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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가 쓴 옛이야기
신채호 원저 이주영김순영 그림
현북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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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쇠망치에 코가 깨진 이야기
2. 다섯 장군과 꼬리 아홉 달린 여우 이야기
3. 호호백발 스님이 들려준 이야기
4. 재주를 다 쓰지 못한 사람 이야기
5. 거꾸로 서서 죽은 스님 이야기

저자 소개 3

원저신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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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采浩

신채호(申采浩, 1880∼1936)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사학자, 언론인이다. 지금의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에서 신광식(申光植)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호는 일편단생(一片丹生), 단생(丹生), 단재(丹齋), 금협산인(錦頰山人), 무애생(無涯生) 등이다. 충북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조부에게 한학을 배웠는데, 13세에 사서삼경을 모두 읽어 신동으로 불렸고, 19세에 성균관에 입학해서 1905년 성균관 박사가 된다. 같은 해 장지연(張志淵)이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을 쓰고 투옥되자, 그의 뒤를 이어서 논설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듬해 『대한매일신보
신채호(申采浩, 1880∼1936)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사학자, 언론인이다. 지금의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에서 신광식(申光植)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호는 일편단생(一片丹生), 단생(丹生), 단재(丹齋), 금협산인(錦頰山人), 무애생(無涯生) 등이다. 충북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조부에게 한학을 배웠는데, 13세에 사서삼경을 모두 읽어 신동으로 불렸고, 19세에 성균관에 입학해서 1905년 성균관 박사가 된다. 같은 해 장지연(張志淵)이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을 쓰고 투옥되자, 그의 뒤를 이어서 논설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듬해 『대한매일신보』의 주필이 되었고, 『이태리 건국 삼걸전』을 광학서포에서 발행한다. 1907년 신채호는 비밀결사 단체 신민회에서 독립운동을 하면서, 국채보상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선다.

1908년 신채호는 여성 계몽 잡지 『가정잡지』의 발행인이 됐고, 같은 해 『대한매일신보』에 5월부터 8월까지 『수군 제일 위인 이순신전』을 연재한다. 5월에는 『을지문덕』을 광학서포에서 발행했고 다음해 『동국거걸 최도통전』을 출간했다. 1910년 한일합방 후, 신채호는 안창호(安昌浩), 이갑(李甲) 등과 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 독립사상의 전파를 위해 『해조신문』를 발간한다. 1914년에 『조선사』의 저술을 시작한 신채호는 만주를 여행하면서 광개토왕 왕릉 등 고구려 고적을 답사한다. 다음해 북경 도서관에서 『조선상고사』의 집필을 위한 연구 자료를 수집한다. 또 박은식(朴殷植), 문일평(文一平) 등과 박달학원을 설립한다. 1919년 신채호는 임시정부 전원위원회 위원장으로, 비밀결사 대동청년단 단장으로 추대된다. 같은 해 『신대한』의 주필로 독립운동에 많은 영향을 주는 글을 썼고 대한 독립청년단 단장, 신대한동맹단의 부단주가 된다. 다음해, 보합단(普合團)의 내임장으로 추대된 그는 독립군 자금을 모집한다.

1921년 북경에서 김정묵(金正默), 박봉래(朴鳳來)등과 통일책진회(統一策進會)를 만들어 『통일책진회 발기 취지서』를 발표한다. 다음해 북경에서 조선 역사를 연구해 『조선상고사』, 『조선상고문화사』, 『조선사연구초』를 저술한다. 그리고 1923년 의열단(義烈團)의 요청으로 『조선혁명선언』을 만들었고, 국민대표자회의에 참석해 임시정부의 창조파로 활약한다. 다음해 관음사(觀音寺)에서 역사 연구에 몰두한다. 1925년에는 1월부터 10월까지 『동아일보』에 『조선사연구초』를 연재하면서, 무정부주의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미발표 작품인 『전후 삼한고』를 쓴다. 1928년 대만의 무정부주의 비밀결사 사건에 연루된 신채호는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0년 형을 받아 뤼순 감옥에서 복역한다. 다음해 『조선사연구초』가 동지들에 의해 서울에서 출판된다.

