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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40~50대 중장년층의 공포, 간암 간암이란 무엇인가? 1. 40~50대 중장년층의 공포, 간암 2. 만성간염→간경변증→간암의 연결고리 3. 간암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검진의 중요성 4. 간암, 숙명의 유전병인가? Chapter 2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간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간암 왜 생기나? 1. 간염 바이러스 A형부터 E형까지 2. B·C형 간염, 어떤 경로를 거쳐 간암으로 진행하나 3. 술 오래 마시면 간암 생기나? 4. B·C형 간염 바이러스 있을 때 음주는 독? 5. 지방간, 간암으로 발전하나? 6. 기타 간암의 드문 원인들 Chapter 3 치료의 첫걸음은 정확하게 아는 것부터 시작한다 간암에 대한 궁금증 1. 원발성 간암과 전이성 간암 2. 간암 다음으로 빈번한 담관암 3. 간암과 혼동되는 간에 생기는 양성종양 4. 간암 환자가 암이 아닌 간경변증으로 죽는 이유는? 5. 간기능 검사의 종류와 간수치 해석 6. 간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 Chapter 4 간에 한걸음 더 가까이 접근한다 꼭 알아두어야 할 간 상식 1. 간이란 무엇인가? 2. 간기능 검사들 3. 황달은 왜 생길까? 4. 복강 내 물이 고인 복수, 어떻게 치료하나? 5. 비정상적인 의식변화를 보이는 간성혼수 6. 정맥류의 원인과 치료 Chapter 5 쉽게 받을 수 있는 검진법부터 암을 확진하기 위한 정밀 검사법까지 간암의 진단 1. 간암은 어떤 증상이 있나? 2.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 3. 간암 정밀 진단을 위한 영상 검사 4. 간암의 전이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 5. 간암, 조직검사는 언제 하나 6. 간암의 확진 이렇게 한다 Chapter 6 눈부신 의학의 발달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간암의 치료 1. 간암 수술은 어려운가? 2. 간암 수술 과정과 회복 3. 고주파열 치료 4. 동맥을 통해 시술하는 화학색전술 5. 알코올, 아세트산, 홀뮴 등을 이용한 또 다른 국소 치료술 6. 간암 표적치료제 7. 간암 방사선 치료의 현재와 미래 8. 첨단 방사선치료법 ; 사이버나이프, 토모테라피, 양성자 치료기 등 9. 전신항암화학요법 10. 간암과 간 이식 Chapter 7 신중한 접근, 다각적 치료로 다시 한번 완치에 도전한다 간암의 재발 1. 간암이 재발 잘 되는 이유 2. 간암, 재발했을 때 어떻게 하나 - 수술적 치료 3. 간암, 재발했을 때 어떻게 하나 - 비수술적 치료 Chapter 8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으로 간암을 극복한다 간암 환자의 삶의 질 1. 간암환자의 영양 2. 간암환자의 운동 3. 간질환 명의가 말하는 간암 이야기 4. 온라인 간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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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 간암
간암은 대한민국의 중년 남성들이 가장 벌벌 떠는 암이다. 40~50대 남성 암 사망률 1위를 간암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그만큼 간암에 대해서는 궁금증도 많고 속설도 다양하다. 실제로 많은 간암?간질환 환자들이 과학적인 치료법을 따르기보다 잘못된 민간요법을 믿고 의지하다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는 사례도 많다. 대한간학회와 간암연구회, 헬스조선이 공동 기획한 메디컬무크지 시리즈 제 11권 ‘헬스조선M-간암’편은 이런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고 간질환에 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국내 최고의 간암 전문가들이 집필한 이 책은 간암의 주요 원인부터 첨단 치료법에 이르기까지 한국 중장년층 남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간암과 간질환에 관한 정보들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밖에도 꼭 알아 두어야 할 간 상식, 간암에 관한 잘못된 오해와 궁금증, 술과 간암의 상관관계, 간암이 재발 잘 되는 이유 등에 관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날벼락과도 같은 간암, 알고 보면 B형?C형 간염이 최대 원인 어느날 갑자기 ‘간암’이라는 선고를 받게 되면 많은 환자들이 “술도 마시지 않았는데 웬 간암이냐”고 의사들에게 묻곤 한다. 술을 많이 마시고 육체적인 피로가 심해 간이 나빠지는 것이 간암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잘못 알기 때문이다. 물론 지나친 음주도 간에 나쁘지만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간암의 60~70%는 B형 간염 바이러스, 10~15%는 C형 간염 바이러스, 10% 정도가 알코올성 간경변증 때문에 생긴다. 그러므로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들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서 간경변증이나 간암을 초기 단계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B형 간염은 예방 접종으로 인해 감염율이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C형 간염은 아직까지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점점 증가추세에 있다. 미국, 일본 등에서는 이미 B형 간염 바이러스보다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율이 더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만성 C형 간염으로 진단된 환자들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 간암, 막아낼 방법이 있다 간암 초기에는 특이 증상이나 징후 없이 서서히 진행된다. 간의 70% 이상이 병으로 제 기능을 못하더라도 간 기능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흔히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것도 간암이 10cm에 가깝도록 암 덩어리가 커져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환자가 증상을 느껴서 병원을 찾을 때쯤이면 암이 많이 진행돼 시한부 생명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암도 1, 2기 조기에 발견하면 높은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다. 고주파열 치료, 표적 치료제, 화학색전술 등의 비수술적 방법이 획기적으로 발전하였고, 간이식 등의 수술적인 방법도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치료술을 적절하게 잘 적용할 경우 얼마든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선별검사를 통해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간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 즉 40세 이상의 남자로서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 간경변증 환자, 간암으로 과거에 수술 받은 남자는 2~3개월 간격으로 초음파 검사와 알파태아단백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저위험군은 1년 간격으로 정기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 책은 “보험은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다. 간암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간암 검진을 하는 것은 생명보험을 든 것과 마찬가지로 생각해야 한다. 중간에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보험금을 탈 수 없듯이 검진을 게을리 하면 간암을 완치시킬 수 있는 기회를 영원히 놓치게 될 지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눈부신 치료 기술의 발달로 간암도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과거에 간암은 아무도 돌보지 않는다고 해서 ‘고아암(孤兒癌)’이란 별명이 있었다. 우리나라 중년 남성에게는 흔한 암이지만 의약 기술을 선도하는 서구에서는 소수에 속하는 암이라 상대적으로 다른 암에 비해 관심을 덜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치료제와 치료 기술 발전에 있어 다른 암에 비해 더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지난 20년간 간암 치료는 눈부신 발전을 거두었다. 우수한 바이러스성 간질환 치료제가 개발되었고, 간경변 합병증을 치료하는 기술이 발전했고, 간이식 수술 성공률 또한 90%에 가까울 정도로 발전을 거듭했다. 표적항암제, 고주파열 치료술, 경동맥 화학색전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은 물론이고 첨단장비의 개발로 방사선 요법도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간암 치료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으로 접어들었다. 물론 이와 같은 최신 치료법이 발전했다고 해서 간암이 쉽게 완치되는 것은 아니다. 한번 나빠진 간은 돌이키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료진을 신뢰하면서 과학적인 치료술을 따른다면 ‘침묵의 장기’인 간도 얼마든지 ‘부활의 장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책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