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허허당의 다른 상품
|
이 책은 한 수행자가 30년 동안 참선과 그림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 삶과 인생에 대한 끝없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존재의 실상을 밝혀온 처절한 외침이다.
이 책에 실린 그림과 시는 때론 우리를 아프게, 슬프게도 하지만 또한 우리를 더 없이 기쁘고 통쾌한 대자유인의 길로 안내 한다. 이 책에 실린 대부분의 그림은 생명을 주제로 한다. 저자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철학이나 종교 또는 사상 주의도 그것이 무엇이든 생명을 상처내고 파괴하는 것은 모두 사라져야 한다고 본다. 생명의 절대자유, 생명은 어떤 경우에도 구속받거나 파괴 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그림 100여점과 시 83편 그리고 영문을 함께 실었다. ◈ 이 책의 주제 이 책의 이름 〈허허당, 비고 빈 집〉은 저자 스스로 비워 사는 삶을 선택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어느 날 문득 깨달음과 같이 온 이름의 유래가, 이 책의 주제다. “ 허허당, 비고 빈 집. 비워 사는 길, 부처도 진리도 일체 모든 것, 진리는 결코 내가 찾는다고 해서 찾아 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비워 버리면 스스로 찾아온다. 드러난다. 텅 비어있으면 우주 만상이 이것이 진리다. 하고 내 가슴속으로 스며든다.” 하여 생긴 이름 허허당은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다. 누구나 마음을 비워 깨달음에 이르면 일체만물이 진리 아님이 없다는 것, 따라서 허허당은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선승의 눈 - 覺 붓을 던지니 학이 난다 한 소리에 하늘이 깬다 인류의 꿈 - 자유 빈 마음으로 세상을 보면 천하가 네 밥상이다 홀로선 자 아름다워라 홀로선 자 이 세상 어떤 기쁨도 고요히 스스로 홀로 있는 기쁨만 못하리 생명의 축제 - 歡 인생은 노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가슴 뛰게 노는 것이다 이 세상은 내가 놀기 위해 만들어진 것 무엇이 잘 못되었는가? 노는 사람 앞에서... 이 세상이 내 앞에 펼쳐져 있는 것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열심히 놀라는 것 다른 의미가 아니다 스님의 그림과 시는 일체생명의 자유와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생명의 축제장이다. 스님은 우리의 삶과 인생을 축제처럼 살라 한다. 멋지고 통쾌하게 걸림 없이 놀라 한다. 니가 최고야 니가 최고야 니가 세상 어디에 있든 니가 우주의 중심이야 〈허허당, 비고 빈 집〉을 읽다 보면 문득 내가 우주의 주인공임을 깨달고 참으로 진정한 삶의 가치, 존재의 가치가 무엇임을 알게 된다. 새벽을 그리며 쉬려해도 쉬지 못한 건 가슴이 하나 밖에 없는 탓이요 놓으려 해도 놓지 못한 건 하나뿐인 가슴이 타고 있기에 붉은 가슴이... 새벽은 현시대의 아픔을 탄식하며 일체 생명의 자유와 깨달음을 기원하는 스님의 간절함이 배여 있다. 화엄법계도 백만 동자 - 새벽은 가로 12m 새로 2,8m 화폭에 동자상 백만으로 숲을 이루어 신비롭고 장엄하게 안개에 휩싸여 흐르는 새벽 강을 연출 했다. 강은 생명의 강이다. 아마도 스님께서 먼저 백만 동자를 그려 넣고, 그 위에 숲과 나무 산 구름 강 안개 하늘을 표현한 것은 생명은 하나이니, 아무도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메시지 인듯하다. 〈새벽〉이란 시를 보자. 어둠이 내려도 어둠이 내려도 차오르는 새벽을 어이하리 고통이 밀려오고 또 밀려와도 깨어있는 정신을 어이하리 생명이 생명을 상처내고 파괴하는 얄궂은 세상 시대가 아프고 세월이 아파도 우리의 삶은 새벽이다 홀연히 깨어 있는 새벽이다 빛이 허공을 때리니 허공이 운다 함부로 하지 마라 허공도 생명이다 그렇다. 허공도 생명이다. 소설가 이외수님은 “허허당 스님의 시는 가시가 살에 박혔을 때처럼 아! 하는 탄성을 발하게 만든다 ” 작곡가 김영동님은 “허허당 스님의 그림은 음악이다. 장엄한 생명의 소리! 생명이 생명을 춤추게 하는 깨달음의 오케스트라이다” 라고 격찬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