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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1
행복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여행 양장
원제
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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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3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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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_끝나지 않을 이야기의 시작

1장 우리는 왜 사랑해야 할까?
외계에서 온 소년
페드로, 하늘을 날다
걱정하지 마세요
경찰이다!
외계인에게 납치당하다
개념의 문제
고통은 바보들의 스승

2장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 거야
아름다운 오빌 행성
우주의 기본 법칙
우주 우정
행보한 낙원 물속 세상
오로지 사랑이 지배하는 시대
꿈속에서 만난 초록빛 공주
안녕, 아미!

저자 소개 2

엔리케 바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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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rique Barrios

1945년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태어났다. 칠레의 국민 작가이자 여행가로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페루, 미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와 스페인에 몇 개월 또는 몇 년씩 체재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 《아미》시리즈는 범우주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소설로 전 세계적으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출간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다. 그 외 작품으로는 에세이 형식으로 쓰인 처녀작 『수병좌의 메시지』를 비롯해 『놀라운 요정』, 『물의 빛깔』, 『향상』이 있고, 단편집으로 『사랑, 별과 쌍둥이 영혼 이야기』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페리키요 사르니엔토』, 『세상 종말 전쟁』, 『젊은 소설가에게 보내는 편지』, 『십계와 21세기』, 『비단』, 『피의 콘클라베』, 『아미』, 『아스트리드와 베로니카』, 『히피처럼 여행하는 법』, 『의지와 운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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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28g | 128*188*20mm
ISBN13
9788959134205

책 속으로

“‘위와 아래는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곳에 사악한 존재가 있다면 다른 곳에도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위와 아래가 항상 똑같은 건 아냐. 조용한 시골과 떠들썩한 도시가 서로 다른 것처럼. 문명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발전하면 사악하거나 사나운 사람도 모두 사라지게 되거든. 사람들이 아주 착해져. 만일 어떤 문명이 협동심과 지혜와 친절을 고양시키지 않고 오로지 과학적인 기술력만 높이려 든다면 그 문명은 머지않아 망하고 말 거야. 다른 별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기 전에 자신의 문명을 스스로 파괴하고 말 테니까. 우주는 ‘자살’하지 않아. 우주는 고상한 삶의 원칙에 반대되는 것을 허용하지도 않기 때문에 고상한 삶의 원칙이 우주를 오래도록 이끌 거야.” --- p.34, 〈페드로, 하늘을 날다〉 중에서

“페드로, 지금 사람들이 삳리리고 있는 악몽은 그 외에도 아주 많아. 많은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불안에 떨고 있어. 병에 걸리지 않을까, 직장에서 쫓겨나지 않을까,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을까, 갑자기 죽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거야. 이 세계와 저 우주에서 적들이 호시탐탐 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 그래서 무기를 사고, 벽을 높이 쌓고, 자물쇠를 채우고, 경비견을 키우고, 보험에 드는 거지.” --- p.77, 〈경찰이다!〉 중에서

나는 영문을 알 수 없었다. 아미의 설명에 따르면 진보된 문명사회의 사람들은 자연에서 전원생활을 누린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미래 사회에 대해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다. 우주 공간에 세워진 인공도시,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인 거대한 건물들, 수백만 명이 사는 지하도시, 사방이 플라스틱과 쇠로 뒤덮인 도시들……. 나는 미래를 공상과학영화에서 본 모습 그대로 상상했던 것이다.
“특히 중요한 점은 말이지, 진화지수가 높은 사람들은 자연과 접하며 산다는 거야.”
아미가 내 생각을 읽고 대답했다.
“나는 그 반대로 생각했는데. 나는 미개인들이 자연에서 산다고 생각했어.”
“만일 지구인들이 생각을 180도 바꾼다면 스스로를 파괴할 위험이 사라질 거야. 자연 속에서 문명인답게 살아야 하는 거야, 페드로.” --- p.141, 〈아름다운 오빌 행성〉 중에서

“우리 할머니도 사랑하겠지?”
“맞아. 하지만 개인적인 사랑만 하는 사람들의 진화지수는 높아지지 않아.”
“그 반대는?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은 없어도 전 인류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최고겠네?”
“그렇지 않아.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누군가를 특별히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전 인류를 사랑할 수 없는 법이야. 그런 사람은 보편적인 사랑을 할 수 없어.”
“왜?”
“이렇게 한번 생각해봐. 너는 정원에 나무를 한 그루 가꾸고 있어. 너는 그 나무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나무를 잘 보살펴야 하고, 그 나무를 책임져야 하고, 그 나무를 사랑해야 해. 그런 다음에야 숲을 사랑할 수 있지.” --- p.155, 〈우주의 기본 법칙〉 중에서

