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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두 번째 명함을 위하여
PARTⅠ. ‘내 일’을 찾는 데 필요한 것들 1. 뻔한 커리어 각본 뒤집기 2. 돈과 삶의 균형 3. 자신에게 제대로 베팅하는 법 4. 책상을 탈옥할 타이밍 5. 정답은 가까운 곳에서 6. Jay-Z의 인생 코칭 다음 단계 : 당신의 선택은? PARTⅡ. 궁극의 커리어 전략 7. 부업에 대하여 8. 사업을 시작한다면 9. 취업과 이직의 룰 10. 직장에서 끝까지 살아남기 11. 스타 프리랜서의 비밀 12. 원하는 대로 직업 바꾸기 13. 승자들의 전략적 포기 부록 1 :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10가지 조언 부록 2 : 효과 높은 이메일 제안서 부록 3 : 틱택토 게임에서 절대 지지 않는 법 |
Chris Guilleb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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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우리는 대부분 행복과 번영을 제공하는 일을 하며 균형 잡힌 삶을 살기를 원한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우리의 능력을 잘 활용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사랑과 돈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일을 하고 그 일을 하면서 충분한 보상을 받기를 바란다.
이를 요약하자면 우리가 찾으려는 직업은 다음과 같다. ·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 (기쁨) · 금전적 요구를 충족하는 일 (보상) · 나의 재능을 극대화하는 일 (몰입) 이 책의 목표를 잊지 말자. 이 책은 당신이 커리어 복권에 당첨되어 천직 같은 일을 찾도록 돕는다. 그 이상적인 세계로 가는 길은 하나가 아니지만, 조건들을 모두 갖추지 않고서는 완벽한 해법에 도달할 수가 없다. ---「2. 돈과 삶의 균형」중에서 일자리를 잃고 1~2주 동안 대니얼은 집 주변을 바쁘게 돌아다녔지만 수확은 별로 없었다. 마침내 그는 용기를 내서 길 건너편의 이웃집을 찾아갔다. 이웃 사람은 임대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대니얼은 그 임대주택을 청소하고 눈을 치워주겠다고 제안하면서 몇 달러만 더 주면 다른 심부름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것은 작은 일이었고 수입도 크지 않았지만 이웃의 승낙을 받았다. 긍정적인 답변을 들으니 힘이 났다. 작은 성공에 고무된 대니얼은 옛날부터 머릿속 한구석에 간직만 하던 사업을 과감하게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그것은 임대 중인 건물을 관리하는 사업이었다. 그는 부동산 소유주 100여 명의 주소를 구해서 서비스를 제안하는 엽서 100장을 손으로 썼다. “아주 오래 걸렸죠. 나야 뭐 시간이 많았으니까요.” 답장은 딱 1통만 왔다. 하지만 그 답장은 서비스 계약서와 함께 도착했다. 대니얼에게 고객이 생긴 것이었다! 나중에 돌아보니 대니얼이 엽서를 손으로 쓴 것은 모험이지만 나름의 계산도 포함된 행동이었다. 보통의 경우라면 1퍼센트라는 성공률은 그리 높은 것이 아니지만, 그는 무에서 유로 나아간 것이었다. 간단히 말해서 그는 결과에 만족했다. 아직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있긴 했지만 대니얼은 또다시 엽서 100장을 손으로 쓰지는 않았다. 다른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그는 지난번과 다른 부동산 소유자 100명의 전화번호를 입수해 그들 모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대니얼은 평소 전화 마케팅을 싫어하는 편이었지만 짧은 문자메시지는 사람들을 귀찮게 하지 않으리라고 판단했다. 그리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2명의 고객이 더 생겼다. 그는 한 걸음 물러나 상황을 평가했다. 2달 동안 그의 예상 연소득은 2만 7,000달러가 됐다. 콜로라도의 고급 스키장에서 그것은 큰돈이 아니었지만, 창업한 지 얼마 안 된 사람에게 그 정도면 환상적이라고 대니얼은 생각했다. ---「4. 책상을 탈옥할 타이밍」중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찾다가 막혀버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5장에서 우리가 살펴본 대로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반드시 기발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건 아니다. 당신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컵홀더를 발명한 사람을 생각해보라. 누가 보더라도 컵홀더를 만드는 일은 최신 스마트폰 모델을 만드는 것만큼 멋있지 않다. 하지만 당신이 음료를 가지고 운전해야 한다면 그 컵홀더는 확실히 편리한 물건이다. 우리가 이 장에서 소개한 다른 사례들도 그렇다.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리 캠벨은 다른 운전자들에게 더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그들의 수익을 높여주었다. 캐나다의 마이크 할랏은 시장 수요가 있는 특별한 식료품을 수입해서 파이레트조에서 팔았다. 