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철학 스캔들
공자에서 사르트르까지 벌거벗은 철학자들의 인간적인 이야기
강성률
평단문화사 2010.03.29.
베스트
철학/사상 top100 7주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철학자들, 알몸으로 서다

제1장 철학자의 외모
요부가 반할 만한 외모의 철학자|완벽한 추남 스타일의 철학자|강한 카리스마 특이한 외모의 철학자|고전의 향기

제2장 철학자와 성
차가운 강심장으로 유혹을 물리치다|세상에 둘도 없는 난봉꾼|외모가 전부는 아니다|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다|고전의 향기

제3장 철학자와 사랑
사라에 목마르다|사랑하기에 헤어진다|실연에 아파 울다|열 명의 기녀와 사랑을|고전의 향기

제4장 철학자와 결혼
결혼은 No! 독신을 고집하다|미모보다 지참금을 먼저 생각하다|아내는 행복의 으뜸|사랑은 한 편의 영화처럼|아주 특별한 첫날밤을 보내다|고전의 향기

제5장 철학자와 아내
바가지 긁는 아내 참고 견디는 남편|까칠한 남편 구박당하는 아내|고전의 향기

제6장 철학자와 돈
가난한 철학자와 부유한 철학자|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로 살다|가난을 해학으로 승화시킨 철학자|자존심에 살고 죽는 철학자|고생 끝에 낙이 오다|파산 선고 직전까지 간 철학자|사치와 낭비벽이 심했던 철학자|고전의 향기

제7장 철학자와 군력
흙탕물 속에서 자유롭게 꼬리치다|입신출세를 꿈꾼 철학자|정치의 쓴맛을 제대로 보다|고전의 향기

제8장 철학자와 기행
도둑질과 거짓 연애|이상한 버릇의 철학자|까칠한 성격의 철학자|남다른 생활습관을 가진 철학자|육체를 증오한 철학자|엽기발랄 기상천외한 철학자|이율배반적인 철학자|고전의 향기

제9장 철학자와 죽음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다|극심한 고통 속에서 죽어가다|불꽃처럼 살다간 철학자|정의를 위해 타협하지 않다|마지막 순간까지 무위자연을 꿈꾼 철학자|고전의 향기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전남대학교 철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2020년까지 32년 동안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교내에서 윤리교육과 학과장, 학생생활연구소장, 교육정보원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광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며 한국헤겔학회, 범한철학회, 동서철학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칸트 철학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문인협회, 국제문예, 미주한국기독교문인협회 신인상 및 사르트르 문학회 우수상과 각종 문학상 등을 받으면서 소설가(한국문인협회 정회원)로 등단하였고 이후 풍향학술상(2회
전남대학교 철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2020년까지 32년 동안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교내에서 윤리교육과 학과장, 학생생활연구소장, 교육정보원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광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며 한국헤겔학회, 범한철학회, 동서철학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칸트 철학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문인협회, 국제문예, 미주한국기독교문인협회 신인상 및 사르트르 문학회 우수상과 각종 문학상 등을 받으면서 소설가(한국문인협회 정회원)로 등단하였고 이후 풍향학술상(2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대통령상,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하였다. ≪영광신문≫, ≪광전매일신문≫, ≪호남교육신문≫, 인터넷 신문 ≪경제포커스≫에 ‘강성률 교수의 철학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철학도서 20권, 장편 소설 6권 등 총 26권의 저서와 연구논문 40여 편이 있다.

≪2500년간의 고독과 자유≫(형설, 2005년, 1996년 인문과학 베스트셀러)
≪청소년을 위한 서양 철학사≫(평단, 2009년, 아침독서운동 추천 도서)
≪청소년을 위한 동양 철학사≫(평단,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도서, 2015년 베트남 언어로 번역 출판, ‘네이버’에 주요 철학도서로 등재)
≪철학스캔들≫(평단, 2010년,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2010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이야기 동(서)양철학사≫(살림, 2014년, 한국연구재단 사후 우수 도서)
≪동양 철학사를 보다≫(리베르스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4년 우수 출판 콘텐츠 제작 지원’)
≪칸트, 근세철학을 완성하다≫(글라이더, 2017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
≪거꾸로 읽는 철학이야기≫(글로벌콘텐츠, 2020년 세종도서 교양 부분 우수 도서)
≪철학의 세계≫(형설, 개정판, 2020년, KBS 미디어 평생교육센터 동영상 제작)
장편 소설 ≪복숭아꽃, 성은 공정한가?≫(글로벌콘텐츠, 2021년)

강성률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60g | 153*224*30mm
ISBN13
9788973433186

책 속으로

공자의 눈은 크고 길며 이마는 앞으로 높게 나와 황제의 모습이요, 팔은 길고 등은 거북의 모양이며, 키는 아홉 자 여섯 치로 크다. 몸 둘레가 아홉 아름이나 되고, 앉으면 용이 서린 것 같고 일어서면 견우성을 대하는 것 같다.---제1장_철학자와 외모 중에서

