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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세가
개정판, 양장
민음사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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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김원중 역/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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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개정판 역자 서문
역자 서문
해제
일러두기

1. 오태백 세가(吳太伯世家)
2. 제 태공 세가(齊太公世家)
3. 노 주공 세가(魯周公世家)
4. 연 소공 세가(燕召公世家)
5. 관·채 세가(管蔡世家)
6. 진·기 세가(陳杞世家)
7. 위 강숙 세가(衛康叔世家)
8. 송 미자 세가(宋微子世家)
9. 진 세가(晉世家)
10. 초 세가(楚世家
11. 월왕 구천 세가(越王句踐世家)
12. 정 세가(鄭世家)
13. 조 세가(趙世家)
14. 위 세가(魏世家)
15. 한 세가(韓世家)
16. 전경중완 세가(田敬仲完世家)
17. 공자 세가(孔子世家)
18. 진섭 세가(陳涉世家)
19. 외척 세가(外戚世家)
20. 초 원왕 세가(楚元王世家)
21. 형·연 세가(荊燕世家)
22. 제 도혜왕 세가(齊悼惠王世家)
23. 소 상국 세가(蕭相國世家)
24. 조 상국 세가(曹相國世家)
25. 유후 세가(留侯世家)
26. 진 승상 세가(陳丞相世家)
27. 강후 주발 세가(絳侯周勃世家)
28. 양 효왕 세가(梁孝王世家)
29. 오종 세가(五宗世家)
30. 삼왕 세가(三王世家)

『사기』 목록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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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司馬遷,자장(子長)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B.C.145~B.C.90 추정). 섬서성 용문(龍門) 출신으로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의 뒤를 이어 한 무제 때 태사령(太史令)을 지냈다. 그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고자 국가의 장서가 있는 석실과 금궤에서 수많은 자료를 정리하고 수집하며 역사서 저술에 임한다. 그러나 기원전 99년 이릉(李陵)의 흉노 투항 사건이 일어나자 홀로 그를 변호하다가 무제의 노여움을 사 치욕적인 궁형에 처해진다. 사마천은 오직 『사기(史記)』를 완성시키겠다는 일념으로 그 치욕을 견디며 살아남았다. 마침내 아버지의 유지를 받든 지 약 20년 만에 중국 역사의 대작 『사기』가 완성되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B.C.145~B.C.90 추정). 섬서성 용문(龍門) 출신으로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의 뒤를 이어 한 무제 때 태사령(太史令)을 지냈다. 그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고자 국가의 장서가 있는 석실과 금궤에서 수많은 자료를 정리하고 수집하며 역사서 저술에 임한다. 그러나 기원전 99년 이릉(李陵)의 흉노 투항 사건이 일어나자 홀로 그를 변호하다가 무제의 노여움을 사 치욕적인 궁형에 처해진다. 사마천은 오직 『사기(史記)』를 완성시키겠다는 일념으로 그 치욕을 견디며 살아남았다. 마침내 아버지의 유지를 받든 지 약 20년 만에 중국 역사의 대작 『사기』가 완성되었다. 이 책은 역사 서술의 새로운 전형인 기전체(紀傳體)를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사료를 객관적으로 취사 선택하면서도 저자의 깊은 인간애와 통찰을 담아내어 인류 최고의 역사서 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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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Won-Joong,金元中

