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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부 부자가 되는 건 좋은 일이다 부자란 무엇인가 아메리칸 드림 2부 부의 12계명-최고 부자들은 어떻게 성공했을까 계명 1 돈을 좇지 마라 계명 2 자신의 강점을 찾아라 계명 3 창업해서 주인이 되라 계명 4 야망을 끝까지 지켜라 계명 5 일찍 일어나라 계명 6 목표를 정하지 말고 실행하라 계명 7 성공하기 위해서 실패하라 계명 8 어디에서 시작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계명 9 윤리를 지켜라 계명 10 '안 된다'는 말을 하지 마라 계명 11 다른 사람에게서 배워라 계명 12 은퇴는 없다 3부 최고 부자들은 어떻게 살까 사회적 동물이 되라 낙관적으로 생각하라 건강을 지켜라 돈을 빌리지 마라 외모에 신경 써라 결혼 생활에 충실하라 침실에서 즐거우면 회의실에서는 더 즐겁다 신을 의지하라 끊임없이 배워라 받은 만큼 주어라 맺음말 부록-최고 부자 100명의 이력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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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는 재능과 능력을 열정과 결합하는 완벽한 방법을 찾아냈다. 그 결과로 130건이 넘는 특허를 얻었고 자산 가치가 5억 달러에 달하는 기업을 키워 냈다. 어느새 칠순을 코앞에 두고 있지만 피비는 조금도 열정이 사그라들지 않았다. 보 디들리가 처음 그에게 충격을 주었을 때처럼 지금도 여전히 음악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음을 창조하는 음향기기를 제작하는 데 여념이 없다. --- pp.70-71
최고 부자들은 실행하는 걸 좋아한다. 목표에 연연하지 않는다. 그들은 행동하는 사람들이다. 존 맥아피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나는 한 번도 사업 계획을 세워 본 적이 없습니다. 판매고를 미리 예상한 적도 없고 경쟁 업체를 분석한 적도 없어요. 시장을 분석하거나 상품 개발을 위한 예정표를 작성해 본 적도 없습니다. 방법을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에요. 상품을 제작하고 팔아서 돈을 버는 과정에서 그런 일들이 쓸데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pp.138-139 노스캐롤라이나의 브루턴 스미스는 샬럿 모터 스피드웨이를 창업한 지 2년 만에 일찌감치 실패와 파산을 경험했다. 법원이 회사를 되살리기 위해 선정한 파산 관재인 밑에서 일해야 했다. "내가 회사의 속사정을 가장 잘 알기 때문에 관재인은 시시때때로 나를 불렀어요. 나는 회사를 재조직해서 다시 소유권을 되찾기로 결심하고 1년 동안 무보수로 그를 위해 일했습니다. 결국 모든 빚을 갚고 지금처럼 번성하는 기업을 일궈 냈습니다." 이제 스미스는 억만장자이며 샬럿에서 최고 부자이다. --- pp.158-159 프랭크 히킹보섬은 리틀록에서 TCBY를 포함해 세 회사를 일궈 냈다. 주디 폴은 집 지하실에서 르네상스 학습이란 회사를 세웠다. 하틀리 피비는 인구가 4만 명에 불과한 미시시피 머리디언에서 악기를 만들어 돈을 벌었다. 아치 레드 에머슨은 인구가 1만 1000명에 불과한 캘리포니아의 조그만 도시 앤더슨에서 목재와 임산물을 팔아 수십억 달러를 지닌 부자가 됐다. 조지 존슨이 수십억 달러의 재산가로 성공한 사우스캐롤라이나 스파턴버그의 인구는 3만 9000명이고, 랜들 커크가 생명공학 기업을 세워 수십억 달러를 번 버지니아 래드퍼드의 인구는 1만 6000명에 불과하다. --- pp.173-174 위치토의 억만장자 필립 루핀은 "내 묘비에 '이 묘지가 그의 마지막 부동산 거래였다.'라고 새겨지면 좋겠습니다. 올라야 할 산이 언제나 있듯이, 성사시켜야 할 거래와 참석해야 할 파티도 끝이 없는 법입니다."라고 말했다. 대학을 3년 만에 그만두고 햄버거집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루핀은 성공에 안주해 삶의 속도를 늦추면 안 된다면서 여전히 거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은퇴? 말도 안 되는 소리! 난 은퇴는 꿈도 꾸지 않습니다. 이처럼 신나고 재미있게 사는 데 당신이라면 은퇴하겠습니까?" --- p.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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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도시에서 누가 최고 부자일까?
지은이 랜들 존스는 『워스』『아메리칸 베너팩터』 등 부자 관련 잡지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ABC, CNBC, CNN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부자들의 성공 공식, 투자 습관, 라이프스타일 등에 관해 조언해 온 '부자 전문가'이다. 그는 어느 날 고향의 컨트리클럽에 갔다가 친구가 옆자리에 있는 사람을 가리키며 "저 사람이 우리 도시에서 최고 부자야."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그렇다면 다른 도시에서는 누가 최고 부자일까? 존스는 꼬박 2년 동안 '포브스 400'과 전자공시시스템 등 관련 자료를 뒤지고 지역 신문기자들을 만나 100개 도시의 최고 부자들을 찾아냈다. 그리고 미국 전역을 돌며 그들을 인터뷰했다. 『잘 벌고 잘 쓰는 법』은 그 결과물이다. 존스는 이 책에서 최고 부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보통 사람들과는 무엇이 다른지,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인지, 역할 모델이나 멘토는 누구인지,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게 얻은 교훈을 무엇인지 등 현대 미국 부자의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지은이 자신이 말하듯 이 책에는 단숨에 부자가 되는 비법은 나와 있지 않다. 그러나 미국은 물론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근본적인 부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맨손으로 성공한 토박이 부자 100명을 만나다 록펠러, 포드, 카네기의 후손은 이 책에 나오지 않는다. 지은이 존스는 상속받은 부자들이 아니라 맨주먹으로 시작해 오늘날 미국에서 최고 부자가 된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 중에는 빌 게이츠나 마이클 델처럼 유명한 사람도 있지만 웨인 하이젱어, 카르틱 발라와 구하 발라, 조너선 넬슨 같은 생소한 이름도 있다. (이들이 키운 업체가 비디오 대여점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게임 개발사, 영화사 MGM이라고 말하면 많은 사람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최고 부자들의 순자산은 최소 1억 달러, 평균 35억 달러 이상이다. 100명의 재산을 전부 합하면 3550억 달러에 이르며, 이는 미국 국부(國富)의 7.4퍼센트에 해당하는 대단한 액수이다. 또 최고 부자의 81퍼센트가 고향에서 사업하는 이른바 '토박이 부자'이다. 흔히 억만장자라고 하면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 같은 대도시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이들 최고 부자들을 보면 부를 일구는 것은 도시의 크기나 인구와는 상관없음을 알 수 있다. 번 만큼 잘 써야 진짜 부자다! 최고 부자들은 버는 법만큼 쓰는 법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과거 '이웃집 백만장자'가 근검절약을 강조하는 것과 달리, 최고 부자들은 돈 쓰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열심히 벌어라 그리고 즐기고 나눠라'라고 말할 수 있다. 이들은 전용 제트기와 요트를 타고 돈으로 누릴 즐거움을 거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개인적인 쾌락에만 빠져 지내는 것은 아니다. 이웃과 사회를 위해 흔쾌히 자신의 부를 나눌 줄 안다. 최고 부자들은 총 3550억 달러에 달하는 재산 중 거의 절반을 기부했다. 또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이 받은 것을 세상에 돌려주고 있다.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 오랫동안 남을 '진정한 부'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