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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중의 놀라운 뇌파 변화
2. 인간다운 품성은 전두엽 전부피질에서 비롯된다 3. 게임할 때 나타나는 뇌파, 네 가지 유형 4. β파를 높이는 게임도 있다? 5. 몸을 움직이면 머리가 좋아진다 6. 게임뇌 인간과 자기통제력을 상실한 사람의 뇌 구조 7. 건전한 뇌를 만들기 위한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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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몇 시간씩이고 게임에 빠져 사는 사람 중에도 게임을 줄이든가 끊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눈이 나빠진다는 이유 등을 들어 아이들이 게임을 못하도록 말리는 부모님도 많다. 하지만 게임이 나쁜 줄 알면서도 게임을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독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게임을 시작해서 처음 얼마 동안은 도파민 신경계가 자극을 받는다. 그러면 대뇌번엽계와 전두엽 전부피질에 자극이 전해져서 일종의 쾌감을 얻게 된다.
뇌내 주요 호르몬은 세로토닌과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이다. 특히 전두엽 전부피질 활동에는 도파민이 관여하고 있는데, 게임을 시작하면 오래된 뇌와 전두엽 전부피질에 도파민이 분비된다. 이 전달물질이 분비되면서 일종의 쾌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게임을 하는 사람인 경우, 게임을 하는 동안 실제로 즐겁다고 느끼는지는 알 수 없다. 단지 게임을 하지 않으면 몸이 근질겨려서 그러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왜냐하면 시냅스의 반복 자극으로 인해 습관적으로 게임을 할 수밖에 없도록 뇌신경회로가 굳어져 있기 때문이다. 눈앞에 게임기가 놓여 있으면 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 '즐거움'의 단계는 이미 넘어선 것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잠깐 동안 쾌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게임뇌 인간 상태에서는 뇌 기능 저하로 인해 도파민 분비도 원활치 않다. 그러니 즐겁다는 기분을 느끼지도 못한다. ---pp. 156~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