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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강하게 만든 문화코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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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_ 타자를 바라보는 시선의 윤리

Code 1 다도 박전열
구도의 세계에 닿으려는 정신활동
다도의 경지와 참선의 경지는 같다|다회를 여는 일곱 가지 방식|다실과 정원, 그리고 다회 풍경|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와비’라는 미의식|선종과 함께 전래된 다도의 역사

Code 2 기모노 염혜정
작은 체구를 위한 겹쳐입기의 미학
대륙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특하고 다양한 미 형성|화려한 일본 왕조 복식의 극치, 주니히토에|복장의 간소화로 이어진 기모노 역사|에도시대의 소시민들이 꽃피운 기모노 문화|복식 문화의 유행을 주도한 ‘가부키’|양장의 시작과 함께 기모노 개량 시대 열리다|젊은이들에게 여전히 인기있는 기모노의 매력|격조와 기품의 상징인 ‘도메소데’|미혼 여성들만의 특권인 화려한 ‘후리소데’|각종 모임에 어울리는 ‘호몬기’|한여름밤을 더욱 흥겹게 해주는 ‘유카타’

Code 3 가부키와 노 심경호
비현실세계에서 느끼는 일상의 카타르시스
서민의 예능 ‘가부키’, 사무라이 가문의 의식, ‘노가쿠’|음악·무용·기예의 종합예술인 ‘가부키’|풍부한 레퍼토리를 뜻하는 ‘십팔번’|기호화·양식화된 가부키 무대|연극·춤·사설·시의 혼합체 ‘노’|잔혹함·혼령의 세계 다룬 독특한 무대예술

Code 4 정원 배현미
생활 속으로 끌어들인 정토사상과 신선사상
독특한 생활환경이 낳은 정원 문화|자연 풍광을 옮겨놓은 ‘츠키야마린센식’ 정원|츠키야마린센식 정원의 구성 요소|츠키야마린센식 정원의 유형|선종 영향으로 발달한 ‘가레산스이식’정원 |차시츠와 함께 발달한 검소한 정원 ‘차테이’|정토사상과 신선사상의 표출

Code 5 스모 김용의
천황의 권력을 확인하던 정치적 퍼포먼스
스모는 단순한 힘겨루기 스포츠가 아니다|스모의 기원과 역사|혼바쇼와 도리쿠미|리키시의 계급과 반즈케|계급에 따라 머리 모양과 복장 달라|리키시 이름의 유래|도효의 구조|혼바쇼에서 벌이는 도효마츠리|세계화를 겨냥한 스모의 변화

Code 6 바둑 손종수
세계는 바둑을 ‘고’라고 부른다
천 년의 틀을 깨고 한·중 양국을 추월한 일본|일본 바둑의 유래|3대 무장과 승려 닛카이|기원 4가의 생성|마지막 세습 메이진 슈사이|현대 바둑의 메카 일본

Code 7 마츠리 김양주
금지된 일상으로부터의 해방
신에 대한 기원과 감사가 기본 정신|마츠리의 역사와 변천 과정|마츠리의 구성과 과정|마츠리의 역할과 기능|일본인에게 마츠리란?|마츠리 그리고 지역 축제

Code 8 혼례와 장례 황달기
가족 공동체를 확인하는 인생의 통과제의
“딸이 셋이면 대들보가 내려앉는다”|결혼 힘든 농촌 총각, 국제결혼이 돌파구|사람은 죽으면 누구나 신이 된다|장의업은 유망한 신종 비즈니스|천황이 본보기 보인 화장 문화

Code 9 미의식 이원곤
절제의 미학, 풍요로운 예술세계
사쿠라와 하나비로 대표되는 일본인의 미의식|귀족 미술에서 서민 미술로의 변화 과정| 유럽 인상파를 탄생시킨 우키요에와 샤라쿠|일본 미술 성립 과정|일본화와 서양화|일본의 현대 미술

Code 10 문학 이애숙
『고지키古事記』에서 바나나의 『키친』까지
일본 문학을 이해하는 열쇠 『고지키』와 『만요슈』|사랑과 정치권력의 대서사시 『겐지모노가타리』|중세 문학의 쌍두마차 세이 쇼나곤과 무라사키 시키부|문학 주체를 서민으로 확대한 가부키와 조루리

Code 11 하이쿠 김정례
17음절로 표현하는 시의 세계
함축과 생략의 미학|하이쿠 문예의 형식적 특질-정형·기고·기레지|하이쿠 문예의 성립 배경과 시대적 변천|근대 하이쿠의 혁신|공동사회적 요소-결사와 구카이|일상을 노래하는 시세계|하이쿠의 국제화