성균관대학교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만 중앙연구원과 중국 문철연구소 방문학자와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중국 푸단 대학 중문과 방문학자를 역임했다. 건양대 중문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이며, 중국인문학회·한중인문학회 부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도 겸하고 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여, 고전 한문의 응축미를 담아내면서도 아름다운 우리말의 결을 살려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번역으로 정평 나 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최고의 번역서인 『사기 열전』을 비롯해 『사기
성균관대학교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만 중앙연구원과 중국 문철연구소 방문학자와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중국 푸단 대학 중문과 방문학자를 역임했다. 건양대 중문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이며, 중국인문학회·한중인문학회 부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도 겸하고 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여, 고전 한문의 응축미를 담아내면서도 아름다운 우리말의 결을 살려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번역으로 정평 나 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최고의 번역서인 『사기 열전』을 비롯해 『사기 본기』, 『사기 표』, 『사기 서』, 『사기 세가』 등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기』 전체를 완역했으며, 그 외에도 MBC [느낌표] 선정도서인 『삼국유사』를 비롯하여 『논어』, 『손자병법』, 『노자 도덕경』, 『한비자』, 『정관정요』, 『채근담』, 『명심보감』, 『정사 삼국지』(전 4권), 『당시』, 『송시』, 『격몽요결』 등 20여 권의 고전을 번역했다. 또한 『한문 해석 사전』(편저), 『중국 문화사』, 『중국 문학 이론의 세계』 등의 저서를 출간했고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11년 환경재단 ‘201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학계 부문)에 선정되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특별기획 [통찰], 삼성사장단과 LG사장단 강연, SERICEO 강연 등 이 시대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대표적인 동양고전 강연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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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0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984쪽 | 1388g | 136*201*40mm
ISBN13
9788937426827

출판사 리뷰

비극을 품은 2인자들의 이야기

기전체의 효시 『사기』는 본기(本紀) 12편, 표(表) 10편, 서(書) 8편, 세가(世家) 30편, 열전(列傳) 70편 등 총 130편, 약 52만 6500자로 이루어져 있다. 본기, 표, 서, 세가, 열전 이 다섯 부분은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으며 얽히고설킨 인물 관계로 인해 비슷한 내용이 여러 편에 실려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기 세가』는 제왕 아래 있던 봉건 제후들의 나라별 역사를 다루고 있다. 본기가 패권을 장악한 1인자들의 이야기라면, 세가는 결국에는 제왕에게 밀린 2인자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세가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마다의 비극을 안고 있다. 갖은 굴욕에도 절치부심하여 다시 올라선 자들도 있고 권력을 장악하고도 제대로 지켜 내지 못하고 순식간에 몰락한 자들도 있다. 자신이 품은 이상을 성취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사마천은 인간 삶에 수많은 질문을 던지고 세상을 움직이는 질서가 무엇인지 보여 주고자 한다. 이렇듯 사마천은 독창적이고도 예리한 시선으로 제후들의 흥망사를 제시하고 그 안에 담긴 인간 본원의 모습과 세상살이의 이치를 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이끈다.

사마천의 숨결을 섬세히 복원하다

김원중 교수는 2011년 『사기』 전편을 완역한 후 이어서 다시금 『사기』 개정판 작업에 공을 들여 왔다. 20년 가까운 긴 시간 동안 완역 작업을 한 탓에 전체의 맥락에서 보아 번역의 용어 등을 검토해서 그것들 사이의 공시성과 통시성을 두루 만족시키는 일이 필요했던 것이다. 예를 들어 「월왕 구천 세가」는 「오자서 열전」과 긴밀한 연관이 있으며, 「유후 세가」는 「고조 본기」나 「회음후 열전」 등과 통하기에 이들 사이에 존재하는 연결 고리를 좀 더 탄탄히 하고자 했다.
또한 김원중 교수는 애초에 『사기』 완역을 해 가면서 사마천이 해당 인물이나 사건을 서술하는 문체상의 미묘한 차이에 주목했는데 이는 이번 개정 작업에서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포인트였다. 예컨대 「월왕 구천 세가」에서는 구천이 긴 세월을 두고 쓸개를 맛보며 치밀한 전략으로 부차에게 보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행간 속에서 사마천 자신의 울분이 절절이 배어 나오는데 그런 미묘한 심경을 우리말로 잘 담아내고자 했다. 그런가 하면 「공자 세가」에서는 야합(野合)으로 탄생한 어린 시절의 공자, 이 나라 저 나라를 전전하면서 자신의 정치를 펼쳐 보고자 행동한 지성 공자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어 그 행적을 좇으며 공자의 삶을 충실히 재현하려 애썼다. 이렇듯 『사기 세가』 개정판은 2000여 년의 시공을 초월한 사마천과 독자와의 만남의 교두보를 더욱 탄탄히 확보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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