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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지구촌 옛이야기
박정애
검둥소 20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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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오스트레일리아 - 태양 엄마
‘흔적’ 그림 그리기
나이지리아 - 왜 하늘이 저 멀리 가 버렸을까
잡탕 수프 만들기
미국 남서부 - 혼자뿐인 여자아이
옥수수 껍질 인형 만들기
발리 - 짜증 난 도마뱀
집에서 토마토 길러 먹기
카자흐스탄 - 마법의 정원
솔방울로 만드는 새 먹이통
인도 - 암리타의 나무
버드나무 비밀 기지 만들기
웨일스 - 음식물 쓰레기통
작은 연못 만들기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1

1970년 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 중똘마을에서 태어났다. 1998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고, 장편소설 『물의 말』로 2001년 제6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에덴의 서쪽』, 『춤에 부치는 노래』, 『죽죽선녀를 만나다』, 『강빈』, 『덴동어미전』 등이 있고, 청소년 소설로 『환절기』, 『첫날밤 이야기』, 『용의 고기를 먹은 소녀』, 『벽란도의 새끼 호랑이』, 동화책으로 『친구가 필요해』, 『똥 땅 나라에서 온 친구』, 『사람 빌려주는 도서관』 등이 있다. 물과 숲이 어우러진 소도시 춘천에 살며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에서 서사창작을 가르친다. 여러 나이대의 독자를
1970년 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 중똘마을에서 태어났다. 1998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고, 장편소설 『물의 말』로 2001년 제6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에덴의 서쪽』, 『춤에 부치는 노래』, 『죽죽선녀를 만나다』, 『강빈』, 『덴동어미전』 등이 있고, 청소년 소설로 『환절기』, 『첫날밤 이야기』, 『용의 고기를 먹은 소녀』, 『벽란도의 새끼 호랑이』, 동화책으로 『친구가 필요해』, 『똥 땅 나라에서 온 친구』, 『사람 빌려주는 도서관』 등이 있다. 물과 숲이 어우러진 소도시 춘천에 살며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에서 서사창작을 가르친다. 여러 나이대의 독자를 위해 이야기를 만든다. 이야기 세상에서 이야기와 놀 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고 짜릿하고 행복하다.

박정애의 다른 상품

글 : 돈 케이시 Dawn Casey
돈 케이시 선생님은 전래 동화를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이 많아요. 오늘날 우리가 부닥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인류의 지혜가 깃들어 있는 전래 동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믿고 있지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쓰고 있어요. 선생님이 펴낸 작품으로 《위대한 경주》가 있습니다.
그림 : 앤 윌슨 Anne Wilson
앤 윌슨 선생님은 여행을 다니면서 영감과 색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영국 런던에 있는 성 마틴 예술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고, 수년간 아동 도서에 그림을 그려 왔어요. 선생님이 그린 작품으로 《이야기 시간》, 《위대한 경주》, 《우리는 나일 강을 항해한다》 들이 있어요.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312g | 170*215*20mm
ISBN13
9788980403493

출판사 리뷰

세계 곳곳 옛이야기에 담긴 옛사람들의 지혜
환경 친화적인 조화로운 삶을 들여다보아요!


전래 동화를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이 많은 돈 케이시가 오스트레일리아, 나이지리아, 미국 남서부, 인도네시아 발리, 카자흐스탄, 인도, 영국 웨일스 등 일곱 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환경 친화적인 옛이야기를 들려준다. 돈 케이시는 오늘날 우리가 부닥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인류의 지혜가 깃들어 있는 전래 동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다른 문화권에서 생각해 낸 삶의 방식, 자연이 빚어내는 리듬에 맞추어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전래 동화 『태양 엄마』에서는 어떻게 해서 쥐들이 날개를 얻어 하늘을 나는 박쥐가 되었는지, 털북숭이 육지 동물들이 바다로 들어가 물개가 된 사연, 나뭇가지나 나뭇잎 모습을 하게 된 벌레들, 오리처럼 뾰족한 부리에, 캥거루 같은 털가죽에, 도마뱀처럼 부들부들한 알, 이러한 상상도 못 할 모습을 가진 오리너구리 이야기에 관한 번뜩이는 상상력을 만끽할 수 있다.
나이리지리아의 『왜 하늘이 저 멀리 가 버렸을까』는 덜 소비하고 더 많이 보존해야 하는 오늘의 현실에 깨우침을 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미국 남서부 코만치족의 땅에서 전해 내려오는 『혼자뿐인 여자아이』는 자신이 가진 가장 소중한 것을 내주어 겨레가 그토록 바라는 비를 불러온 여자아이를 통해 대지로부터 무조건 가져오기보다 대지에 보답하는 일의 가치를 들려준다.
인도네시아 발리 전래 동화 『짜증 난 도마뱀』은 짜증 난 도마뱀의 문제 제기를 해소하기 위해 호랑이가 반딧불이, 딱따구리, 개똥벌레, 물소, 비, 차례차례 찾는 과정을 통해 한 사람의 행동이 생태계의 그물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분명히 일깨워 준다. 카자흐스탄의 『마법의 정원』에서는 욕심을 버리고 우정을 나눈 두 친구, 현명한 스승과 지혜로운 제자의 꿈이 만나 만들어진, 땅 위의 천국이라 불리는 이슬람 문화에서 아주 중요한 정원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도의 전래 동화 『암리타의 나무』는 전 세계 환경 운동에 영감을 주고,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퍼뜨린 칩코(나무 껴안기) 운동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보여 준다. 초원과 히스 관목이 우거진 황야, 바위투성이 산과 가파른 계곡이 있으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영국 웨일스에서 전래 내려오는 『음식물 쓰레기통』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 주면에 수많은 생명체가 함께 살고 있음을 담고 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이 우리 주변에 사는 힘없는 생명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게 되고 좀 더 사려 깊은 이웃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아름다운 그림도 보고, 지식 정보도 얻고, 재미난 활동도 하고
이야기와 활동이 결합된 어린이 생태 환경 교양서


