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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김대중 5
역사는 발전한다
백무현 저
시대의창 2010.04.10.
베스트
정치/외교 top100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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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50년만의 정권교체
1. 과오와 시련
2. 반전의 서막
3. 정치공작의 암운이 몰려오고
4. YS의 선택
5. IMF 경제위기의 시작
6. 극적인 승리

제2부 청와대 입성
1. ‘경제대통령’ 누구 없소
2. 대북 화해 협력의 길을 열다
3. 정주영의 소떼 방문
4. 대우신화의 몰락
5. IMF 위기극복의 명암

제3부 게이트 정국
1. 자식에게 무너진 대통령
2. 옷 로비 사건
3. 멀고 험난한 언론개혁의 길

제4부 남북정상회담
1. 역사적인 평양 방문
2. 남북정상회담, 꿈 같은 드라마
3. 6·15 공동선언

제5부 노벨평화상
한국인 최초의 노벨상 수상

제6부 정권재창출
1. 새롭게 떠오르는 노무현
2. 정권 재창출의 성공-노무현의 승리
3.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4.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저자 소개 1

1964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났다. 1988년 『평화신문』 창간과 함께 시사만평을 연재하기 시작하여, 『언론노보』, 『월간 말』, 『대학신문』, 『노동자신문』 등 진보적 매체에 작품을 연재했다. 1998년 국민의정부 때는 『대한매일』(현 서울신문)에 시사만평을 연재했으며, 진보 단체인 전국시사만화작가회의를 조직하여 회장을 지냈다. 신문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1996년 광주 전남언론노조협의회 의장을 지내는 등 언론 개혁 운동을 활발하게 벌이기도 했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 정치의 길에도 뛰어들었으나, 그는 평생을 시사만화가로 치열하게 살다 간 천생 만화가였다. 우리에게 수많은 역작
1964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났다. 1988년 『평화신문』 창간과 함께 시사만평을 연재하기 시작하여, 『언론노보』, 『월간 말』, 『대학신문』, 『노동자신문』 등 진보적 매체에 작품을 연재했다. 1998년 국민의정부 때는 『대한매일』(현 서울신문)에 시사만평을 연재했으며, 진보 단체인 전국시사만화작가회의를 조직하여 회장을 지냈다. 신문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1996년 광주 전남언론노조협의회 의장을 지내는 등 언론 개혁 운동을 활발하게 벌이기도 했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 정치의 길에도 뛰어들었으나, 그는 평생을 시사만화가로 치열하게 살다 간 천생 만화가였다. 우리에게 수많은 역작을 남긴 그는, 안타깝게도 2016년 8월 15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펴낸 책에는 『만화로보는한국현대사』(전3권), 『언론, 딱 걸렸어』, 『만화 박정희』(전2권),『만화 전두환』(전2권),『만화 문재인』, 『박근혜는 아무도 못말려』, 『만화 정주영』(전2권), 『만화 노무현』(전2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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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50g | 153*224*20mm
ISBN13
9788959401635

출판사 리뷰

역사는 발전한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
제15대 대통령선거부터 2009년 8월 서거까지


《만화 김대중》 전 5권 중 마지막으로 「역사는 발전한다」 편이다. 제15대 대통령선거 즈음부터 2009년 8월 서거할 때까지 ‘인동초’가 만개한 인생 후반부를 다루고 있다. 죽음 직전까지도 ‘행동하는 양심’을 부르짖으며 실천적 삶을 강조한 김대중의 마지막을 돌아볼 수 있다. 김대중은 칠순이 넘어 기어이 꿈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꿈꾸는 자들에게, 평생 역사와 신앙을 굳건히 믿고 나아갔다는 점에서 다른 세계를 꿈꾸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었다.

‘IMF 졸업’ 선언 그러나 거리로 내몰린 노동자들
97년 대선에서 김대중은 신한국당 이회창과 맞선다. 이회창은 두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이 걸림돌이 되어 지지율이 떨어지자 공작을 편다. 김대중이 비자금을 갖고 있다는 핵폭탄을 거듭 터뜨린 것이다. 그러나 이런 현실에서도 역사는 김대중 편이었다. 김대중은 50년 만에 처음으로 수평적인 여야 정권 교체를 이루며 제15대 대통령이 된다.

청와대에 입성한 김대중의 급선무는 IMF사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IMF사태로 한국 사회는 근간이 뒤흔들리는 혼란에 빠진다. 30년 압축 성장 과정에서 생긴 온갖 병폐도 드러났다. IMF체제 1년 반 만인 1999년 12월 21일 ‘IMF 졸업’ 선언을 할 정도로 김대중은 경제를 살리는 데 온 힘을 기울였다. 그러나 부실한 기업과 금융기관들을 정리하고, 한국통신?가스공사 등 공기업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다. 더욱이 해외 채권단이 요구한 노동유연화 정책으로 노동자들이 쉽게 해고되고, 불안한 ‘비정규직’으로 몰리게 되었다. 서울역 지하도에는 노숙자가 들끓고, 정리해고를 당한 노동자들이 자살하는 일도 속출했다. 중산층이 무너지면서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 현상도 서서히 굳어졌다. 자신을 지지했던 노동자 계급과 중산층 노동자들을 이런 상황으로 몰아넣었으므로, 이 시기 김대중의 고통도 컸다.

북한 땅을 처음 밟은 대통령
김대중은 재임 기간 중 경색된 남북관계를 푸는 데도 힘을 쏟았다. 현대 정주영 회장이 처음으로 판문점을 거쳐 북한으로 가면서 남북관계에 숨통이 트인다. 그것을 시작으로 2000년 6월 13일에 김대중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북한을 직접 방문해, 남북은 봄을 맞는다. 김대중이 김정일 국방위 위원장과 합의해 선언한 ‘6?15 남북공동선언’은 기본적으로 “한반도 문제는 한반도 사람들끼리 해결하자”는 데 동의하고 있다. 이런 활동의 공로로 김대중은 2000년에 노벨평화상을 받는다. 그러나 임기 말년에 막내아들 홍걸이 연루된 ‘최규선 게이트’, 측근 권노갑이 연루된 ‘진승현 게이트’ 등 친인척과 측근들이 저지른 비리로 도덕적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기도 했다.

퇴임 후 이전처럼 공부에 매진하던 김대중은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과 함께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는다. 노무현 영결식장에서 권양숙 여사를 붙잡고 오열하던 그의 모습은 많은 이를 울렸다. 그해 6월 11일에 6?15 남북정상회담 9주년 특별강연에서 그는 “행동하는 양심이 되자.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며 현 정권의 잘못된 것들에 맞서 싸울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그것이 김대중의 마지막 연설이자 ‘정치적 유언’이 되고 말았다. 2009년 8월 18일 지병으로 영면했다. 향년 8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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