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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당신은 아이에게 ‘반가운 아빠’인가요?
Chapter 1 아빠 육아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01 육아는 행복한 선물이다 02 아빠가 필요한 시간은 생각보다 짧다 03 아빠 육아가 엄마 육아보다 쉽다 04 초보 아빠를 위한 아이의 성장 과외 05 세상에 슈퍼대디는 없다 Special page_우성맘 이야기-서툰 아빠에서 국민아빠가 되기까지 Chapter 2 아이의 창의력, 아빠와의 놀이에 달렸다 01 아이와 함께하는 공감 작업, 놀이 02 장난감이 아빠와의 시간을 대신할 수는 없다 03 놀이의 주도권은 아이에게 주자 04 혼자서도 잘 노는 아이가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 05 집안일을 즐거운 놀이로 만들어보자 06 아빠와의 교감놀이, 함께 목욕하기 07 아이와 밀도 있게 보내는 1:1 맨몸놀이 08 체스, 아이의 관찰력에 상상력을 더해준다 Chapter 3 언어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몰입 독서법 01 나의 책 육아는 아내로부터 시작되었다 02 책과 함께한 아이, 어휘력과 언어구사력이 강해진다 03 아이의 미래를 만드는 밑바탕, 책읽기 04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맞춤형 독서력 키우기 05 언어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몰입독서법 06 반복이 아이의 언어 능력을 강하게 한다 07 책 읽기를 놀이로 만들어주면 아이의 집중력은 커진다 Special page_연령별 추천 도서 Chapter 4 영어 못하는 아빠의 유쾌한 영어 습관 기르기 01 아빠에겐 가깝고도 먼 영어, 그래도 유쾌하게! 02 영어라는 프레임 걷어내기 03 쉬운 영어 단어 말하기로 아이의 말문을 열어준다 04 수 개념의 기초를 다지는 영어로 숫자 세기 05 하루 10분 영어 독서로 영어 표현력을 높인다 06 영어 노래로 아이의 영어 감각을 깨운다 Chapter 5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아빠와의 공감 대화 01 아빠의 공감은 친밀한 관계를 만든다 02 아이의 생각을 깨워주는 ‘꼬리 물기 대화’ 03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화를 시작하자 04 대화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라 05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는 순간 아이와의 소통이 쉬워진다 06 긍정의 질문이 아이의 말문을 열어준다 에필로그_아빠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소중한 가치 부록_우성 아빠가 추천하는 영어책 & 영어 동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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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면 감격의 순간은 잠깐, 힘든 시간은 길게 이어진다.
육아는 분명 힘들고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그렇다고 손 놓고 내버려두기만 하면 행복해질 수 없다. 뒤돌아보면 육아의 힘든 시간보다 아이를 통해서 미소 짓고 즐거웠던 시간이 더 많이 떠오른다. 일상에서 사소한 것 하나에도 울고 웃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에게 육아는 크나큰 선물이다. 이런 것이 바로 행복이 아닐까. --- p.21 부모는 아이와 놀아줘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아이는 놀아주기만 하는 부모를 원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노는 부모를 원한다. 놀이를 통해 아이가 성장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그 놀이를 아이가 선택할 수 있게 해주자. 아이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놀 거리를 찾아내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 p.70 목욕은 아이를 깨끗하게 씻기는 행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목욕할 때를 곰곰이 생각해보자. 아이 처지에서 보면 아빠가 몸 구석구석을 씻겨줄 때 아빠의 손길이 온몸에 전달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말은 하지 않아도 아이와 온몸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의미다. 10분 남짓한 목욕 시간은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아빠의 촉감으로 사랑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순간이다. 또한 아빠와 아이가 온몸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것은 물론 심리발달 및 안정감을 준다. --- p.95 맨몸놀이를 통해 아이는 아빠를 무한히 신뢰하게 된다. 