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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승부욕만 앞서던 나는 어떻게 경쟁고수가 되었는가?
Part 1 무엇이 우리를 미치도록 경쟁하게 만드는가? 정자 전쟁 요람에서 무덤까지 경쟁의 3가지 유형 개미떼의 교훈 Part 2 나는 경쟁에 강한 사람인가, 약한 사람인가? 반갑다, 라이벌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세워라 직장은 경쟁의 지뢰밭이다 경쟁의 노예가 되지 마라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Part 3 패배를 모르면 승자라고 할 수 없다 패배도 경쟁의 일부다 다시 일어서는 방법 양보 없는 싸움은 접어라 스포츠에서 배우는 경쟁의 지혜 반성은 나의 힘 Part 4 당신의 경쟁력을 완성시켜줄 마지막 1% 반칙으로 승부하지 마라 경쟁과 비즈니스 운과 변화에 강해지는 연습 즐겨라, 그리고 승리하라 감사의 글|나를 성장시켜준 모든 경쟁을 추억하며 부록 참고문헌 |
David Apostol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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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나는 가장 바람직한 형태의 경쟁의식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말하자면 내 경쟁자아를 가장 성숙한 단계로 끌어올려 승패에 집착하지 않고 경쟁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었다. 분명 인간의 경쟁능력과 그 필요성은 수세기에 걸쳐 진화를 거듭했지만, 승리에 연연하는 원시적인 본능은 여전히 살아 있다. 이 본능을 어떻게 오늘날과 같은 무한경쟁 시대를 지혜롭게 사는 비결로 다듬고 조절할 수 있을까?
분명히 경쟁심은 내 삶의 여러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아마 틀림없이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들은 내 경쟁심이 빚어낸 결과물일 것이다. 그러나 한편 이따금씩 선을 넘어 스스로 화를 부르고는 했다. 적절한 균형점이 있을 텐데 도대체 그 선은 어디일까? 그 선은 상황에 따라 다른 걸까? 나는 분명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심심치 않게 그 선을 넘나들었고, 앞으로 이 책에서 그 중 몇 가지를 공개할 것이다. 미리 말하지만, 내가 고백하려는 이야기들은 땅을 뒤흔들 만큼 엄청난 사건들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부딪치는 익숙한 장면들의 재연이 될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우리의 경쟁욕구는 논리와 충돌할 때가 많다.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경쟁하고픈 욕구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경쟁 기업은 세계를 반이나 돌아간 지점에 있지만 동료는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으며, 많은 사람들보다는 적은 규모의 사람들과 경쟁하기가 더 쉽다. 3억 마리의 정자, 또는 그 정도 숫자의 사람들과 경쟁한다는 생각은 상상이 어렵고, 이런 시나리오에서는 승리의 가능성을 계산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경쟁자들의 수를 줄일 수만 있다면 그것은 더 현실적이 된다.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는 이웃에게 밀리지 않으려 허세를 부리고 그들보다 한 발 앞서려는 자연적인 성향이 있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경쟁형 인간이 하는 일이다.---p.42 면접은 경쟁이다. 우리는 단 하나의 자리를 놓고 수많은 사람들과 경쟁한다. 그러나 면접 자체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의 행동과 반응이 아닌, 나 자신의 행동과 반응을 통제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 유일한 경쟁상대는 나 자신이다.---p.78 모든 경쟁이 다 승리로 끝나는 것은 아니며, 모든 비전이 다 실현되는 것도 아니다. 실수를 안 하는 사람은 없다.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도 하고 ACE 원칙에 충실하지 않기도 한다. 나보다 센 상대를 만나 질 수도 있다. 그러나 패배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전략형 인간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패배는 경쟁의 한부분으로 지극히 자연스런 결과다. 패한 적이 전혀 없거나 몇 번 안 된다면 당신의 도전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신은 아마 케빈이 말한 패배를 감당하지 못하는 유형의 사람일지 모른다. 경쟁에 참여할 작정이라면 이따금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켜야 한다. ---p.132 우리는 출전시간을 놓고 팀원들을 상대로, 성적을 놓고 동급생들을 상대로, 또 승진을 놓고 동료들을 상대로 경쟁한다. 그러나 더 큰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이들과 손을 잡아야 할 때도 있다. 이것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우리는 자신이 속한 팀, 학교, 그리고 회사가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팀원, 동급생, 동료들을 고무해야 한다. ---p.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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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와 취업, 직장 내에서의 치열한 승진 경쟁까지
