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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텅스텐
꼬마 올리버의 과학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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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텅스텐 삼촌
2. 메이프스베리 로 37번지
3. 브레이필드의 기숙학교
4. 이상적인 금속
5. 대중을 위한 빛
6. 휘안석의 땅
7. 화학 놀이
8. ‘펑’ 하는 소리와 코를 찌르는 냄새
9. 왕진
10. 연금술과 플로지스톤
11. 나의 영웅, 험프리 데이비
12. 기억과 과학의 소우주, 사진
13. 돌턴 선생의 원자 모형
14. 전자기장의 혁명
15. 가족 이야기
16. 멘델레예프의 신비로운 정원
17. 휴대용 분광기
18. 차가운 빛
19. 공포의 해부학 식습
20. 뢴트겐의 X선
21. 퀴리 부부의 원소
22. 사춘기
23. 해방된 세계
24. 눈부신 빛
25. 마법의 세계는 사라지고

저자 소개 2

올리버 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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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 Sacks

193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 퀸스칼리지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샌프란시스코와 UCLA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했다. 1965년 뉴욕으로 옮겨 가 이듬해부터 베스에이브러햄 병원에서 신경과 전문의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 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과 뉴욕 대학을 거쳐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컬럼비아 대학에서 신경정신과 임상 교수로 일했다. 2012년 록펠러 대학이 탁월한 과학 저술가에게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상’을 수상했고, 모교인 옥스퍼드 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 안암이 간으로 전이되면서 향년 8
193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 퀸스칼리지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샌프란시스코와 UCLA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했다. 1965년 뉴욕으로 옮겨 가 이듬해부터 베스에이브러햄 병원에서 신경과 전문의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 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과 뉴욕 대학을 거쳐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컬럼비아 대학에서 신경정신과 임상 교수로 일했다. 2012년 록펠러 대학이 탁월한 과학 저술가에게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상’을 수상했고, 모교인 옥스퍼드 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 안암이 간으로 전이되면서 향년 82세로 타계했다.

올리버 색스는 신경과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여러 환자들의 사연을 책으로 펴냈다. 인간의 뇌와 정신 활동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들려주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뉴욕타임스〉는 이처럼 문학적인 글쓰기로 대중과 소통하는 올리버 색스를 ‘의학계의 계관시인’이라고 불렀으며,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색스는 독자들을 다른 사람의 마음속으로 초대하여 근본적인 형태의 공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썼다. 그는 왕립내과학회, 미국문화예술아카데미,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의 회원이었으며, 2008년 엘리자베스 2세는 그에게 대영제국 명예기사 작위를 수여했다.

지은 책으로 베스트셀러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비롯해 《색맹의 섬》 《뮤지코필리아》 《환각》 《마음의 눈》 《목소리를 보았네》 《나는 침대에서 내 다리를 주 웠다》 《깨어남》 《편두통》 등 10여 권이 있다. 생을 마감하기 전에 자신의 삶과 연구, 저술 등을 감동적으로 서술한 자서전 《온 더 무브》와 삶과 죽음을 담담한 어조로 통찰한 칼럼집 《고맙습니다》, 인간과 과학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담긴 과학에세이 《의식의 강》, 자신이 평생 사랑하고 추구했던 것들에 관한 우아하면서도 사려 깊은 에세이집 《모든 것은 그 자리에》를 남겨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올리버 색스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 『아킬레우스의 노래』, 요 네스뵈의 『멕베스』, 스티븐 킹의 『악몽과 몽상』, 『자정 4분 뒤』, 『미스터 메르세데스』, 마거릿 애트우드의 『그레이스』, 프레드릭 배크만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브릿마리 여기 있다』, 『베어타운』, 『우리와 당신들』, 『불안한 사람들』,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여자』, 『아킬레우스의 노래』, , 『고아 열차』, 『다이어트랜드』, 『딸에게 보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 『아킬레우스의 노래』, 요 네스뵈의 『멕베스』, 스티븐 킹의 『악몽과 몽상』, 『자정 4분 뒤』, 『미스터 메르세데스』, 마거릿 애트우드의 『그레이스』, 프레드릭 배크만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브릿마리 여기 있다』, 『베어타운』, 『우리와 당신들』, 『불안한 사람들』,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여자』, 『아킬레우스의 노래』, , 『고아 열차』, 『다이어트랜드』, 『딸에게 보내는 편지』, 『엄마, 나 그리고 엄마』, 『사라의 열쇠』, 『맥파이 살인 사건』,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통역사』, 『세상의 한 조각』, 『수상한 휴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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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올리버 색스
런던에서 태어난 올리버 색스는 런던, 옥스퍼드, 캘리포니아에서 교육받았다. 그는 현재 뉴욕에서 신경과 개업의로 활약하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신경학과 임상교수, 뉴욕대학교 의학대학 신경학과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Awakening(소생)』, 『The Man Who Mistook his Wife for a Hat(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과 같은 밀리언셀러의 저자이기도 한 올리버 색스는 호손덴 상, 포크 상, 구겐하임 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전미 펀 협회와 전미 예술?문학 아카데미의 회원이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58쪽 | 51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612165

책 속으로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나 또한 원자를 분열시키는 데 성공한 과학의 발전에 일종의 환희를 느꼈고 1945년 8월, 폭탄의 제조 과정을 완벽하게 공개한 스미스 보고서를 접하고 흥분을 금할 수 없었다. 내가 원자폭탄의 공포를 알게 된 것은 다음 해 여름, 존 허시가 <뉴요커> 특별판에 기고한 <히로시마>와 곧이어 등장한 BBC 방송을 접하고 나서였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화학과 물리학은 놀랍고 즐거운 세계였고, 나는 과학의 부작용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원자폭탄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원자물리학 혹은 핵물리학은 순수하고 태평했던 러더퍼드와 퀴리 부부의 시대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었다.

--- p.330

셸레는 과학이 지닌 낭만의 전형이었다. 과학과 한평생 사랑을 나눈 그의 인생은 완벽하고 훌륭했다. 나는 ‘어른’이 되면 무엇을 할지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만 이제 뚜렷한 목표가 생겼다. 나는 화학자가 되고 싶었다. 천연 물질과 광물로 이루어진 미지의 세계를 분석하고 비밀을 파헤치며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금속의 신비를 발굴하던 18세기의 셸레와 같은 화학자가 되고 싶었다.

--- p.57

나는 과학박물관에서의 황홀한 첫 만남을 오래도록 즐기면서 주기율표는 임의적이거나 피상적인 장치가 아니라 새로운 사실이 등장할 때마다 깊이를 더해갈 진실의 표상이라고 확신했다. 자연 그 자체만큼이나 오묘하고 단순한 것이 주기율표였다. 이 사실을 깨닫는 순간 열두 살 배기 소년은 일종의 희열을 느꼈고, 아인슈타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거대한 베일의 귀퉁이가 살짝 걷힌 듯한” 기분을 경험했다.

---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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