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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고사
청소년을 위한
신채호
북북서 2010.11.23.
베스트
청소년 역사/인물 top100 5주
가격
19,800
10 1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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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편 총론
제1장 역사의 정의와 조선 역사의 범위
제2장 역사의 삼대 원소와 조선 구사의 결점
제3장 옛 역사책의 종류와 그 득실의 간략한 평가
제4장 사료의 수집과 선택
제5장 역사의 개조에 대한 어리석은 견해

제2편 수두시대
제1장 조선 고대의 총론
제2장 대단군 왕검의 건국
제3장 수두의 홍포와 문화의 발달

제3편 삼조선 분립시대
제1장 삼조선의 총론
제2장 삼조선 분립 후의 신조선
제3장 삼조선 분립 후의 불조선
제4장 삼조선 분립 후의 말조선
제5장 삼조선 붕괴의 원인과 결과

제4편 열국쟁웅시대
제1장 열국의 총론
제3장 열국의 분립
제4장 한무제의 침략

제5편 고구려의 전성시대
제1장 기원 1세기 초 고구려의 국력 발전과 그 원인
제2장 태조와 차 두 대왕의 문치
제3장 한족을 몰아내고 옛 국토를 회복한 태조와 차대왕
제4장 차대왕의 왕위 찬탈
제5장 차대왕의 피살과 명림답부의 전권
제6장 을파소의 업적

제5-2편 고구려의 중쇠와 북부여의 멸망
제1장 고구려의 패배
제2장 고구려와 선비의 전쟁

제6편 고구려와 백제의 충돌
제1장 고구려, 백제 양국 유래의 관계
제2장 근구수왕의 용맹과 고구려의 후퇴
제3장 광개태왕의 북진 정책과 선비 정복
제4장 장수태왕의 남진정책과 백제의 천도

제7편 남방 여러나라의 대 고구려 공수동맹
제1장 네 나라 연합군의 싸움과 고구려의 퇴각
제2장 백제의 위나라 격퇴와 해외 식민지 획득

제8편 삼국 혈전의 시작
제1장 신라의 발흥
제2장 조령과 죽령 이북 10개군 쟁탈 문제
제3장 동서전쟁

제9편 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
제1장 임유관 전쟁
제2장 살수전쟁
제3장 오열홀, 회원진의 전쟁과 수나라의 멸망

제10편 고구려와 당나라의 전쟁
제1장 연개소문의 서쪽 여행과 그 혁명
제2장 요수 전쟁
제3장 안시성 전투

제11편 백제의 강성과 신라의 음모
제1장 부여성충의 위대한 책략과 백제의 영토확장
제2장 김춘추의 외교와 김유신의 음모
제3장 부여성충의 자살
제4장 신라, 당나라의 침입과 사로잡힌 의자왕
제5장 백제 의병의 봉기
제6장 고구려의 당나라 군사 격퇴와 백제 의병의 전성기
제7장 부여복신의 죽음과 고구려의 내란

조선상고사 연표

저자 소개 1

申采浩

신채호(申采浩, 1880∼1936)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사학자, 언론인이다. 지금의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에서 신광식(申光植)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호는 일편단생(一片丹生), 단생(丹生), 단재(丹齋), 금협산인(錦頰山人), 무애생(無涯生) 등이다. 충북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조부에게 한학을 배웠는데, 13세에 사서삼경을 모두 읽어 신동으로 불렸고, 19세에 성균관에 입학해서 1905년 성균관 박사가 된다. 같은 해 장지연(張志淵)이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을 쓰고 투옥되자, 그의 뒤를 이어서 논설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듬해 『대한매일신보
신채호(申采浩, 1880∼1936)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사학자, 언론인이다. 지금의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에서 신광식(申光植)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호는 일편단생(一片丹生), 단생(丹生), 단재(丹齋), 금협산인(錦頰山人), 무애생(無涯生) 등이다. 충북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조부에게 한학을 배웠는데, 13세에 사서삼경을 모두 읽어 신동으로 불렸고, 19세에 성균관에 입학해서 1905년 성균관 박사가 된다. 같은 해 장지연(張志淵)이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을 쓰고 투옥되자, 그의 뒤를 이어서 논설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듬해 『대한매일신보』의 주필이 되었고, 『이태리 건국 삼걸전』을 광학서포에서 발행한다. 1907년 신채호는 비밀결사 단체 신민회에서 독립운동을 하면서, 국채보상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선다.

