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9,000
10 8,100
YES포인트?
4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생각하는 책읽기

책소개

저자 소개

글 : 라헬 하우스파터
20여 권의 어린이를 위한 소설을 쓴 작가이자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에요. 그녀의 글은 어린이들이 겪을 수 있는 가벼운 문제로부터 무거운 문제들까지 감성적으로, 유머러스하게, 그리고 시적으로 이야기하지요. 지금은 세 명의 자녀와 함께 파라에 살고 있어요.
그림 : 이정은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어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예요. 해마다 활발하게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지요.「이집트에 간 지지」「엄마와의 전쟁」「토요일의 보물 찾기」등에 그림을 그렸어요.
역자 : 이선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했어요. 책을 무척 좋아해서 대학원에 진학하여공부를 계속하면서 프랑스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게 되었어요. 이 책이 그녀의 첫 번역 작품이에요.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328g | 153*220*20mm
ISBN13
9788991963795

줄거리

나는 우리 엄마 아빠의 아들이다. 그런데 엄마와 아빠가 헤어졌다. 한 순간에 펑! 폭발해 버리고 말았다. 그 모든 과정은 내 눈 앞에서 서서히 조심스럽게 진행되었다. 그렇지만 나는 실제로 그 끝을 보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물론 나는 부모님 사이가 점점 남처럼 되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두 분은 여전히 나의 부모님이고, 그거면 된다고 생각했다. 부모님이 떨어져 살게 되면서 그나마 조금은 나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 고요함은 시끄러운 고함 소리만큼이나 견디기 힘들었다. 평화가 찾아왔지만, 그 평화란 모두가 패배자로 남겨진 비참한 전쟁의 결과물일 뿐이다.
나 말고는 부모님에게 말을 전할 사람이 없기에 내키지 않았지만, 나는 어설픈 통역자이자 말없는 심부름꾼 노릇을 했다.

하지만 날카로운 말로 서로 상처를 주고, 원망과 미워하는 마음을 전하는 불행한 우편집배원 역할을 계속 참기는 힘들었다. 그래서는 나는 입을 다물다. 결정했다! 나 혼자 애쓰는 건 이제 끝이다. 나는 엄마 아빠와 헤어질 것이다. 갈팡질팡하는 생활은 그만두고 차라리 지독한 외로움과 맞설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2주에 한 번씩 주말마다 나는 엄마 아빠의 아들이 아니라 단지‘나’만을 위해 존재할 것이다. 그런데 엄마 아빠를 떼어 놓고 생각하면, 나는 누구일까? 부모님 없어도 나는 정말 똑같은 나일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이것이 내가 찾아내야 할 답이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내가 누구인지 나 자신을 찾고, 스스로를 알아가는 나만의 모험을 떠나리라!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8,100
1 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