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동백꽃
김유정 대표 소설집
오태호 엮음
가격
6,500
10 5,850
YES포인트?
60원 (1%)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청동거울 텐텐 문고

책소개

목차

1. 봄봄
2. 산골 나그네
3. 솥
4. 산골
5.동백꽃
6. 노다지
7. 금 따는 콩밭
8. 금
9. 소낙비
10. 땡볕

저자 소개

엮움 : 오태호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불연속적 서사, 중첩의 울림―황석영의 『오래된 정원』'이 당선하여 평론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저자 : 김유정
소설가 김유정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휘문고보를 거쳐 연희전문 문과를 중퇴했다. 1935년「소낙비」가 『조선일보』신춘문예 현상모집에 당선되고, 「노다지」가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현상모집에 가작 입선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35년에는 〈구인회〉의 일원으로 참가하였으며, 그 후 폐결핵에 시달리다가 1937년 29세의 나이로 요절하기까지 약 2년 동안 30여 편에 가까운 작품을 남길 정도로 작품활동을 활발히 하여 한국문학의 대표 작가가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단편 「금 따는 콩밭」「동백꽃」「만무방」「봄봄」등이 있다. 특히 「금 따는 콩밭」「동백꽃」등은 김유정 특유의 해학으로 인간들의 물신성과 욕망을 그린 작품으로 그를 해학의 작가로 평가받게 한 작품들이다. 반면에 「만무방」은 해학성을 가능한 한 배제하고 착취 체제에 내재하는 모순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비극적 현실의 해학적 풍자'라고 할 수 있는 김유정의 소설 세계는 한국인의 원형적인 모습과 정서를 토속적 방언과 더불어 강원도 두메 산골을 배경으로 그려내어 잊혀졌던 과거에 대한 향수와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짧은 생애 동안 뜨거운 문학에의 열정을 불태운 김유정은 일제 강점의 혹독한 현실 가운데에서 주로 회화적인 해학의 오목거울을 통해 어둡고 삭막한 농촌 현실과 그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농민들의 곤궁한 삶을 제시하였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75g | 153*224*20mm
ISBN13
9788995449653

책 속으로

김유정의 소설은 한국적 전통의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일제 강점의 비참하고 가난한 현실을 비극적이면서도 해학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비참한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기보다는 고난의 현실을 버텨내는 농투성이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연민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한 연민 의식은 김유정 소설이 1930년대 중반의 일제 강점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순박하면서도 의뭉스러운 인물들은 주로 형상화함으로써, 세태 풍자를 놓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확인된다. 농토를 잃고 유랑할 수밖에 없는 식민지 조선의 하층민들의 모습은 우리의 현재를 이끌어 온 원형적인 모습을 띠기에 더욱 삶의 애처로움을 빚어낸다. 그러한 애처로움은 김유정의 인물들이 범속하고 투박하면서도 우직한 성격을 지닌 가난한 농투성이들로 형상화되고 있기에 더욱 심화된다. 때로는 이기적 물질욕에 빠져 타자를 곤경에 처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면에 놓인 식민지 조선의 사회 구조적 모순의 거대한 벽을 체감하게 한다는 점에서, 김유정의 소설은 비극적 현실의 해학적 풍자를 보여준다. 김유정의 소설은 잊혀졌던 과거에 대한 향수와 안타까움을 일깨운다. 그것은 일제 강점의 혹독한 현실 한가운데에서, 한국인의 원형적 모습과 정서를 토속적 방언과 더불어 강원도 두메 산골을 배경으로 형상화해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리하여 김유정은 과거에만 국한되지 않고, 고향의 냄새를 물씬 풍기면서 지금도 여전히 현재적 의미망을 넓혀 가고 있는 진행형의 작가라고 할 수 있다.

--- pp.217~218

출판사 리뷰

우리 소설사에서 가장 한국적인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일제 강점의 가난하고 비참한 현실을 해학을 통해 그려냈던 뛰어난 작가 김유정의 소설을 한자리에 모은 책인『동백꽃』이 발간되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일제 강점이라는 비극적인 우리의 현실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냈던 김유정의 소설은 특히 삭막한 교육현실 속에서 정서가 메말라 버린 우리 청소년들에게 꼭 알맞은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김유정의 작품은 강원도 두메 산골의 아름다운 향토적 세계를 형상화하면서도 일제 강점기의 비참한 농촌 현실을 해학적으로 그려낸다. 희망이 없는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그는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작품에 쏟아 부어 웃음과 감동을 주는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안타깝게도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김유정은 짧은 창작기간 동안 자신의 열정을 문학을 통해 뜨겁게 불태웠다. 그러나 짧은 기간 동안 창작된 30여 편의 김유정의 작품은 성격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작품에 담긴 의미도 매우 강렬하다. 당시의 농민들은 자신들의 가난한 생활에 대한 불만을 가졌지만 일제의 억압 속에서 더욱 피폐해지는 악순환 속에 있었다. 그들 사이에 전염병처럼 번진 일확천금에의 꿈을 김유정은 날카로운 시선을 바탕에 깐 탁월한 해학으로 그려내고 있다. 「금」「노다지」「금 따는 콩밭」등의 작품에서처럼 김유정은 금으로 상징되는 물질에의 욕망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일깨워 주면서 당시의 착취 체제에 내재하는 모순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권말부록인 〈십대들을 위한 감상의 길잡이〉에는 문학평론가 오태호가 김유정의 문학세계를 알기 쉽게 정리한 해설과 작품에서 이해하기 힘든 어휘와 문학 용어를 쉽게 풀이해 놓은 〈김유정 문학사전〉, 그리고 가려 뽑은 〈논술 포인트 10〉까지 담겨 있어 청소년들이 김유정의 문학세계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을 이 책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다.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갖춘 작품들을 읽어가면서 청소년들은 생각의 폭이 깊어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그 동안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김유정 문학의 참모습과 그의 소설이 오늘날까지 공감을 얻는 이유를 깨닫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리뷰/한줄평2

리뷰

7.6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5,850
1 5,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