사람들에게 유용한 것이야말로 최고의 가치를 지닌다. 다음과 같은 것은 골드러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징후다. · 규모가 크지만 아직 열리지 않은 큰 시장 · 많은 사람들이 사용법이나 참여하는 법을 아직 모르는 신기술 · 새로 어떤 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혼란 또는 불확실성 · 사람들이 원하지만 가질 수 없는 것(국경 너머에 있는 불법적인 식료품) · 희소하다고 여겨지는 것 또는 FOMO(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심리-옮긴이)를 유발하는 것 항상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라. 그리고 금광의 가능성을 발견하면 재빨리 달려들어라. 결과가 어떨지 확신할 수 없을 때도 일단 실험을 해보라. 실험이 잘되면 개선의 여지는 항상 있다. 실험이 잘되지 않았더라도 당신이 시간을 많이 투자한 건 아니므로 다른 일로 옮겨가면 그만이다. ---「7. 부업에 대하여」중에서 괴짜 마케터였던 제이슨은 가장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성을 바꿀 권리를 부여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BuyMyLastName.com이라는 새로운 웹사이트를 제작해 온라인 경매를 열었다. 낙찰자는 원래 엉뚱한 기획을 많이 하던 헤드셋츠닷컴이라는 스타트업 기업이었다. “우리는 몸에 우리 회사 이름을 문신으로 새기는 사람에게는 평생 무료로 헤드셋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한 적도 있습니다.” 헤드셋츠닷컴의 CEO는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제이슨의 광고는 우리에게 잘 어울렸죠.” 헤드셋츠닷컴은 제이슨이 ‘제이슨 헤드셋츠닷컴’이 되는 대가로 4만 5,500달러를 지불했다. 우습긴 하지만 그 개명은 진짜였다. 제이슨은 법적으로 개명 신청을 하고, 사진이 박힌 신분증과 공적인 서류들을 새로 만들었다. 소셜미디어에 그런 것을 올리면 날마다 수천 명이 반응을 보이고 그와 상호작용을 했다. 제이슨은 1년 후 똑같은 실험을 되풀이했다. 이번에는 다른 스타트업 기업에게 5만 달러를 받고 성을 ‘서퍼앱’으로 바꿨다. 서퍼앱은 사람들이 서핑을 하면서 기록을 남기고 공유하는 앱이었다. ---「11. 스타 프리랜서의 비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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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는 일을 평생 할 게 아니라면
회사 일만 하지 말고 당신의 두 번째 명함을 준비하라 세계적인 미래 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20억 개의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직업의 수명은 짧아지고 사람의 수명은 길어지는 시대, 한 가지 일로 평생 먹고 살 수 없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따라서 두 번째 명함을 만들 땐 똑똑하고 치밀한 기획이 필요하다. 『두 번째 명함』에서는 우선 자신의 직업 성향부터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기쁨-보상-몰입’ 중 무엇에 비중을 두는지에 따라 일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쁨의 비중이 크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보상의 비중이 크면 보수가 많은 일을, 몰입의 비중이 크면 내 재능이 극대화되는 일을 하면 된다. 이것을 시작으로 관심사와 특기, 돈과 삶의 균형 등 ‘내 일’을 찾기 위해 미리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자연스레 내가 무슨 일을 원하는지 꽤 뚜렷하게 알 수 있다. 그 다음부턴 비교적 수월하다. 부업, 취업, 이직, 창업 등 상황에 맞는 커리어 전략을 선택해서 조언에 따르면 된다. 어차피 월급은 시한부 이제부턴 평생 설레는 일을 하라 일에 대해 사람들이 기대하는 건 크게 두 가지다. 일의 즐거움과 안정적인 수입. 이 둘을 만족시키기란 책에서 표현한 대로 ‘커리어 복권’에 당첨되는 것만큼 어렵다. 그렇다고 그것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누구나 숨겨진 재능이 있고 관심사가 있으니 이를 개발하여 돈 버는 일로 연결하면 된다. 그 구체적인 방법이 『두 번째 명함』에 잘 정리되어 있다. 책의 실용성이나 효과에 있어선 크리스 길아보를 믿어도 좋다.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로 전 세계 직장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주인공 아닌가. 크리스 길아보의 웹사이트에는 매달 30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여 일과 삶의 조언을 찾는다. 어차피 회사가 주는 월급은 시한부다. 길건 짧건 언젠가는 두 번째 명함, 혹은 세 번째 명함을 만들어야 한다. 이왕 새로운 직업을 찾는다면 설레는 일을 하는 것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가슴 뛰는 일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단지 생계를 위해 관심 없는 치킨집과 카페를 열고 휴일도 없이 죽도록 일만 하기엔 우리 인생이 너무 아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