본격적인 옛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옛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각 나라에 대한 지식 정보를 짧게 소개한다. 돈 케이시가 재구성한 옛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과 하나 되는 조화로운 삶을 만날 수 있다. 옛이야기를 소개한 다음에는 ‘흔적’ 그림 그리기, 잡탕 수프 만들기, 옥수수 껍질 인형 만들기, 집에서 토마토 길러 먹기, 솔방울로 만드는 새 먹이통, 버드나무 비밀 기지 만들기, 작은 연못 만들기 등 일곱 가지 재미난 활동을 안내한다.
수많은 원주민 부족이 살고 있고, 각기 독특한 언어와 문화를 향유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에는 고대 영혼들의 세계에 대해 말하는 “꿈”과 대지와 모든 생명체는 거룩하다는 믿음이 있다. 서부 아프리카 열대 우림 깊은 곳에 베닌 왕조를 세운, 나이지리아 ‘에도’ 부족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대지는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고, 인간이 대지의 자식이라는 웨스트코스트족 추장 시애틀의 말을 통해 북아메리카 원부족 부족의 자연관과 자연의 그물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촘촘히 엮어 놓고 있다는 인도네시아 발리 사람들의 자연관을 엿볼 수 있다. 카자흐스탄의 ‘카자흐’가 “자유로운 사람”을 뜻하는 것처럼 카자흐 유목민들은 드넓은 스텝과 산맥들 사이를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자유로움을 사랑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인도 라자스탄의 건조한 지역에 사는 비쉬뇌 부족은 자연에 대한 존경심에 바탕을 둔 신앙을 실천하고, 채식을 하며 야생 동물을 보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연 보호, 생태 균형에 대한 비쉬뇌의 높은 관심과 노력 덕분에 라자스탄의 타르 사막은 지구상에서 가장 푸르른 사막 지역이며, 비쉬뇌 실화에서 나온 민담이 칩코(나무 껴안기) 운동에 영향을 준 사실과 비쉬뇌의 평화로운 저항 정신이 마하트마 간디의 삶과 사상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들려준다. 또한 이야기의 전통이 풍부하고, 요정에 대한 믿음이 깊은 웨일스,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지역의 켈트족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각각의 옛이야기 다음에는 에코 팁, “활동”을 배치했다. ‘흔적’ 그림 그리기는 땅에서 나는 색소를 사용하여 사람이나 동물이 여행하면서 땅 위에 남긴 흔적을 되새기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를 알 수 있게 하는 호주 원주민의 전통 미술을 소개한다. 그리고 우리의 비빔밥처럼 남은 음식을 아낄 수 있는 잡탕 수프 만들기도 할 수 있고, 아메리카 대륙 북동부에 사는 원주민들처럼 옥수수 껍질로 인형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옥수수 껍질과 끈과 가위만 있으면 된다. 또한 밭이 없어도 봄에 씨앗을 뿌리면 여름 내내 집에서 토마토를 길러 먹을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일러 준다. 정원의 새들에게 행복과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솔방울로 새 먹이통 만드는 과정도 담겨 있다. 나만의 아지트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는 버드나무로 비밀 기지를 만들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물고기, 도롱뇽, 달팽이, 잠자리, 나비, 새 들이 다 함께 모여 사는 작은 연못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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