인생에서 마주치는 모든 경쟁을 즐기는 비결! 현대 사회는 경쟁 사회다. 입시와 취업, 승진, 외모와 재산, 인간관계까지 현대인들은 모든 것이 치열한 경쟁의 대상이 되는 현실을 살고 있다. 사람들은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하지만 경쟁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경쟁을 통해서만 진정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면, 경쟁심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용할 줄 알아야 되지 않을까? 이 책은 다양한 과학적 근거들을 통해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경쟁심의 뿌리를 분석하고, 일상에서 펼쳐지는 크고 작은 경쟁 사례들을 통찰한다. 그러한 작업을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경쟁성향을 파악해 최상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모든 인간은 3억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태어난다 ‘3억 대 1.’ 인간이 태어날 때 치르는 경쟁률을 의미한다. 3억 마리의 정자 중 단 한 마리만이 난자와 결합한다. 따라서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경쟁지향적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몇몇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난자는 더 잘생긴 남성의 정자와 결합하려는 경향이 있다. 즉, 정자들 간의 경쟁에서는 우성과 열성의 차이가 존재하며, 이때 승패의 열쇠를 쥐고 있는 ‘배후세력’은 난자라는 것. 한편, 경쟁심은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에게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모계사회인 카시족과 가부장사회인 마사이족의 비교사례를 보면 남녀 간에는 “경쟁방식의 차이는 있어도 경쟁욕구의 차이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쟁심은 성별은 물론 아이와 어른 사이에도 동일하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놓고 다투거나 어른들에게 칭찬받기 위해 경쟁한다. 어른들은 사회적 성공뿐만 아니라 쇼핑이나 자동차 추월과 같이 오히려 일상적인 일들에서 더 다양하게 경쟁한다. 이때 어른들의 경쟁심은 아이들만큼이나 유치하다. 이러한 연구사례들은 “경쟁심은 인간의 타고난 본능이므로, 다른 본능들과 마찬가지로 통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경쟁심은 통제가 필요한 인간의 본능적 욕구 중 하나 현실을 돌아보자. 더 좋은 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더 안정된 직장을 잡기 위해, 더 많은 연봉을 받기 위해, 또는 프리미엄이 더 많이 붙는 아파트 분양권을 따기 위해, 그야말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경쟁의 연속이다. 과거에는 사냥이나 번식을 목표로 경쟁을 펼쳤지만 현대로 넘어오면서 학교나 직장이라는 전혀 새로운 차원에서 더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게 된 것이다. 기업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의 경쟁심리를 이용해 더 큰 매출을 올리려 한다. 이베이에서는 ‘필승 쇼핑(Victorious Shopping)’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더 싸고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기회를 놓치지 말라”며 고객들 사이에 경쟁을 조장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팀, 연예인, 정치인의 승리를 기원하며 편을 갈라 서로 경쟁을 펼치기도 한다. 경쟁심은 타고난 본능이며 필연적인 현실이라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 사람들은 경쟁을 통해 자부심, 존재감, 성취감 등을 느끼며 더 큰 성장을 경험한다. 문제는 경쟁심을 다스리는 데 실패할 때다. 경쟁심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승패에 점점 집착하게 되고 불안과 위기, 초조감, 열등감, 패배의식에 쉽게 지배당한다. 따라서 진정한 경쟁력은 ‘자신의 경쟁심을 완벽히 컨트롤’하는 데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즉, 자신의 경쟁심을 컨트롤하고 상황에 맞춰 이용할 줄 아는 사람만이 경쟁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당신은 ‘호전형’인가, ‘경쟁형’인가, ‘전략형’인가? 이 책은 경쟁심을 완벽히 컨트롤하려면 먼저 모든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3가지 경쟁 성향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호전형(The Belligerent)’은 경쟁보다는 ‘전투’에 몰입하는 사람이다. 가장 원시적인 유형으로서, 승패에 집착하고 쉽게 화를 내거나 논쟁에 빠져버린다. 경쟁에서 이기더라도 상대방에게 실패를 확인시켜야 직성이 풀린다. ‘경쟁형(The Emulator)’은 자신의 승리를 최우선 가치로 여긴다. 따라서 형제, 친구, 동료 등 가까운 사람들과의 출혈 경쟁도 서슴지 않는다. 호전형보다는 지혜롭지만 협력하는 데는 인색하기 때문에 성장에 한계가 있다. 그렇지만 호전형과 경쟁형 성향이 꼭 나쁘거나 부정해야 할 요소인 것만은 아니다. 경쟁에서 ‘기선 제압’의 측면이 중요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호전형 성향은 꼭 필요한 요소이며, 다른 이들의 성공 전략을 분석하고 벤치마킹할 때는 경쟁형 성향이 필요하다. 이 두 가지 성향을 상황에 따라 적절히 발휘할 때 ‘전략형(The Striver)’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전략형은 가장 진화된 경쟁 유형이다. 전략형으로 경쟁할 때, 눈앞의 승리에 집착하지 않고 경쟁을 즐기면서 성장할 수 있다. 경쟁력을 높이고 싶은 사람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책 스스로 ‘경쟁광’이라고 고백하는 저자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성찰에서 얻은 노하우를 생생히 공개한다. 그는 다양한 체험 사례들을 통해 호전형, 경쟁형, 전략형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실패를 받아들이는 방법, 라이벌을 상대하는 마음자세, 반칙을 쓰지 말아야 하는 이유와 반칙에 맞서는 방법, 운을 이용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 협상과 면접에 강해지는 방법, 대립을 넘어 연대와 협력으로 더 큰 성취를 이루는 방법 등 경쟁의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고민과 갈등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노하우들은 결국 “경쟁심은 우리를 성장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회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삶의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