사르트르는 작은 키에 사팔뜨기였다. 그러나 탁월한 유머 감각으로 사람들을 곧잘 웃겼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그 의도를 잘 파악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었다.---제1장_철학자와 외모 중에서

가족들은 그의 계획을 단념시키기 위해 마지막 카드로 예쁘게 차려 입은 젊은 여자를 창부로 꾸며 토마스가 기거하던 독방에 들여보냈다. 아가씨 또한 남녀 사이에 있음직한 즐겁고도 황홀한 시간을 기대했는데, 몸집이 거대한 젊은 남자가 험상궂은 표정으로 자기에게 다가오자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제2장_철학자와 성 중에서

루소는 10여 년에 걸친 동거 생활을 청산하고, 베네치아의 매춘부와 난잡스런 관계를 맺는다. 이때 그는 매독에 걸릴까 봐 끊임없이 두려워하였다. 그 후 파리의 하숙집에서 하녀로 일하던 순박한 처녀를 만나 23년의 동거 끝에 마침내 결혼하기에 이른다.---제2장_철학자와 성 중에서

마르타는 프로이트를 만나기 전에 이미 나이 많은 사업가와 결혼을 약속한 상태였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구혼자들이 그녀에게 구애를 하고 있었다. 이처럼 뭇남성의 시선을 끄는 여성이 불과 두 달 만에 프로이트와 약혼한 사실을 보면 프로이트 쪽에서 어지간히 열렬했던 것 같다. 약혼 기간 동안 그는 마르타에게 엄청난 분량의 사랑의 편지를 썼다. 그 편지가 4년 3개월 동안 무려 9백 통이 넘었다고 한다.---제3장_철학자와 사랑 중에서

칸트는 여자에 대해서만큼은 찬미하기를 꺼리지 않았고, 결혼하지 않은 젊은 제자들에게는 결혼할 것을 적극 권유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그가 제시한 아내를 선택할 때의 기준이 참 재미있다. 즉 현모양처의 자격 이외에 정열적인 애정보다도 냉철한 이성에 따르며, 미모보다 지참금을 생각하라고 충고한 것이다. 그리고 그 근거로 ‘돈은 미모나 매력보다 오래 가고 생활에 도움을 주며 유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제4장_철학자와 결혼 중에서

헤겔은 결혼 생활에 매우 만족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기 때문이다. “직업과 사랑하는 아내는 이 세상에서 추구해야 할 가장 으뜸가는 행복일세. 그것 외의 것들은 작은 항목이거나 주석에 불과할 뿐이지.”---제4장_철학자와 결혼 중에서

아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철학자도 있었으니, 야스퍼스가 바로 이에 해당한다. 이 무렵 독일의 모든 대학에서는 유대인과 결혼한 교수들이 면직되었다. 이대 그는 ‘외국으로 망명하든지, 아니면 국내에서 강제이혼을 당하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인다. 처음에 이민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자 이혼을 하지 않은 채 독일에 계속 머물기로 결심한다. 이때부터 죽음을 각오한 고난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는 친구인 의사 불쓰로부터 청산가리를 얻어 낮에는 선반에, 저녁에는 머리맡에 두었다.”---제5장_철학자와 아내 중에서

김시습은 종과 가옥, 전답을 모두 음흉한 사람에게 빼앗겼다. 한동안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상대방을 찾아가서 재산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물론 상대방은 거절했다. 그러자 김시습은 그 사람을 고소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대질심문을 위해 한성부에 불려갔다. 보통 양반들 같으면 이런 송사가 있을 때 종을 대신 보내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그는 직접 대질에 임하여 입에 거품을 물로 싸웠다. 본래 가지고 있던 재산을 빼앗긴 터라 김시습이 승소할 것은 너무나 당연했으나 재산이 자기 것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과정에서 보여 준 그의 모습은 마치 장사치 같았다.”---제6장_철학자와 돈 중에서

사마소가 아들 사마염을 완적의 딸과 혼인시키자고 청해 왔다. 그러나 완적은 승낙도 거절도 하지 않은 채 물러나더니, 그때부터 60여 일 동안 매일 인사불성이 되도록 술을 마심으로써 혼사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했다. 또 촉을 차지한 종회가 내심 위나라에 반란을 일으키려고 완적에게 세상사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만약 그의 대답이 자기의 뜻과 어긋나면 그를 문책하려고 결심했다. 그때 종회의 속셈을 눈치 챈 완적은 술에 취한 척하고는 잠만 잤다. 결국 종회는 아무런 꼬투리도 잡지 못한 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술은 그에게 있어서 일종의 보호색이었던 셈이다.---제7장_철학자와 권력 중에서

플로티노스는 자신의 육체를 극도로 멸시하였다. 병에 걸려도 약 먹기를 거부하였고, 위경련이 일어났므 때도 위세척을 거절하였다. 음식의 양을 지나치게 줄였고, 준비해 둔 빵 한 조각을 먹는 것조차 자주 잊어버렸다.---제8장_철학자와 기행 중에서

석가모니가 입적할 당시 상황을 보면, 하늘에서 꽃다발이 쏟아졌고, 허공에서는 음악소리가 울려 퍼졌다고 한다. 또한 그 스스로도 그야말로 성인다운 마지막 순간을 장식했는데 유언은 다음과 같았다. “그만! 이제 되었다. 아난다야, 슬퍼하지도 말고 울지도 마라. 가까운 사람과 언젠가는 헤어지는 것이 만물의 이치라고 이르지 않았느냐. 한번 태어난 인생이 어찌 죽지 않을 수 있겠느냐? 아난다야, 내가 죽은 다음에라도 쉬지 말고 더욱 정진하여라. 이제 난 너희 곁을 떠나겠다. 모든 것은 덧없이 흘러갈 뿐이다. 제발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여 해탈하도록 하여라.”