1931년에 그는 『조선일보』에 6월부터 10월까지 『조선사』를 연재했고, 10월부터 12월까지 『조선상고문화사』를 연재한다. 1936년 2월, 신채호의 나이 57세, 뤼순 감옥에서 뇌일혈로 의식을 잃은 후, 유언도 남기지 못하고 타국 땅에서 옥사한다. 1945년에는 신채호학사가 설립되었고, 다음해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조선사』의 서문을 『조선사론』으로 표제하여 광한서림에서 출판한다. 1948년 『조선상고사』를 종로서원에서 발행했고, 1955년 단재유고출판회에서 『을지문덕』을 순 한글로 번역 출판한다. 1962년 신채호에게 대한민국 건국 공로훈장이 수여되었다. 그리고 2007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단재 신채호 전집』이 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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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장, 한국어린이글쓰기연구회 사무총장을 지냈습니다. 문학박사이며 지금은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 어린이문화연대 대표, <어린이문학> 발행인, <개똥이네 집> 기획편집위원,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이오덕 어린이문학론》, 《어린이문화운동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어린이책 200선》, 《책으로 행복한 교실이야기》를 쓰고, 김구의 ‘나의 소원’을 풀어서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썼습니다. 아이들의 언어 발달을 돕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리기
30여 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장, 한국어린이글쓰기연구회 사무총장을 지냈습니다. 문학박사이며 지금은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 어린이문화연대 대표, <어린이문학> 발행인, <개똥이네 집> 기획편집위원,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이오덕 어린이문학론》, 《어린이문화운동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어린이책 200선》, 《책으로 행복한 교실이야기》를 쓰고, 김구의 ‘나의 소원’을 풀어서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썼습니다.

아이들의 언어 발달을 돕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리기 위한 이름씨 그림책 《바람아, 너 이름이 뭐니》, 어릴 적 겪은 이야기를 모은 《죽을뻔 했던 이야기》가 있고, 신채호 소설을 동화시로 풀어 쓴 《꿈 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신채호가 쓴 동화를 다시 쓴 《신채호가 쓴 이순신 이야기》, 《신채호가 쓴 옛이야기》가 있습니다.

강원도 횡성 출생. 문학박사. 30여 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았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장, 한국어린이글쓰기연구회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 어린이문화연대 대표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오덕 어린이문학론』 『어린이문화운동사』, 어릴 적 겪은 이야기를 모은 『죽을 뻔했던 이야기』, 김구의 ‘나의 소원’을 풀어 쓴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신채호 소설을 동화시로 풀어 쓴 『꿈 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신채호가 쓴 동화를 다시 쓴 『신채호가 쓴 이순신 이야기』 『신채호가 쓴 옛이야기』 등이 있다.

이주영의 다른 상품

그림김순영

관심작가 알림신청
 
아이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그림으로 많이 들려주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어디서 들어본 뻔한 이야기라고?』 『가위바위보들블스』 『얍』 『장독대의 비밀』이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동시집 『겉바속촉 감정튀김』 『너구리를 만났다』 『왕집중 왕』 『보라』 『혼자 노는 강아지』 『붉은 고래에게 주는 선물』 『여덟 살입니다』 동화 『넌 혼자가 아니야』 『대신 울어줄래』 그림책 『어디로 갔을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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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04g | 150*210*10mm
ISBN13
979115741241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쇠망치에 코가 깨진 이야기

