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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글
* 그대의 상상력으로 세상을 뒤집어라 제1부 상상의 색깔 >> 소셜 디자이너, 원순씨 * 내 인생의 물음표 하나 * 용감한 신세계를 꿈꾸어라 * 실패 좀 했다고 감옥 갑니까 * 나눔 한 스푼, 행복 두 스푼 * 세상을 바꾸는 발칙한 상상 * 원순씨의 직업선택 십계명 제2부 상상의 소리 >> 변방의 북소리 * 경계야, 무너져라; Consilience * 영혼을 파는 기업이 성공한다; Credibility * 아파트를 포기하면 공동체가 보인다; Community * 문화가 병든 세상을 구원한다; Culture * 빌딩옥상에서 벌을 키운다; Creativity * 세상을 바꾸는 키워드, 5C 제3부 상상의 질감 >> 희망을 만지다 * 누가 나 좀 유배 보내 줘 * 비전의 힘! 시대의 고삐를 잡아라 * 모금은 예술이자 과학이다 *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라 * 돈 내시오! 더 내시오! 다 내시오! *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열 가지 노하우 제4부 상상의 향기 >> 인생은 아름다워 * 세상에 나누지 못할 가난은 없다; 나눔의 천사 * 누군가에게 좋은 뉴스가 되는 삶; 소셜 디자이너 * 행복한 세상 일구는 착한 CEO들; 대안 기업가 * 청년이여, 마을로 돌아가 시장이 되자; 공공리더 * 희망을 퍼뜨리는 민들레 홀씨 되어; 시민운동가 * 아름다운 인생 일구는 일곱 가지 미덕 제5부 상상의 맛>> 通하였느냐? * 원순씨의 트위터 분신술 * 찌개를 끓이고 불만을 노래해라 * 시민운동, 벽을 밀면 문이 된다 * 함께 그리는 미래가 아름답다 * 회색의 방랑자에서 백색의 마법사로 * 살맛 나는 세상 요리하는 열 가지 재료 |
朴元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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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책의 편집자입니다.
2010-09-16
우리가 박원순 변호사님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인권변호사 혹은 국정원이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박변호사님을 고소한 일, 바로 국가가 국민을 상대로 고소한 최초의 사례이자 박변호사님이 승소한 사건, 희망제작소,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 등. NGO의 수장이자 사회적 기업의 대부 격으로도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원순 씨를 빌려 드립니다>는 기존의 변호사님 이미지가 아닌 조금은 색다른 시각에서 변호사님을 조망합니다. 사회적 기업을 성공적으로 창업시키고 온갖 어려움에도 흑자 상태로 운영하는 변호사님의 특별한 노하우는 바로 남과는 다른, 비범하고도 기발한, 말랑말랑한 변호사님의 상상력 때문입니다.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를 꿈꾸며 기부와 나눔 등 선행을 하면서도 먹고 살 수 있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CEO 박원순의 상상력과 혁신은 고스란히 우리 삶과 업무 환경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참여연대부터 희망제작소까지 그간 변호사님이 이루신 성과들을 ‘상상력’이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우리는 진부하지 않고 상상해야만 하는 이유와 방법들에 대해 느끼고 배울 수 있습니다. ‘박원순표 상상력’은 남과는 다른 개성이 요구되고, 남과는 달라야만 새로운 비전과 꿈을 이룰 수 있는 치열한 현실 속의 우리들에게 좋은 모범이자 벤치마킹 대상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죽어있지 않고 늘 깨어있기를 바라는 남녀노소, 직업불문하고 바로 당신에게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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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물음표 하나
'내 것'이라는 집착을 버리니 오히려 세상이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따지고 보면'내 것'이라고 믿는 것들도 진정한'내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애써 외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고백하건대 그 단순한 진리를 한 조각쯤 맛보면서 저는 훨씬 더 행복해졌습니다. 그 부질없는 탐욕의 열차에 다시 타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성공의 지평을 넓히는 것도 상상의 마당을 펼치는 것도, 이런 물음표에서 출발한다고 믿습니다. 더 이상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들은 다 아는 것 같으니까 대세에 묻어가려는 불안한 연기를 그만두십시오. 지금, 발걸음을 멈추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과연 이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진정으로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세상을 바꾸는 발칙한 상상 세상을 바꾸는 발칙한 상상은 일상 속의 사소한 것들을 무심코 지나치지 않는 데서 출발합니다. 내 주위의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소셜 디자이너의 습관이고 체질이어야 합니다. 소셜 디자인도 과학이자 예술입니다. 우리가 먹고 자고 일하고 오가는 모든 곳에 놀라운 아이디어들이 숨어 있습니다. 눈에 익숙한 사물들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세상을 바꾸는 소중한 자원으로 쓰입니다. 어쩌면 발칙한 상상의 출발점은 타인의 생각에 묻혀 지나치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들여다보는 자세일지도 모릅니다. 세상을 바꾸는 키워드 변화의 흐름을 예의 주시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직시해야 합니다. 통섭, 신뢰, 공동체, 문화, 창의성. 이 변화의 키워드들을 각자가 처한 현실에 맞게 재구성해보기 바랍니다. 그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세상을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지 성찰해보기 바랍니다. 한국이라는 좁은 우물에 갇혀서도 안 됩니다. 저는 인터넷 즐겨찾기에 뉴욕타임스나 영국의 가디언를 올려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뉴욕타임스의 헤드라인은 국제 뉴스가 장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이 미국의 경쟁력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세계를 보며 일할 수 있도록 훈련 받는 것입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뒤질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정보통신 강국 아닙니까? 더 멀리, 더 넓게 내다보세요.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무한대입니다. 돈 내시오! 더 내시오! 다 내시오! 사업도 기획안에서 출발합니다. 기획안을 잘 쓰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사람과 사물을 보는 안목이 있고, 정보와 지식을 잘 활용하며, 일의 경중과 선후를 판단해 계획을 짤 수 있는 능력이 있을 테니까요. 그렇다면 좋은 기획안이란 무엇일까요? 무슨 사업을 하자는 것인지, 어떻게 성공시킬 수 있는지 잘 드러나야 합니다. 빈틈없이 사업의 여러 측면과 영역을 아울러야 합니다. 알기 쉽게 남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상사와 동료부터요. 좋은 기획안을 만들려면 그 분야에 관해서 사전에 정보와 지식, 경 험을 축적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자신만의 지적 창고를 만들어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기획안 디렉터리, PPT 디렉터리, 아이템 목록, 이미지 창고, 명구(名句) 사전, 재미있는 통계자료, 전공 분야의 지식 백과사전을 준비해두는 것입니다. 이것은 꼭 기획안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좋은 기획안을 만드는 열 가지 요령 1. 사전에 많은 지식과 정보를 축적한다. 2. 유사 사례와 경험을 보고 듣고 배운다. 3. 전문가와 선배들에게서 조언을 듣는다. 4.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면에 내세운다. 5. 그림과 도표, 동영상을 적극 활용한다. 6. 상사 및 동료와 피드백 과정을 가진다. 7. 처음부터 본격적으로 만들고 수정과 퇴고의 과정을 거친다. 8. 다른 사람의 좋은 기획안을 모아두고 평소에 연구해둔다. 9. 복잡함보다는 단순함, 이론보다는 실용성을 지향한다. 10.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목표와 계획을 수정한다.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