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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먼이 들려주는 불확정성 원리 이야기
개정판
정완상
자음과모음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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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이 상품의 특별 구성

책소개

목차

첫 번째 수업 전자란 무엇일까요?
두 번째 수업 광자란 무엇일까요?
세 번째 수업 원자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네 번째 수업 전자가 기차 타요
다섯 번째 수업 불확정성 원리가 뭘까요?
여섯 번째 수업 전자는 어디에 있을까요?
일곱 번째 수업 원자핵에는 누가 살까요?
여덟 번째 수업 원자핵 속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마지막 수업 쿼크란 무엇일까요?

저자 소개1

과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에 다녔고, 물리를 향한 마음이 더욱 커져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하며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30세에 경상국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되어 학생들에게 물리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며 현재까지 국제 학술지(SCI 저널)에 3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직접 만나는 학생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학생들에게 과학과 수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책을 통해 독자를 만나고 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중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를 비롯한 31권과 [과학
과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에 다녔고, 물리를 향한 마음이 더욱 커져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하며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30세에 경상국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되어 학생들에게 물리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며 현재까지 국제 학술지(SCI 저널)에 3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직접 만나는 학생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학생들에게 과학과 수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책을 통해 독자를 만나고 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중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를 비롯한 31권과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50권을 집필했다. 최근에는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을 카툰으로 그린 [개념 잡는 수학툰 시리즈]를 출간했고, 노벨상 오리지널 논문을 쉽게 풀어낸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시리즈]를 집필 중이다. 우리나라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쏟아져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네이버 카페 [정완상 교수의 노벨상-오리지널 논문 공부하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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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53*210*20mm
ISBN13
9788954420037

출판사 리뷰

파인먼과 함께하는 9일간의 신기한 원자 여행!

확률의 개념을 몰라도 9일 만에 물리 영재가 될 수 있다.
원자 세계의 신비를 푸는 '불확정성 원리'를 알면
누구든 제2의 파인먼이 될 수 있다.

원자 세계의 신비를 푸는 ‘불확정성 원리’를 알면 누구든 제2의 파인만이 될 수 있다


지금은 나노 시대라고 한다. 나노는 10억분의 1미터로 보통 원자의 크기의 10분의 1정도의 크기를 말한다. 원자는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돌고 있는 전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전자들이 우리 몸에 찌릿찌릿 정전기를 느끼게 하는 알갱이이다. 20세기 초반 물리학자들은 전자를 발견했고 전자들의 움직임이 날아가는 야구공과는 달리 새로운 물리 원리를 따른다는 사실을 알아냈는데 그 원리가 바로 불확정성의 원리이다.
야구공은 우리 눈으로 관찰할 수 있다. 그러니까 위치도 속도도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전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작고 가볍다. 그리고 원자라는 상상할 수도 없이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는 전자들은 날아가는 야구공과는 다른 새로운 물리 법칙을 따른다. 즉, 야구공과는 달리 전자의 위치와 속도를 정확하게 관측할 수 없는데 이것이 바로 불확정성의 원리이다. 이 책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세계를, 불확정성 원리를 이용하여 전기자기력과 약력을 통일하여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20세기 중반의 천재 물리학자 파인먼을 통해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강의한다.

파인먼이 직접 강의하듯 꾸며진 흥미로운 불확정성 원리 수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이론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학생들을 위해 우선 쉽고 재미난 강의 형식을 도입했다. 저자는 위대한 물리학자들이 교실에 아이들을 앉혀 놓은 뒤 일상 속 실험을 통해 그 원리를 하나하나 설명해가는 방식으로 그들의 위대한 물리 이론을 초등학생부터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파인먼이 들려주는 불확정성 원리 이야기』는 전편인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와 유사한 9일간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불확정성 원리를 아이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저자는 아이들과 보다 적극적인 실험을 시도한다.

첫 번째 수업은 전자를 발견하는 과정이고, 두 번째 수업은 빛을 이루는 알갱이 광자와 전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구덩이에 구슬을 던지는 실험을 통해 빛을 쪼이면 전자가 튀어나가는 광전 효과의 원리를 설명한다. 특히 셋째 날 수업에서 러더퍼드가 원자핵을 발견하는 과정을 총을 종이에 쏘는 실험을 통해 설명하는 부분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으면서 또한 보이지 않는 세계를 느끼기 위해 어떤 실험 장치를 고안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해준다. 이렇게 저자는 수업 곳곳에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불확정성 원리라는 어려운 물리학을 소개하고 있다.

전자에 대해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책

전자의 위치와 속도를 정확히 관측할 수 없을 때 물리학자는 확률을 이용한다. 저자는 하루 수업을 확률에 투자하여 불확정성원리를 만족하는 전자가 어떻게 보일 것인가를 소개한다. 또한 마지막 수업에서 저자는 물리학자들이 쿼크를 어떻게 발견했는가를 간단한 실험에 의해 보여준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소개되는 ‘불확정성나라의 신데렐라' 이야기는 저자가 불확정성 원리를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패러디한 과학 동화로서, 위치를 정확하게 관측하려하면 속도의 오차가 너무 커지고 속도를 정확하게 관측하려고 하면 위치의 오차가 너무 커지는 그런 세상에서 신데렐라는 어떤 행동을 보일까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본문 중 “발을 구두 속에 정확하게 넣는 것은 위치오차를 작게 하는 거예요. 그럼 속도 오차가 아주 커질 수 있지요. 그럼 아주 큰 속도로 내 발과 부딪친 구두가 깨질 수 있단 말이에요.”라고 말하면서 신데렐라가 눈을 감고 발을 아무 데나 찔러보는 부분은 코믹하면서도 불확정성 원리가 담겨 있는 의미 있는 부분이다. 동화 곳곳에서 저자가 불확정성 원리와 관련된 사건들을 담아놓은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추천평

양자 역학은 20세기를 변화시킨 새로운 물리학이고 그 속에 깔려 있는 가장 중요한 원리는 불확정성의 원리이다. 이 원리를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에게 강의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그 일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다. 불확정성 원리는 확률과도 관련 있다. 저자는 확률을 이용하여 왜 물체의 위치를 정확하게 관측하는 것이 불가능한지를 보여 준다. 불확정성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대학생들에게도 이 책에 묘사된 여러 실험 수업은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김원태(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불확정성 원리는 원자 속의 세계처럼 아주 작은 세계를 지배하는 물리학 원리이다. 이 책은 이 원리를 초등학생부터 이해시킬 수 있는 유일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신데렐라와 불확정성 원리! 아무리 생각해 봐도 연결이 안 되는 단어 같지만 이 책의 부록을 보면 연결이 된다. 불확정성 원리가 적용되는 신비한 나라에 사는 신데렐라에게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신데렐라는 왜 한 마리의 생쥐를 여러 마리의 생쥐로 보았을까? 또 못된 계모와 언니들이 방 안에 가두었을 때 신데렐라는 어떻게 문 밖으로 나갈 수 있었을까? 이 책의 수업 내용과 부록 동화를 읽어 보면 그런 궁금증이 풀릴 것이다.
'유상진(진주 여자고등학교 물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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