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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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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큰판을 보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들어가기 : 거시경제를 내 편으로 만들자

1. 경제의 큰판을 움직이는 세력들
거시경제의 바다에 이는 파도
무대 뒤의 실세, 경제학파들
정부의 연장통
그린스펀과는 싸우지 마라

2. 큰판을 봐야 시장이 제대로 보인다
거시적 투자의 8가지 원칙
중요한 건 부문이야, 이 바보!
아리송한 부문 찾아내기
자금을 보호하기 위한 10가지 규칙
리스크 관리의 12가지 수칙
어떤 거래 스타일에도 이것만은 필수다
성공적 투자를 위한 거시경제 체크리스트

3. 거시적 투자자가 펼치는 멋진 게임
경제지표는 거시적 탐험의 나침반
불경기의 약세장에서 승리하기
경기사이클에 맞게 투자하기
인플레이션 호랑이가 다가올 때
투자자의 영혼을 달래주는 생산성
재정적자라는 용 죽이기
무역적자의 덫
사회적 대변동은 절호의 찬스
정치로 들어가서 경제로 나와라

에필로그 :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라
부록 : 거시적 투자자의 보물창고

저자 소개 2

피터 나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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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Navarro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얼바인(UCI)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다. 아주 정교하고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거시경제 도구들을 통해 기업환경 및 금융시장의 큰 흐름을 분석하는 데 탁월한 식견을 지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천부적인 강연자로서 블룸버그TV와 라디오, CNN과 CNBC, NPR 그리고 3대 주요 방송국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교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LA 타임스》,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 《저널 오브 비즈니스》에 이르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얼바인(UCI)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다. 아주 정교하고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거시경제 도구들을 통해 기업환경 및 금융시장의 큰 흐름을 분석하는 데 탁월한 식견을 지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천부적인 강연자로서 블룸버그TV와 라디오, CNN과 CNBC, NPR 그리고 3대 주요 방송국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교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LA 타임스》,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 《저널 오브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신문과 잡지에 논문 및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Bloomberg TV, CNN 등 주요 뉴스 네트워크에 출연하고 있다. www.peternavarro.com에서 매주 무료 투자 통신을 만나볼 수 있으며 www.youtube.com/ comingchinawars에서 그의 비디오 시리즈인 「중국 효과(The China Effect)」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투자 지침서인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와 『세계경제의 부를 바꾸는 슈퍼파워 중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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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지냈다. 옮긴 책으로 댄 브라운의 『디셉션 포인트』와 『디지털 포트리스』,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어벤저』와 『아프간』, 토머스 해리스의 『레드 드래건』과 『한니발』, 톰 클랜시의 『공포의 총합』, 스티븐 킹의 『로즈매더』, 마이클 코넬리의 『시인의 계곡』과 『허수아비』, 빈스 플린의 『권력의 이동』, 할런 코벤의 『마지막 기회』, 필립 풀먼의 『황금나침반』,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수난』, 헬렌 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마케팅 게임에서 승리하라』, 『나, 워렌 버펫처럼 투자하라』, 『직접 팔아라』,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지냈다. 옮긴 책으로 댄 브라운의 『디셉션 포인트』와 『디지털 포트리스』,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어벤저』와 『아프간』, 토머스 해리스의 『레드 드래건』과 『한니발』, 톰 클랜시의 『공포의 총합』, 스티븐 킹의 『로즈매더』, 마이클 코넬리의 『시인의 계곡』과 『허수아비』, 빈스 플린의 『권력의 이동』, 할런 코벤의 『마지막 기회』, 필립 풀먼의 『황금나침반』,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수난』, 헬렌 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마케팅 게임에서 승리하라』, 『나, 워렌 버펫처럼 투자하라』, 『직접 팔아라』, 『숨은 권력자들』, 『남은 인생만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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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1쪽 | 153*224*30mm
ISBN13
9788989797210

책 속으로

당신은 빅터 니더호퍼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는 거시적 사고의 황태자(가끔은 어릿광대 왕자)다. 이런 점에서 그의 말이터무닌없이 틀릴 수도 있다. 한 예로, 1997년 그는 태국의 바트에 대해 조지 소로스와 반대로 투자했다가 엄청난 파산을 겪었다. 그는 미국 시장이 아시아의 위기로부터 회복될 거라고 예측했지만, 완전히 빗나가고 말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에 담긴 핵심은 매우 중요하다. 주식, 채권, 통화 시장(세계 상품시장 및 금융시장뿐만 아니라)은 거시경제의 좋고 나쁜 뉴스에 따라 제각기 반응하고 움직인다.

--- p.99

출판사 리뷰

≫ 시장을 한 번에 때려눕히는 힘

금융 정책 당국은 거시경제의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다음의 예를 한번 살펴보자.