아이는 아빠에게 전적으로 몸을 맡기면서 아빠가 자신을 절대 놓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하고 아빠를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다. 아이와 맨몸놀이를 할 때 아이를 들어 올리는 행동은 모두 아빠가 제어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한다. 하지만 아이는 아빠의 이 모든 행동으로 아빠를 슈퍼맨처럼 생각하게 된다. 이렇게 아이와 무한한 신뢰가 쌓이면서 아빠는 아이에게 중요한 존재로 각인된다. 아이와의 맨몸놀이는 사소해 보이는 일상의 놀이지만 아이와 아빠를 탄탄하게 이어주는 놀이다. --- p.107~108 우리 집에서 육아의 대부분은 아내가 도맡아서 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도 아내의 역할이 훨씬 컸다. 독서나 육아에서 엄마가 주재료라면 아빠는 소금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준 것은 아내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그렇다고 아빠의 역할이 작은 건 아니다. 아빠는 엄마가 해줄 수 없는 영역이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실천하면 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우성이가 좋아하는 동물과 공룡에 관한 책을 집중해서 읽어주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동물과 공룡 책을 볼 때는 아이의 움직임이 달라진다. 우성이는 책을 읽으면서도 항상 동물의 움직임과 소리를 따라 했다. 그래서 이런 책을 아빠인 내가 읽어주면서 함께 호응을 해주면 무척 좋아했다. 자동차와 같은 기계종류도 아빠가 읽어주기 좋은 책이 된다. 엄마가 채워주기 힘든 부분을 공략해서 책을 읽어준 것이 나름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 p.137~138 독서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변화되고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 아이가 큰 성공을 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아니더라도 올바르고 명확한 가치관을 가지고 인생을 즐기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란다. 행복을 이루기 위한 방법은 많지만 나는 엄마·아빠가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가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고 믿는다. 아이의 미래를 만드는 밑바탕은 부모와 함께하는 책 읽기에서 시작한다. --- p.140 많은 주위 분들이 나에게 언제부터 아이에게 영어를 시작하면 좋을지 물어본다. 그럴 때면 나는 “영어를 시작하는 것에 ‘언제’가 있을까요?”라고 되물어보면서 지금 시작하라고 격려해준다. 어떤 사람은 “아이가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데 혼자 책을 읽어주고 말을 걸기가 쑥스러워요.”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말하지 못한다고 듣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말을 하기까지 많은 시간 동안 부모와 주위 사람들의 말을 듣고 자란다. 그렇게 듣고 쌓여서 차오르면 발화가 되는 것이다. 영어도 우리말과 비슷하게 많이 듣고 쌓여야 발화가 된다. --- p.174 영어는 내게 아직도 어렵지만 문법이 틀리더라도 말을 하는 것은 이제 자신 있다. 아이의 말문을 열어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쉬운 영어 단어와 문장으로 말을 걸어보자. 아이에게 꾸준히 부모가 쉬운 영어 단어로 말을 해주면 아이는 영어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아이가 말을 못한다고 듣지도 못하는 것이 아니다. 조금씩 듣는 말이 쌓이고 쌓여 말문이 터질 때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듣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 p.192 아빠와의 대화 시간이 많을수록 아이가 논리적이고 창의적이 된다고 한다. 매일 반복하는 단순한 일상의 이야기도 좋지만 특정 주제나 현상에 대해서 의견을 말하고 서로 질문하면서 답을 찾아가는 대화를 하면 더 유익하다. 이런 ‘꼬리 물기 대화’는 아빠와 아이의 생각을 깨우고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 p.222 많은 부모가 아이와 공감하면서 대화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정작 아이의 질문에 귀찮다는 듯이 대답한다. 어른들은 듣고 싶은 것만 듣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와 대화할 때는 이런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 눈높이를 아이와 맞춰 부모가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어른의 대화법이 아닌 아이의 대화법으로 대화를 하는지 점검하자. --- p.