Code 12 신사 박규태
교조도 경전도 없는 종교
신사의 풍경|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신사|신도는 생활과 밀착된 전통문화|신과 인간은 동격이라는 의식|태어나서 죽기까지 신사와 함께 하는 일본인|우리에게 신도란 무엇인가

Code 13 장인정신 이 정
대를 물리는 장인정신과 기업문화 풍토
전문화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노사관계의 기본은 대립이 아닌 협조| 주어진 운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일본인의 의식|‘개인은 검소하게, 사회는 풍요롭게’|홈리스족들도 일이 없으면 못산다

Code 14 천황 이계황
국민과 국가를 통합하는 상징적 이데올로기
고대의 천황 및 천황제| 중세의 천황 및 천황제|근세의 천황|근대의 천황제|현대의 상징적 천황제

Code 15 관료 김석근
일본을 움직이는 실질적인 운영자
일본 발전의 견인차|가장 근대적이고 잘 짜여진 조직|2차 세계대전 후 새롭게 출발|정치도 관료사회를 넘지 못한다

Code 16 사무라이 정신 김석근
무사도, 일본의 혼?
천황제 부활 촉구하고 할복한 미시마 유키오|무사도의 기원과 전개| 무사도에서 사도로의 전환|“꽃은 사쿠라, 사람은 사무라이”|전통의 재발견 혹은 창조?

저자 소개 5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신도와 일본인』(2017), 『일본 신사(神社)의 역사와 신앙』(2017), 『포스트-옴 시대 일본 사회의 향방과 ‘스피리추얼리티’』(2015), 『라프카디오 헌의 일본론』(2015), 『일본정신의 풍경』(2009), 『상대와 절대로서의 일본』(2005), 『일본의 신사』(2005),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일본』(2005), 『아마테라스에서 모노노케 히메까지』(2001) 외 다수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신도와 일본인』(2017), 『일본 신사(神社)의 역사와 신앙』(2017), 『포스트-옴 시대 일본 사회의 향방과 ‘스피리추얼리티’』(2015), 『라프카디오 헌의 일본론』(2015), 『일본정신의 풍경』(2009), 『상대와 절대로서의 일본』(2005), 『일본의 신사』(2005),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일본』(2005), 『아마테라스에서 모노노케 히메까지』(2001) 외 다수가 있으며, 주요 역서로 『일본문화사』(폴 발리, 2011), 『신도, 일본 태생의 종교시스템』(이노우에 노부타카, 2010), 『국화와 칼』(루스 베네딕트, 2008), 『신도』(스콧 리틀턴, 2007), 『황금가지 1·2』(제임스 프레이저, 2005), 『세계종교사상사 3』(미르치아 엘리아데, 2005), 『일본 신도사』(무라오카 쓰네쓰구, 1998), 『현대일본 종교문화의 이해』(시마조노 스스무, 1997) 외 다수가 있다.

박규태의 다른 상품

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1955년 충북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교토(京都)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아한학연구 편집위원장, 애산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장, 율곡국학원 이사로 있다. 저서로 『강화학파의 문학과 사상』(단독 및 공저 1-4), 『조선시대 한문학과 시경론』, 『한학입문』, 『한국한문기초학사』 1-3, 『다산과 춘천』, 『여행과 동아시아 고전문학』, 『김시습평전』, 『안평 : 몽유도원도와 영혼의 빛』, 『한국한시의 이해』, 『한시의 세
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1955년 충북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교토(京都)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아한학연구 편집위원장, 애산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장, 율곡국학원 이사로 있다. 저서로 『강화학파의 문학과 사상』(단독 및 공저 1-4), 『조선시대 한문학과 시경론』, 『한학입문』, 『한국한문기초학사』 1-3, 『다산과 춘천』, 『여행과 동아시아 고전문학』, 『김시습평전』, 『안평 : 몽유도원도와 영혼의 빛』, 『한국한시의 이해』, 『한시의 세계』, 『한시의 서정과 시인의 마음』, 『한시의 성좌』, 『김삿갓 한시』, 『(증보)한문산문미학』, 『간찰』, 『참요』, 『내면기행』, 『산문기행』, 『국왕의 선물』 1-2, 『옛 그림과 시문』, 『한국의 석비문과 비지문』, 『호, 주인옹의 이름』, 『한국의 과문(科文)의 양식과 시제(試題)』, 『응제(應製)와 제술(製述)』, 『서울 고전만유』, 『성호사설의 변정·상론·제안』 등 40여 종이 있다. 역서로 『주역철학사』, 『불교와 유교』, 『금오신화』, 『역주 원중랑집』(공역), 『한자 백가지 이야기』, 『선생, 세상의 그물을 조심하시오』, 『증보역주 지천선생집』(공역), 『서포만필』 1-2, 『삼봉집』, 『기계문헌』 1-6, 『심경호 교수의 동양고전강의 : 논어』 1-3, 『육선공주의』 1-2(공역), 『동아시아 한문학 연구의 방법과 실천』, 『도성행락(圖成行樂) : 명청문인의 화상 제영』, 『여유당전서(시)』(네이버 지식백과), 『춘향전·춘향가』, 『을병조천록』, 『신편신역 청련집』, 『강화학파 정제두·이충익·심대윤』(한국사상선), 『신편신역 김시습전집』 등 40여 종이 있다.

