...

본작은 페퍼톤스 객원 보컬 올스타라 해도 무색할 정도로 1, 2집에 참여한 4명의 여성 보컬이 또 다시 함께 함은 물론 뉴페이스 이선(Winter)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형적인 펩톤 사운드의 대표곡 'Ready, Get Set, Go!', 'Balance!'의 장쾌한 맥을 잇는 'Sing'은 진일보한 페퍼톤스 사운드의 집약체이다. 2집 수록곡 'Drama'를 연상시키는 헤비함에 질주감을 더한 '지금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은 본작 중 록적인 어프로치가 가장 강한 트랙이다. 두 곡 모두 이선의 파워풀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해안도로'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현민 역시 두 곡의 트랙에 참여했다. 'Victory'는 일본의 심벌스(Cymbals)를 연상케 하는 봄 분위기 만연한 앙증맞은 팝 넘버이며, 'April Funk'나 'Bike'와 맥을 같이 하는 '공원여행'에서는 페퍼톤스의 일취월장한 편곡 능력을 엿볼 수 있다.

Stereolab의 동명 히트곡이 연상되는 'Pingpong'은 탁구의 경쾌한 소리가 기본적인 루프를 이루고 있으며, 사이사이 모듈레이션을 통해 텐션감을 고조시킨다. 페퍼톤스와 찰떡궁합 게스트 보컬 뎁(Deb)이 다시 한번 조합을 이룬 곡으로 왜 페퍼톤스를 천재 집단이라고 하는지 충분히 입증하는 베스트 트랙 중 하나이다. 전작 'Galaxy Tourist'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던 연진(라이너스의 담요)이 참여한 'Salary Girl'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재즈적인 어프로치의 곡. 페퍼톤스와 연진은 가장 음악적인 톤이 잘 맞는 조합으로 별도의 레트로(Retro)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펩톤 사운드의 또 다른 경향인 동화적 사운드('Superfantastic', '오후의 행진곡')에 주로 참여해온 연희(웨스트윈드)가 함께한 '새벽열차'는 마치 Studio Ghibli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듣는 듯한 기분 좋은 프레쉬 넘버이다. 브라스 사운드가 부각된 것도 편곡에 있어 이전과 달라진 점.

본작의 또 다른 특징은 2집에 비해 본인들의 보컬 참여도가 확연히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전체 수록곡 중 단 세 곡에서만 신재평과 이장원의 보컬을 메인으로 만날 수 있다. 이미 지난 9월 선행 공개된 '겨울의 사업가'는 신재평, 이장원 두 명의 멤버가 보컬을 맡았다는 점에서 2집 타이틀이었던 'New Hippie Generation'과 흡사한 구조로 보이나, 내용적인 면에서는 나름 파격적인 측면을 취하고 있다. 페퍼톤스의 음악으로는 드물게 연애, 사랑, 애틋함을 소재로 삼았기 때문. 넓게는 평화, 소소하게는 일상의 행복을 노래하던 페퍼톤스의 새로운 경향을 만날 수 있는 대목이다. 'Fake Traveller'의 감동이 그대로 재현되는 '작별을 고하며'는 왜 페퍼톤스가 대중 음악 씬의 새로운 거물로 평가받는지를 보여주는 수작이다. 대중적인 측면은 물론 고급스러운 곡의 구조를 동시에 갖춘 세련된 발라드로 손색이 없다. 페퍼톤스의 기타팝 도전기 'Apt'에서는 퉁명스러운 이장원의 자전적 얘기들을 만날 수 있다. 본작 중 가장 뒤늦게 합류한 트랙.

(부록)
* Peppertones를 둘러싼 사람들
신재평(Sayo) - 페퍼톤스의 기타와 보컬, 방송 담당
이장원(Noshell) - 페퍼톤스의 베이스와 보컬, 멘트 담당
김양 - 카이스트 동기로 라이브 시 드럼을 담당하는 하드코어 리듬머신
뎁(Deb) - EP부터 함께 해온 홍대 꽃미녀 게스트 보컬. 싱어송라이터 겸업 중
연희(Westwind) - 역시 카이스트 동기로 EP부터 함께 해온 청아한 게스트 보컬
공민 - 2006년부터 함께 하고 있는 초정절 기교의 건반연주자이자 유일한 유부남
연진 - 2집부터 함께 하고 있는 게스트 보컬. 라이너스의 담요의 간판스타
현민 - 2집부터 함께 하고 있는 게스트 보컬. 화려한 패션과 무대 매너가 장기
이선(Winter) - 새로이 합류한 게스트 보컬 및 건반 연주자. 사교적인 눈빛이 매력
로직(Lozik) - 라이브 시 사운드디자인을 맡고 있는 센스남. 애플스(Apls)의 기둥
조태준 - 라이브 시 드럼을 담당하는 정교한 리듬감의 황태자. 오브라더스의 귀염둥이
유희열 - 음악적 조언과 인맥 주선은 물론 꽃등심을 제공하는 신공까지 겸비한 선배

* Peppertones 디스코그래피
A Preview (2004.03) - EP
April Funk (2005.04) - Digital Single
Colorful Express (2005.12) - 1st Album
New Standard (2008.03) - 2nd Album
Hello, World! (2008.12) - 일본 발매반
S I N G ! (2009.12) - 3rd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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