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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 성과 출생에 대한 질문 난 어디에서 왔어요? | 아기는 어떻게 엄마 뱃속에서 자라요? | 아기는 어떻게 엄마 몸 밖으로 나와요? | 섹스가 뭐예요? | 질이 뭐예요? | 페니스(고추)가 뭐예요? | 왜 옷을 벗으면 안 돼요? | 사춘기가 뭐예요? | 월경이 뭐예요? | 피임이 뭐예요? | 자위가 뭐예요? | 섹스를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 게이는 어떤 사람이에요? 2. 미지의 것에 대한 질문 죽으면 어떻게 돼요? | 왜 어떤 갓난아이는 죽나요? | 신이 뭐예요? | 종교가 뭐예요? | 깜깜해도 귀신이 안 잡아가요? 3. 관계에 대한 질문 엄마(아빠)는 어디 갔어요? | 이혼이 뭐예요? | 왜 아저씨를 아빠라고 불러야 해요? | 난 왜 입양된 거예요? | 왜 나만 야단쳐요? | 왜 난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할까요? | 왜 학교에 가야 해요? 4. 차이에 대한 질문 왜 난 피부색이 달라요? | 왜 저 여자아이는 걷지 못해요? | 고기를 꼭 먹어야 해요? 5. 안전과 건강에 대한 질문 왜 낯선 사람하고 이야기하면 안 돼요? | 저 사람이 내게 뽀뽀하게 해도 괜찮아요? | 왜 저 아줌마는 자기 아이한테 소리를 질러요? | 불량배가 뭐예요? | 폭력이 뭐예요? | 알코올 중독이 뭐예요? | 왜 담배를 피우는 게 나빠요? | 마약이 뭐예요? | 에이즈가 뭐예요? |
Miriam Stoppard
월든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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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아이들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내 신념이 가장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사실을 알려줄 경우 부모는 딜레마에 봉착합니다. 아이에게 민감한 질문을 받았을 때, 솔직히 대답해주고 싶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이가 상세한 설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것입니다. 부모의 이런 걱정은 타당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질문에 대답을 피하거나 사실을 포장하지 말고 아이들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알려주어야 합니다. -머리말 중에서
* 출간 의의 엄마를 쩔쩔매게 하는 아이의 엉뚱한 질문 37가지 아이들은 천성적으로 호기심이 강하다. 주변 사물과 사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만 2세 무렵부터 ‘왜?’, ‘이게 뭐야?’, ‘어디에서?’, ‘어떻게?’ 등의 질문을 끊임없이 퍼부어댄다. 초반에 부모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하여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 아이가 시도 때도 없이 퍼부어대는 질문에 짜증이 폭발하고, 또 아이가 커갈수록 던지는 질문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는 순간이 올 것이다. 이럴 때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것은 알 필요 없다고 아이를 윽박질러야 할까? 아니면 인내심을 갖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대답해주어야 할까? 또 그 질문에 부모가 어떻게 대답을 해주어야 아이의 지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될까? 《아기는 어떻게 엄마 뱃속에서 자라요?》는 아이들이 가장 자주 묻고 알고 싶어하는 질문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또 그 질문들에 부모가 어떻게 대답해야 할 것인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 미리엄 스토퍼드는 영국에서 잘 알려진 육아 전문가로서 40여 년간의 아이 양육 및 보육에 대한 노하우와 엄마이자 할머니로서의 자신의 경험을 살려 모든 부모에게 명쾌하고 적절하게 조언을 해준다. * 내용 소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질문과 대답 책 아이들은 어떤 것을 가장 궁금해할까? 이 책은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자주 묻는 질문 37가지를 성과 출생, 미지의 것, 관계, 차이, 안전과 건강 등 다섯 가지의 주제로 나누고 부모들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이들을 연령별로 크게 2~4세, 4~6세, 6~8세, 8~11세의 네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별로 대답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점이다. 물론 아이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고, 나라마다 문화적 정서적 차이는 있겠지만, 저자가 구분한 연령 기준을 참고하고 자신의 경험을 반영하여 대답해주면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각 질문별로 아이가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는 ‘아이들은 왜 이런 질문을 할까요’, 아이에게 어떻게 대답해주어야 할 것인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이렇게 대답해주세요’, 대답과 관련한 또 다른 조언을 해주는 ‘이것도 알아두세요’, 그리고 연령별로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부모의 대답으로 나뉜다. 아이가 던지는 질문에 단답형으로 대답하기보다는 아이가 왜 그런 질문을 던지는지 그 배경과 동기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특히 아이의 안전과 관련한 문제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그림을 많이 수록하고 글자 크기에 변화를 두었다. 연령 그룹별로 2~4세는 글자를 크게, 8~11세는 글자를 작게 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영국 최고의 육아 전문가 미리엄 스토퍼드 박사의 명쾌한 조언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부모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해댄다. ‘난 어디에서 왔어요?’와 같은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해 묻는 근원적 질문부터 섹스, 사춘기, 게이, 신, 이혼, 입양, 폭력, 왕따, 약물, 에이즈, 죽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즉 아이들은 자신이 보고 듣는 느끼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궁금해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이런 왕성한 호기심을 어떻게 채워줄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영국 최고의 보육 및 육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미리엄 스토퍼드 박사의 조언을 따른다면 어렵지 않게 해답으로 향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부모는 아이의 최초 교육자로서 아이는 부모로부터 모든 것을 배운다고 강조한다. 즉 부모의 대답과 그와 관련한 태도가 아이의 평생을 결정한다는 말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아무리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라 하더라도 회피하지 말고 사실 그대로, 일관성 있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대답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예를 들어 섹스와 관련한 내용에서도, 섹스에 대해 지나치게 관심을 갖기보다는 부모로부터 들은 자세한 정보를 바탕으로 섹스를 자연스러운 일상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는 것은 물론 나중에 자라서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된다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솔직한 대화, 즉 건강한 대화이며, 이것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가정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