FRB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소폭으로 금리를 인상한다. 그러면 주택담보율이 인상되고 주택매매가 하락하여 이에 따라 가전제품, 주택 개량 등 소비재 부분의 지출이 줄어든다. 반면 상승한 금리를 좇아 외국 자본이 밀려들면 달러 가치는 오르고 이 때문에 수출은 감소한다. 이렇게 되면 주식시장에는 찬바람이 일게 된다. 의약품이나 식품 등의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식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게 된다. 이때 GM이나 보쉬와 같은 주식을 사는 것은 섶을 지고 불 속에 뛰어드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것은 거시경제의 연쇄반응의 단순화된 한 예에 불과하다. 인플레이션이나 경기불황, 재정적자, 무역적자 등은 이런 연쇄반응을 일으키며 주식시장에 영향을 준다. 또한 정부 관료의 말이나 정책은 주식시장을 한 번에 때려눕힐 수도 있다. 이런 거시적 사건들을 종합적으로 관찰할 때만 비로소 시장의 반응을 제대로 예측해낼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높은 실업률이 무조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지금 경기가 활황의 정점에 있다면 실업률의 상승은 과열된 경기가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시장을 안심시킬 수 있는 호재가 된다. 같은 맥락에서 금융 시장은 오히려 너무 낮은 실업률은 극히 경계하는 편이다. 또 재정적자가 경제와 증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재정흑자가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재정흑자는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가능성이 커 FRB로 하여금 금리를 인상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장은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으로 급속히 경색되고 말 것이다.

현 정부가 어떤 경제학파에 의지하고 있는지에 따라 정책 결정의 방향이 바뀐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1990년대 초반 미국의 대선이 시작될 무렵 백악관의 주인이었던 조지 부시는 신고전주의에 기울어진 경제 고문들에게 의지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경기부양 정책에 대단히 부정적이었다. 이 때문에 조지 부시가 클린턴에게 밀린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대선 특수를 노리고 증시에서 투기매입을 감행했던 수많은 투자자들은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이런 거시경제적 사건들이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는 힘을 지녀야 증시의 전체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어떤 때 어떤 부문의 주식을 거래해야 수익이 높은지 혹은 안전한지를 알 수 있게 되어 거시적 흐름에 떠밀려 쪽박을 차게 되거나 타이밍을 못 맞춰 대박의 기회를 잃게 되는 일을 피할 수 있게 된다. 불황 속에서도 온통 경제 위기만을 외쳐대는 뉴스에 휩쓸리지 않고 수익을 올리는 부문을 찾아내 남는 장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대만에 지진이 나면 ‘삼성’이 대박 난다

무시무시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모든 사회변동, 자연재해 혹은 전쟁에는 어마어마한 투자 기회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스타벅스 주식은 브라질에 극심했던 가뭄을 해갈하는 비가 내리면서 빠르게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다. 브라질의 커피 생산량이 늘면 커피 원두의 값은 크게 떨어질 것이고 그것은 스타벅스의 이윤 폭을 상승시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건 때는 식품가공회사들이 상종가를 치며 대박의 기쁨을 누렸다. 이 사건으로 원전 주변에 광활하게 펼쳐진 비옥한 밭이 모두 타버렸기 때문이다.

강력한 지진이 대만을 강타하면 삼성과 현대의 주식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대만은 DRAM 칩의 세계 공급량 중 15%를 담당하고 있는데, 이 지진으로 세계 DRAM 공급량은 달리게 될 것이 뻔하고 삼성과 현대는 DRAM의 가격을 인상해 기업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컴퓨터 바이러스도 주식시장에서는 존경받을 만한 존재다. 강력한 바이러스는 전세계에 어마어마한 피해를 줄 것이고 이것은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회사들의 수익을 높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는 반대로 사상 최대의 허리케인은 보험회사에게는 위기를 안겨줄 것이고, 투자자에게 이것은 공매로 떼돈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 모든 것이 거시적 관점을 가진 사람들만이 볼 수 있는 기회다.


≫ 투자와 도박의 차이

냉정하게 볼 수만 있다면 시장에는 절대적으로 좋은 소식도, 절대적으로 나쁜 소식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뉴스로 손해를 보는 부문이 있으면 반드시 이익을 보는 부문이 있게 마련이다. 또한 손해를 보는 부문에는 그 손해를 투자자 자신의 이익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 또한 존재하게 마련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투자는 도박과 다르다는 점이다. 주식시장은 카지노가 아니다. 주식 거래는 리스크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조사를 위해 품을 파는 고생을 마다 않는 신중한 사람들의 게임이다. 리스크를 확실히 이해할 수 없을 때 거래에 참가하는 건 러시안룰렛 게임을 하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 리스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장과 거시경제의 상호 작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거시경제의 힘은 연쇄반응을 통해 시장에 영향을 주지만, 그와 반대로 시장도 정부정책이나 이해집단에 대한 압력을 통해 거시경제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세계가 공황의 위기라는 백척간두 위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거시경제적 관점이 절실한 때이다. 위기를 위기로 끝낼 것인지 기회로 만들 것인지. 그것은 모두 거시경제를 어떻게 읽고 전망할 것인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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