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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1장 마음에 낀 안개를 날려버리는 말 2장 침울할 때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말 3장 몸이 건강을 되찾는 말 4장 가족과의 유대를 생각하는 말 5장 사람과 교제하는 법으로 고민할 때 필요한 말 6장 인생을 멋지게 사는 법에 대한 말 후기를 대신하여 |
Saito Shigeta,さいとう しげた,齊藤 茂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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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가 상대방의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이다.
-에머슨(미국 시인) 친구나 연인을 찾는 것은 짝을 짓는 것과 비슷하다. 짝 사이의 관계는 대등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뭐든 말할 수 있고 허용할 수 있는 사이가 된다. 상대방을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폐해는 상대방에게 과한 요구를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기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상대방을 신용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믿다가 배신당했을 경우, 이에 대한 실망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필연적으로 이별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 pp.184~185 시간의 흐름을 깨닫기 전이 행복한 것이다. -투르게네프(러시아 작가) 일상생활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것들이 실은 매우 가치 있는 것임을 깨닫는 경우가 있다. 보통 건강할 때는 건강의 고마움을 전혀 모르듯이 말이다. 병이 나고서야 비로소 건강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 건강한 사람에게 일어나 앉고 걷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걸을 수 없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아무리 바라고 희망해도 이룰 수 없는 꿈이다. --- p.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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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당신의 인생에 처방해주는
65가지 약이 되는 이야기 단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현대인들은 물질적으로 혜택을 많이 받은 만큼 전반적으로 인내심이 약하고 응석이 심해졌다. 학교를 졸업하고도 취업하지 못하거나 취업해도 곧 그만두기 일쑤다. 그 이유는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디에 취직하면 좋은지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는 탓이다. 한편 사회인들은 피곤하다. 회사에서는 일에 치이고 집에서는 가족의 등쌀에 시달린 탓에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마땅히 쉴 곳을 찾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정신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평균수명이 늘어난 것에 비해 정작 삶의 질은 제자리걸음인 것이다. 이런 세태 속에서 정신과 의사라는 직업을 삼대 째 이어받은 저자는 동서고금의 명언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과 철학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 저자가 지금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충고와 교훈이 만만치 않다. 저자는 전쟁 후의 폐허 속에서 다시 병원을 재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의사이면서도 다방면에 재능과 관심을 가진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삶 속에서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길어 올린다. 또 이야기에 앞서 곁들인 명언들은 짧은 문구이지만 인생의 진리를 함축하고 있어 독자들은 자신의 삶과 관련해 깨닫는 바가 클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오랜 경력의 정신과 의사답게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시선을 견지하면서도 냉철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저자가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를 동서고금의 명언과 함께 쭉 읽어나가다 보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말 인생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풀리지 않는다. 어디서건 끊임없이 크고 작은 문제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결국 인생은 어떤 상황에 처하건 간에 그 사람 나름대로의 지혜로 그 안에서 얼마나 희망을 발견하는 가에 달려 있다. 이 책은 필자가 강연이나 에세이 등에서 종종 소개해온 동서고금의 명언 속에서 몇 가지를 채택하고 나름대로 해석해서, 이제는 친숙해진 사이토 집안의 일화에 비추어 인생 경험상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여러 가지를 이야기한 것이다. 내가 소개한 에피소드 이외에 각자가 놓인 입장을 명언에 끼워 맞춰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각각의 말이 가진 숨은 뜻을 음미하면서 앞으로 여러분 인생의 길잡이로 삼아주면 더없이 감사하겠다. ―사이토 시게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