심경호의 다른 상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계명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 일어일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일본문학의 흐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히로시마 노트』,『근대 일본의 사상가들』(공역), 『세 천황 이야기』(공역), 『일본인의 전쟁관』(공역) 등이 있다.

이애숙의 다른 상품

1949년 서울 출생.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국문학과 민속학을, 일본 쓰쿠바대학에서 문화인류학 예능사를 전공했다. 1999년부터 한국방송통신대학 TV에서 '일본 전통 문화론'을 연속 강의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일어일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쓰쿠바 대학대학원 역사인류학연구과 박사를 거쳐 한국일본역사문화학회 회장과 한국민속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일본민속학의 전개』『「가도즈케」의 구조』『일본 문화』『일본의 문화와 예술』『일본 전통 문화론』등이 있다.

박전열의 다른 상품

전북대학교 의류학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의류직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일본 오차노미즈여자대학 연구생을 거쳐 문화여자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패션정보과학연구소 연구원과 주식회사 클리포드 의류사업부에서 일했다.
저자소개
윤상인 : 한양대 일본언어문화학부 교수
박전열 : 중앙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이 정 :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원곤 : 단국대 서양학과 교수
김양주 : 배재대 교수
이계황 : 인하대 일어일본학과 교수
이애숙 : 방송통신대학 일본학과 교수
김용의 : 전남대 일문과 교수
심경호 :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배현미 : 목포대 건축조경학부 교수
염혜정 : 전북대 의류학과 교수
박규태 : 한양대 국제문화대학 일본언어문화학 전공교수
황달기 : 계명대 국제학부 교수
김석근 : 건국대 등에서 강의
김정례 : 전남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손종수 : 현재 사이버오로 사업본부장, 월간 바둑 편집장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548g | 153*224*30mm
ISBN13
9788993632118

출판사 리뷰

다도, 기모노, 가부키와 노, 정원, 스모, 바둑, 마츠리, 혼례와 장례, 미의식, 문학, 하이쿠, 신사, 장인정신, 천황, 관료, 사무라이 정신 등 모두 16개의 코드를 통해 일본과 일본 문화 제대로 알기의 지평을 넓혔던 『일본을 강하게 만든 문화코드 16』개정판이 새로 나왔다. 이 책은 지난 2000년 초판 발간 이후 대학 교재로 채택되는 등 일본 전공자들에게 일본 이해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 왔다.

일본은 누구이며 일본인은 어떤 사람들인가? 일본 대중문화가 정식으로 수입되면서 이제는 누구나 일본 대중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익숙하게 되었다. “일본을 따라잡아야 한다”거나 “일본은 무조건 안 된다”는 당위론에 대해 열정적으로 동의하는 젊은 세대는 없다. 그러나 극일(克日)하자는 구호는 있어도 실천할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의지는 우리에게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이 땅의 젊은 세대에게 ‘우리가 왜 극일을 해야 하는지, 왜 일본을 따라잡아야 하는지’ 등을 차분히 설명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종국적으로 ‘가장 가깝지만 먼 나라’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한 작업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그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먼저 그들의 코드를 이해해야 한다. 그 코드란 다름 아닌 일본인의 고급문화다. 그 코드를 통해 일본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본 관련 전문가들이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일본과 일본 문화를 16개의 코드로 분류하고 일본이들이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그들만의 문화와 정신세계’를 탐사했다.

서문에서 윤상인 한양대 교수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일본이라는 타자에 대한 섣부른 규정이나 판단에 앞서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의 윤리”라며 “미래의 올바른 좌표 설정을 위해서도 일본은 좀 더 가까이, 보다 진지하게 들여다보아야 할 타자”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전문 분야에 대한 식견을 갖춘 전문가에 의한 일본 담론이 드물었던 차에 이 책에서 차분하면서도 품격 있는 일본 문화 리포트를 접하게 된 것은 진정 다행스런 일”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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