1908년 신채호는 여성 계몽 잡지 『가정잡지』의 발행인이 됐고, 같은 해 『대한매일신보』에 5월부터 8월까지 『수군 제일 위인 이순신전』을 연재한다. 5월에는 『을지문덕』을 광학서포에서 발행했고 다음해 『동국거걸 최도통전』을 출간했다. 1910년 한일합방 후, 신채호는 안창호(安昌浩), 이갑(李甲) 등과 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 독립사상의 전파를 위해 『해조신문』를 발간한다. 1914년에 『조선사』의 저술을 시작한 신채호는 만주를 여행하면서 광개토왕 왕릉 등 고구려 고적을 답사한다. 다음해 북경 도서관에서 『조선상고사』의 집필을 위한 연구 자료를 수집한다. 또 박은식(朴殷植), 문일평(文一平) 등과 박달학원을 설립한다. 1919년 신채호는 임시정부 전원위원회 위원장으로, 비밀결사 대동청년단 단장으로 추대된다. 같은 해 『신대한』의 주필로 독립운동에 많은 영향을 주는 글을 썼고 대한 독립청년단 단장, 신대한동맹단의 부단주가 된다. 다음해, 보합단(普合團)의 내임장으로 추대된 그는 독립군 자금을 모집한다.

1921년 북경에서 김정묵(金正默), 박봉래(朴鳳來)등과 통일책진회(統一策進會)를 만들어 『통일책진회 발기 취지서』를 발표한다. 다음해 북경에서 조선 역사를 연구해 『조선상고사』, 『조선상고문화사』, 『조선사연구초』를 저술한다. 그리고 1923년 의열단(義烈團)의 요청으로 『조선혁명선언』을 만들었고, 국민대표자회의에 참석해 임시정부의 창조파로 활약한다. 다음해 관음사(觀音寺)에서 역사 연구에 몰두한다. 1925년에는 1월부터 10월까지 『동아일보』에 『조선사연구초』를 연재하면서, 무정부주의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미발표 작품인 『전후 삼한고』를 쓴다. 1928년 대만의 무정부주의 비밀결사 사건에 연루된 신채호는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0년 형을 받아 뤼순 감옥에서 복역한다. 다음해 『조선사연구초』가 동지들에 의해 서울에서 출판된다.

1931년에 그는 『조선일보』에 6월부터 10월까지 『조선사』를 연재했고, 10월부터 12월까지 『조선상고문화사』를 연재한다. 1936년 2월, 신채호의 나이 57세, 뤼순 감옥에서 뇌일혈로 의식을 잃은 후, 유언도 남기지 못하고 타국 땅에서 옥사한다. 1945년에는 신채호학사가 설립되었고, 다음해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조선사』의 서문을 『조선사론』으로 표제하여 광한서림에서 출판한다. 1948년 『조선상고사』를 종로서원에서 발행했고, 1955년 단재유고출판회에서 『을지문덕』을 순 한글로 번역 출판한다. 1962년 신채호에게 대한민국 건국 공로훈장이 수여되었다. 그리고 2007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단재 신채호 전집』이 발행되었다.

신채호의 다른 상품

편저 : 이성길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나와 출판사에 근무하며 각종 역사서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펴내는 일을 했다. 지금은 제주도 서귀포에서 생활하며 글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역사소설『숨비소리』, 텔레시네마 소설『나의 19세』,『드림』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595쪽 | 833g | 155*225*35mm
ISBN13
9788992977173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젊은이에 고함!
사대주의에 물들지 않은, 식민사관의 덧칠을 벗겨낸,
우리 고대사의 민낯을 보라!


역사학자보다는 독립운동가로 더 널리 알려진 단재 신채호 선생이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1910년대, 그 혹독한 시기에 우리 역사 연구를 시작한 까닭은 무엇인가? 일본에 우리의 강토와 주권, 나라 안의 물자마저 모두 내주었지만 국민들의 정신만 올곧게 서 있으면 언제고 독립을 쟁취할 수 있으리라 믿었기 때문이다. 역사만이 국민들의 주체성과 정신을 올곧게 지켜 주리라 확신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역사서다운 역사서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우리 역사의 현실은 암담하기 이를 데 없었다. 유교적 세계관에 사로잡힌 역사가들이 기록해 놓은 역사는 우리 것이 아니었다. 중국의 사서를 참조하고, 그들의 뜻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으면 고치고 깎아내기를 밥 먹듯 하였으니 그것이 어찌 우리 역사이겠는가.

천재 사학자 신채호 선생의 땀과 혼이 서린, 20년 역사 연구의 결정!