외계인 친구 아미는 페드로에게 오로지 ‘사랑만이 행복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 지구 문명과 비교해 ‘문명화된 세계’와 ‘비문명화된 세계’를 그리고 ‘땅 위 세계’와 ‘땅 밑 세계’를 번갈아 여행하며 우리 지구 문명에 지금 당장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줍니다. 페드로는 아미의 도움을 받아 우리 인류가 지닌 가장 강력한 힘이 사랑이라는 사실을, 아니 우주 전체를 지배하는 힘이 사랑이라는 사실을 차츰차츰 깨달아갑니다.
《아미》시리즈를 통해 페드로와 함께 여행하다보면 소중하지만 너무나 흔히 그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다시 더듬어 생각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와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새삼 발견하고 나와 다름에 대한 무지한 편견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 p.228, 〈삶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우주여행〉 옮긴이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교황 바오로 2세가 적극 추천한 소설!
전 세계 12개국에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이자,
칠레의 국민 작가 엔리케 바리오스의 대표작 국내 최초 완역!


외계인 아미와 지구 소년 페드로와의 시공간을 초월한 우정과 모험을 담은 칠레의 국민 작가 엔리케 바리오스의 소설 《아미》시리즈(전 3권)가 국내 최초 완역되었다. 어느 여름 날 밤, 우연히 바닷가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를 목격한 페드로는 찬 바다를 헤엄쳐 나온 또래의 소년을 만나게 되고, 흰 머리카락에 흰 유니폼을 입은 독특한 소년은 자신을 외계인이라고 소개한다. 페드로는 외계인 친구 아미(Ami, 스페인어로 친구)와 함께 문명이 발달한 오빌 행성과 우주 인형을 비롯해, 지구와 비슷한 키아 행성 등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여행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페드로는 진정한 사랑과 화합의 의미를 깨달으며 전쟁과 이기주의, 과도한 개발, 과학 기술의 남용으로 인해 병든 지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알아간다. 이렇듯 《아미》시리즈는 어리기만 했던 페드로의 영혼이 조금씩 커가는 과정을 담은 성장 소설이자, 범우주적인 사랑과 세계관, 우주관을 담은 철학 소설이다.
1986년에 출판된 이후 20년이 넘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 소설은 치열하고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영적인 면을 담은 소설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적극 추천해 유명해지기도 했다. 전 세계 12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었으며, 중남미에서만 50여 판이 넘게 발행되었다. 1987년 칠레 교육 정부에서 좋은 책으로 선정된 후 현재까지도 교과교육에 필요한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다.

열두 살 소년 페드로와 외계인 아미와의
시공간을 초월한 우정과 모험을 담은 로드무비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이 순간을 놓칠 필요가 어디 있어. 삶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사람, 깨어 있는 사람만이 인생을 아름답게 느낄 수 있어.”

열두 살 소년 페드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해변 마을로 여행을 간다. 우연히 바다로 추락하는 정체불명의 비행기 추락 사고를 목격하게 되고 페드로는 한 소년을 만난다. 하얗게 센 머리카락에 흰 유니폼을 입은, 범상치 않아 보이는 그는 자신이 외계인이라고 소개하고 순진한 소년 페드로는 영화에서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던 장면을 떠올리고 잔뜩 겁을 먹는다. 하지만 밝고 따뜻해 보이는 그 소년에게 ‘아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신나는 우주여행을 떠난다. 빛보다도 빠른 우주선을 타고 지구 곳곳을 돌아보기도 하고, 순식간에 문명이 발달한 오빌 행성에 도착하고 그곳에는 인간의 형상을 한 거인들이 활보하고 다니는데…….
장난기 심하고, 무엇이든 겉모습만을 중요하게 여기고, 물질과 과학 기술을 맹신하고, 쓸데없는 걱정에 빠져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할지도 모르는 공상을 하기도 하고, 호기심이 많아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사고로 부모를 잃은 후 할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어리광만 부리지만 맛있는 것이 생기면 할머니를 챙기기도 하는 페드로는 또래의 전형적인 모습들을 보여준다. 순진하고 익살스러운 말투, 가끔은 엉뚱한 말을 해 아미를 당황하게도 하는 페드로를 통해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기아와 빈부격차 등의 문제들이 산재해 있는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엿볼 수 있다.

리뷰/한줄평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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