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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개가 달을 삼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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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개가 달을 삼킨 날
조임생 저 / 손호경 그림
꿈소담이 200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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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작가 좋은 동화

책소개

목차

이상한 목소리
하늘개가 달을 삼킨 날
임금님의 북

동화 속 돋보기/ 재미있게 놀아요!

저자 소개

그림 : 손호경
1971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습니다. 공주대학교 만화예술과를 졸업한 후 2000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당선, 2000년 1월 아동문예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좋은 글과 그림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고 싶은 것이 작가의 꿈이랍니다.
저자 : 조임생
명지대학문예창작과, 방송대국어국문학과 졸업.
아동문학연구, 월간문학 동화당선.
창조문학 시부문당선.
한국일보 여성생활수기당선.
한국문인협회/창조문학가협회 회원, 아동문학연구 운영위원.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5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276g | 180*235*15mm
ISBN13
9788956890838

책 속으로

그 때였습니다. 불빛이 빙그르르 한 바퀴 원을 그리더니 번쩍 아이들 쪽을 비추었습니다.
"이크!"
아이들은 얼른 수박넝쿨에 코를 박고 엎드렸습니다.
"이놈들!"
불호령이 떨어졌습니다.
"들켰다. 빨리 튀어!"
아이들은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냅다 도망을 쳤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뒤가 조용합니다. 돌아보니 수박밭도 원두막도 어둠 속에 조용히 가라앉았을 뿐입니다.
"이상하다. 호랑이 할아버지가 따라오지를 않네."
아이들은 고개를 갸웃하면서도 헉헉 숨을 돌렸습니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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