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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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공부와 놀이를 한 번에 해결하는 직장인 아빠의 짬짬이 육아 보고서 우리말도 서툰 30개월 아이가 영어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구사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 아이의 이름은 황우성. 우성 군은 놀랍게도 사교육 한 번 없이 집에서 책을 보고 엄마ㆍ아빠와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 영어를 습득하게 되었다. 우성 군의 동생 승희 양도 영어를 우리말처럼 구사하고 틈만 나면 책을 읽는다. 두 아이를 한번 책을 집어 들면 놓지 않는 아이, 영어와 우리말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아이, 호기심 많고 창의성 뛰어난 아이로 키운 비결 뒤에는 엄마ㆍ아빠의 완벽한 팀플레이가 있었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엄마의 공이 크지만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없었다면 이루기 힘들었을 결과. 사람들은 우성 군의 부모를 만나면 어떻게 아이들을 키웠는지 궁금해한다. 이 책에서는 평범한 직장인 아빠인 저자가 가족과 보내는 짧은 시간을 어떻게 밀도 높게 만들었는지 그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아빠는 밤에 가끔 오는 손님?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는 5,398명. 전체 육아휴직자의 7.9%에 불과했다. 그래도 2015년의 3,523명에 비하면 증가한 수치이긴 하다. 하지만 아직도 법으로 보장된 휴직 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쓸 수 있는 직장인 아빠는 정말 극소수다. 회사에 남아있는 시간으로 애사심과 능력을 인정받는 현실에서 아빠들에게 육아는 마음의 짐이다. 아내 혼자 종종거리는 걸 알기에 자신도 아이를 돌봐야 한다고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시간을 내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아이가 커갈수록 아빠는 가정에서 겉돌게 되고, 어느 순간 집에 있는 것이 어색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아빠 육아는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다? 그런데 퇴근 시간이 보장되거나 자유 직종에 종사하는 아빠가 아니면 정말 육아에 참여하기 힘들까? 『기적의 아빠 육아』 저자는 힘들기로 소문난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 아빠다. 하지만 양가 어른들이 모두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부부 두 사람의 힘으로만 아이를 돌봐야 했고, 아빠도 육아를 형식적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이라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필요했다. 처음에는 물론 시행착오도 겪었다. 아이에게 책 한 권 읽어주고 나면 목이 다 쉬어버려 매일 밤 수십 권의 책을 읽어주는 엄마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고, 아이랑 레슬링 한 번 하고 나면 방전되어 남은 시간을 소파에 붙어있기도 했다. 그러다가 육아에서도 엄마가 할 수 없는, 아빠만의 영역을 찾는 요령이 생겼고, 어느새 아이들도 아빠가 집에 있으면 자연스레 아빠를 찾는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직장인 아빠의 육아 팁 *아이의 창의력을 살리는 다양한 놀이 아이와 교감하는 놀이를 한다. 거창한 것을 만들거나 장난감을 갖고 노는 대신 집안일이나 목욕 등 일상을 놀이로 만들면 특별한 준비 없이도 아이와 통할 수 있다. *언어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몰입 독서법 아이의 관심사를 낚시질하는 책을 읽어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에서 시작해 점점 관련 분야를 넓혀가면 된다. 사실 아빠가 아이들에게 읽어줄 수 있는 책은 양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양으로 승부하려 하기보다는 엄마와 역할을 나눠 아빠가 조금 더 잘 읽어줄 수 있는 책에 집중하면 된다. 엄마가 스토리가 있는 도서, 문학도서를 주로 읽어주면 아빠가 백과사전류, 정보서를 아이와 함께 보는 식으로 접근해보자. *저절로 말문이 트이는 유쾌한 영어 습관 일상에서 쉬운 영어로 아이와 말하는 것이다. 갑자기 말 거는 것이 어색하다면 영어책 읽어주기, 영어로 숫자 세기 등의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을 기억하자.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공감 대화법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정답을 먼저 말하기보다는 ‘답을 찾아가는 대화’를 하는 것이다. 아이의 질문에 귀찮아하지 않고 왜 그 질문을 하는지 물어보고 연관된 질문을 계속 던지다 보면 아이와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능해지고 아이의 사고도 확장된다. “한 사람의 아버지가 백 사람의 스승보다 낫다.” _조지 허버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