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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의 각본이 현대의 비종교적인 인간들의 행동들 대다수 속에 어느 정도까지 존속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물론 우리는 어떤 유형의 입사식이 타락된 형태로 잔존해 있는 상황은 무시하고자 한다. 그 좋은 예는 전쟁이며, 특히 조종사들간의 싸움처럼 개인적인 투쟁은 더욱 그러하다. 오늘날 싸우는 사람은 그들의 '시련'이 갖는 보다 깊은 의미를 더 이상 깨닫지 못하며, 따라서 그것의 입사적 의미에서 거의 도움을 얻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그것은 전통적인 무사의 입사식에서의 그것과 동일시될 수 있는 '시련'을 포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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