한국의 고대 역사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한국인이 얼마나 될까? 우리가 우리 고대사를 알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단재 신채호 선생이 탄식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나중에 일어난 왕조가 앞의 왕조를 미워하여 역사적으로 자랑할 만한 것은 무엇이든 파괴하고 불 질러 없애 버리기를 위주로 하니, 신라가 흥하매 고구려, 백제의 역사가 볼 것 없게 되었고, 고려가 일어서매 신라의 역사가 볼 것 없게 되었으며, 이씨 조선이 들어서매 고려의 역사가 볼 것 없게 되었다. 이처럼 현재로써 과거를 계속하려 아니하고 번번이 말살하려고만 하였으니 역사에 쓰일 재료가 빈약해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대주의의 해독이 미쳐 우리 스스로 역사를 깎아내고, 수천 년 조선의 역사가 기록된 고대국가의 사서들은 외적의 병화를 입어 깡그리 사라지고 말았으니 우리가 어찌 조선의 고대사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으랴. 그러나 단재 신채호 선생은 나약하게 탄식만 하며 앉아 있지는 않았다. 만주 대륙을 누비며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틈틈이 고대 조선의 문화 유적을 답사하고, 장구한 계획 아래 방대한 사서를 탐독하고 연구한 끝에 절뚝발이 우리 역사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불후의 저술을 남겼다. 그것이 바로 이 책, 『조선상고사』이다.

그러나 한학자 출신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는 독해 능력을 웬만큼 갖춘 성인들도 선뜻 집어 들기를 꺼릴 정도로 난해하다. 한국인이, 그중에서도 특히 미래의 동량이라 할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고대사의 비밀이 담긴 『조선상고사』를 보다 쉽게 읽히는 책으로 가공할 수는 없을까?
『청소년을 위한 조선상고사』는 이러한 고민이 낳은 결과물이다. 우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어려운 문구와 한자들을 친숙한 단어와 표현으로 바꾸어 놓았기에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으리라 단언한다. 청소년이 주된 독자 대상이지만 우리 고대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이상 일반 성인들에게도 일독을 권할 만한 책이다.

역사란 아(나)와 비아(나의 대상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의 투쟁이 공간적, 시간적으로 확대 발전하는 심적 활동 상태의 기록이다!! 『조선상고사』를 읽지 않은 사람이라 해도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에 관한 정의는 한 번쯤 들어 보았을 것이다. 신채호 선생은 이러한 정의에 기초하여 조선 민족 전체를 '아'의 범위에 놓고 초기 국가 성립 단계에서부터 '비아'에 해당하는 주변 국가, 특히 중국과의 갈등과 투쟁 과정을『조선상고사』에 고스란히 녹여 냈다. 한낱 신화로만 알고 있던 대단군 왕검의 실체가 생생하게 재현되는 대목에 이르러 여러분은 형용할 길 없는 감동에 사로잡히고 말리라.
『조선상고사』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우리 고대사가 얼마나 찬란하고 위대한 것이었는지를, 그러한 역사를 지닌 우리 민족이 어쩌다가 한반도라는 좁은 틀에 갇혀 시름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그러나『조선상고사』의 키워드는 희망이다. 영광과 좌절, 성공과 실패를 교차하여 보여주며 올바른 역사 정립의 필요성과 비전을 우리에게 제시해 준다.

『조선상고사』를 읽다 보면 천 년, 이천 년 전의 역사 현장을 구한말이나 2000년대 한국의 역사 현실 속에 그대로 떠다 옮겨 놓은 것 같다는 야릇한 생각이 드는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유교의 폐해로 명분과 의리를 따지느라 비뚤어진 왕을 제지하지 못하고 순종하다가 멸망에 이른 백제의 역사는 정치에 무관심한 백성에게는 희망이 없다는 금언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런가 하면 외세를 끌어들이고자 우리 것을 버리고 외국의 잘못된 문화와 풍습을 상국의 것인 양 받아들인 신라의 선택은 2000년대 한국의 처지를 저절로 되돌아보게 해준다.

우리는 바른 길을 걷고 있는가? 우리는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가? 『조선상고사』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그 해답을 제시해 주리라 확신한다. 역사란 그런 것이다. 역사는 우리 민족이 지나온 발자취이자 현실을 비춰주는 맑은 거울이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우리 역사를 바르게 일떠세우고, 맑은 거울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 바를 밝히는 것이야말로 유구한 조선 역사의 연장선상에 서 있는 우리가 취해야 할 바이다.
200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은 고구려의 기상을 드높인 조의선인과 신라의, 아니 조선 전체의 빛나는 정신이라 할 화랑의 피를 이어받은 후손들이다. 2000년대의 조의선인이나 화랑이 되어야 할 이 시대 청소년들의 정신이 이 한 권의 책으로 깨어난다면 얼마나 기쁘랴. 지하에서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실 단재 선생의 감격어린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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