---제9장_철학자와 죽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상을 뒤바꾼 위대한 철학자들 알몸으로 서다
까칠한 성격, 희한한 외모, 문란한 여성편력에서 이율배반적인 처세까지
성과 사랑, 성공과 좌절, 삶과 죽음까지 시시콜콜한 철학 이면사!


돈의 결핍, 사랑의 고통, 권력에 대한 집착, 성공과 좌절에 대한 공포와 순응에 대한 압력 등 우리를 괴롭히는 것들에 공자, 소크라테스, 사르트르 등은 어떻게 대응했을까? 깊이와 통찰로 가득 찬 철학 담론가로 유명한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 85명의 철학자들을 과거에서 불러온다. 저자는 특히 철학사 속에서 일상적인 삶의 문제를 다룬 철학자들의 ‘스캔들’에 눈길을 돌린다. 그들은 때로 위대해 보이지만 면밀하게 들여다보면 삶의 고난 앞에 좌절하는 우리와 다름없는 나약한 인간일 뿐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제목이 말해 주듯 저자는 위대한 철학자로 칭송받는 철학자들도 지극히 ‘인간적’이었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우리는 삶의 기쁨과 또 다른 희망을 가지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철학 스캔들》은 독특한 철학 입문서이자 외롭고 상처받은 현대인의 영혼을 위한 최고의 치료제라 할 수 있다.

벌거벗은 철학자들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이야기
이 책은 철학자들의 스캔들을 통해 본 자유분방한 철학 입문서다. 그만큼 재미나고 신난다. 독자들이 ‘철학’, ‘철학자’라는 단상들에 무거워하지 않도록 그동안 독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철학자들의 개인적 에피소드를 매력적인 언어로 한층 발효시켜 소개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살가운, 상쾌한, 참으로 따뜻한 저자의 언어는 철학의 대중화라는 불가능해 보였던 작업을 이뤄낸다.
우리 모두는 진실하고 착하고 아름답게, 건강하고 풍족하게 살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이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데 문제가 있다. 어느 시대 어느 누구에게나 항상 고통과 죄악은 있었고, 그 점은 위대한 일생을 살다 간 철학자들이나 이 글을 읽는 독자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기에 철학자들의 나약하고 추악한 모습들은 오히려 위로가 된다. 그들의 약점은 비난거리가 아니라 오히려 존경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태어날 때부터 말더듬이여서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한비자, 식모에게 귀신 이야기를 듣고 집밖으로 나가지 못할 정도로 겁이 많았던 벤담의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만든다.
이 책은 철학자들 역시 ‘인간’이라는 당연한 전제에서 출발한다. 그들 역시 시대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이었고, 성적 욕망과 돈에 대한 탐욕, 권력에 대한 야망을 숨기지 못했으며, 때로는 엉뚱한 생각과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심지어 치욕스러운 불명예나 추문이라 할 만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우리가 그들을 용서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그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 자신을 발견하기 때문이 아닐까?

철학자들, 알몸으로 서다
철학자 중에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도 있고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도 있다. 교육 환경이 좋았던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외향적인 성격도 있었지만 내성적인 성격에 수줍어하는 철학자들도 많았다. 어려서부터 신동이란 소리를 들은 철학자가 있었는가 하면, 소크라테스처럼 완벽한 추남도 있었다. 성문제에서도 서경덕이나 토마스 아퀴나스처럼 건전한 경우가 있었는가 하면, 왜곡된 성의식으로 죄책감에 시달린 루소와 수많은 여성편력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볼테르 같은 사람도 있었다.
사랑하는 여인을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한 키르케고르와 달리, 9백 통의 러브레터를 쓰며 저돌적으로 달려든 프로이트가 있었는가 하면, 실연의 아픔을 겪은 스피노자의 저편에는 10명의 기녀와 사랑을 나누었던 구마라습이 있었다. 끝내 독신을 고집한 칸트가 있었고, 네 번씩이나 결혼한 러셀도 있었다. 물질에 초연했던 철학자와 지나칠 만큼 돈에 집착한 철학자, 권력을 초개같이 버린 철학자와 권력을 향해 돌진한 철학자들도 있었다. 이 책에서 만나는 철학자들을 통해 우리 모두는 진정한 위로와 용서가 무엇인지 배우게 될 것이다.

리뷰/한줄평3

리뷰

8.6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