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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 | 주님이 우리를 위해 위대한 일을 하셨네
은혜 | 주님의 사랑의 빛 예수 | 예수님의 사랑 죄 |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요 믿음 | 주님은 나의 빛이오 구원이십니다 예배 |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 교제 | 나에게로 오라 지혜 | 지혜를 좇아서 성령 | 새 노래 희생 | 그분이라네 연약함 | 마리아의 노래 돌아옴 | 내가 무엇으로 보답하리요 |
Morgan Scott Peck,원명:M. Scott P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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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은 수도원에서만 행해지는 것이 아니다. 분주하게 돌아가는 삶이 가져다주는 혜택을 무시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묵상하는 수도사들의 모습을 세상 경험이 없는 무디고 텅 빈 것으로 생각하지만, 나는 정반대라고 말하고 싶다. 묵상하는 삶은 가장 충실하고 활력있는 삶이다.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중요한 사실은 경험의 양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경험에서 무엇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묵상자는 외적인 자극이나 경험을 상대적으로 적게 취하지만 내적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한다. T.S. 엘리엇이 말한 것처럼,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만큼 어떤 사건이 중요하게 이해되는 경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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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과 죄라는 단어처럼 희생은 요즈음 사람들이 좋아하는 개념이 아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을 영적인 구도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그렇다.
40대 중반의 한 영적 구도자가 영적 방향을 찾기 위해서 몇 년 전에 나를 만나러 왔다. 그는 인생의 교차로에 서 있다고 나에게 말해주었다. 그는 자신의 직업을 막 그만 둔 상태였는데,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또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만큼 자유로웠다. 그는 버몬트의 불교사원에 갈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었고, 캘리포니아의 뉴에이지 공동체에 들어가는 것도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으로 그의 머리 속에는 기독교로 관심을 되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다. 그는 대학에 들어간 후에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내가 어디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나에게 물어 왔다. "하늘로?" 라고 응답한 뒤에 "당신에 대해 더 많이 알지 않고서는 그 질문에 대답하기가 어려운데요. 좀더 자기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곧 이어서 그는 자신이 두번이나 결혼했다는 것을 말했다. 그는 첫번째 결혼에서 두 명의 자녀를 가졌는데, 11년이나 보지 않았다고 했다. 두번째 결혼을 통해서는 한 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6년 동안이나 그 아이를 보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왜 그렇게 오랫동안 자녀들을 보지 않았는지를 물었다. "이혼했던 때를 생각하면 자꾸 화가 치밀고 스트레스가 쌓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보지 않고 같이 있지 않으면 덜 괴로울 것 같아서요. 어쨌든 그것은 이제 지나간 일입니다. 제가 도움을 구하는 문제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내가 어느 길로 가야 할까요?" "잘 모르겠지만, 당신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제가 전환점을 이루었던 때를 소개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당신은 잘 모르시겠지만 사실 저는 최근에 43세가 되어서야 기독교인으로서 세계를 받았습니다. 분명히 제가 받은 세례는 그리스도인의 헌신을 담고 있습니다. 만약 기독교가 두번째로 좋은 종교이거나, 다른 종교가 기독교 만큼 많은 것을 제공해준다고 생각했다면, 이렇게 많은 세월이 지난 다음에 그리고 이 세상의 여러 다른 종교를 조금씩이나마 안 다음에 이 기독교에 헌신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모든 위대한 종교 안에는 핵심적인 개념이 있습니다. 그런 핵심적인 개념과 관련해서 다른 종교들은 기독교보다 더 화려하게 말을 합니다. 따라서 불교의 핵심적인 개념 속에는 애착과 초연이 있습니다. 제가 시기, 소유, 탐닉, 남용의 문제를 가진 환자들을 다룰 때, 기독교적인 용어보다는 불교적인 용어로 말을 합니다. 이슬람에 대해 조금밖에 알지 못하지만, 유사하게도, 이슬람은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고무시키는데 있어서 기독교보다 더 낫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기독교의 중심에는 희생의 개념이 있습니다. 당신이 말장난을 눈감아 줄 수 있다면, 나는 그 개념이 결정적(crucial;십자가라는 뜻에서)이라고 결론지어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하루에도 여러 번 있게 되는 결정을 할 때마다, 어떤 대안이 희생적이기 때문에 단지 그 선택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지금 뭐라고 하셨나요?" 나는 마지막 문장을 반복해서 말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적어도 어떤 결정을 할 때마다, 그 대안이 희생적이기 때문에 단지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 pp 155~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