이 이야기는 약 5천년 전 우리 겨레가 세운 고대 조선 즉 단군이 세운 옛조선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단군을 대신해서 나라를 다스리던 마울과 배당 그리고 마울 제자 여수기 이야기입니다. 배당은 힘이 장사여서 힘으로 작은 나라들을 굴복시켜 조공을 바치게 했습니다. 마울은 농사 짓는 법, 사냥하는 법, 물건 만드는 법을 가르치고 지혜로 다스렸습니다. 마울이 아끼던 제자 중에 여수기는 젊음을 믿고 배당에게 덤볐다가 어려움에 빠집니다. 마울은 꼼짝없이 죽게 생긴 여수기를 꾀를 써서 구해줍니다. 배당은 자기 힘만 믿고 건방을 떨다가 코가 깨지고 머리까지 깨지고 맙니다. 신채호 선생은 당시 일본과 싸워 이기려면 힘도 길러야 하지만 꾀도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고 싶어서 이 글을 쓰셨습니다.


다섯 장군과 꼬리 아홉 달린 여우 이야기


태백산 태화선인과 제자 수긍이 인간 세상에 해를 끼치는 꼬리 아홉 달린 여우를 다섯 제왕을 부려 물리치는 이야기입니다. 여우의 꼬리가 아홉이라는 것은 우리나라를 침략해 온 나라가 여럿이라는 것을 상징합니다. 다섯 가지 색은 우리 겨레가 옛조선부터 신성하게 여겨 온 색입니다. 옛날에 어린이들에게 오색을 넣어서 만든 색동저고리를 입혔던 것도 이런 생각과 이어져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에서는 여우를 좋은 짐승으로 여기지만 우리는 해를 입히는 짐승으로 여기는 점도 이 이야기가 지니는 상징성을 보여줍니다.


호호백발 스님이 들려준 이야기


선생이 전해 들었다고 하는 이 이야기는 병자호란 때 몽골에 포로로 끌려간 아내를 찾으러 갔던 늙은 스님의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아내를 찾으러 간 스님이 지혜로운 예쁜이 덕분에 원수를 갚고 살아 돌아온 이야기이지요. 꼭 필요하지 않은 남이 장군을 등장시킨 것이나 예쁜이가 주인공에게 일갈하는 장면에서 또 적군이 쳐들어왔을 때 대비하라며 내주는 계책은 모두 ‘모두가 평등한 나라’를 이루고자 한 선생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고려가 그리했더라면 몽골한테 짓밟히지 않았을텐데, 남이 장군이 억울하게 역모로 몰려 죽지 않고 그 뜻을 살렸다면 조선이 외적한테 짓밟히지 않았을텐데, 대한제국이 이런 정책을 썼다면 일본을 물리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을 담아 쓴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주를 다 쓰지 못한 사람 이야기


광해군은 명과 청의 대결이라는 국제 정세 속에서 조선이 전쟁에 휩싸이지 않도록 현명하게 지켜냈습니다. 그런데 광해군이 쫓겨나고 광해군을 따르던 수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렇게 왕이 된 인조가 정치를 잘못해서 두 번이나 전쟁을 겪었습니다. 그 전쟁으로 너무나 많은 백성들이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광해군과 인조의 정책을 대비해서 설명합니다. 광해군은 재주 있는 사람을 잘 써서 전쟁을 막았는데 인조는 재주 있는 사람을 쓰지 못했기 때문에 두 번이나 침략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 시대 사람들이 신분에 상관없이 자기 재주를 잘 쓸 수 있었다면 청나라에 항복하는 부끄러운 일도 당하지 않았을 거라는 안타까움이 묻어 있는 이야기입니다.


거꾸로 서서 죽은 스님 이야기


이 이야기는 아주 짧은 이야기로, 신채호 선생이 일본 원수들에게 고개를 숙이기 싫어 꼿꼿이 선 채로 세수를 했다는 일화를 소개하기 위해 책에 함께 넣었습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스님은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해서 자기만 할 수 있는 ‘무엇’을 찾아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은 당시 문학을 하는 청년들에게 보내는 글에 이 짧은 이야기를 넣어서 일본 식민주의 노예가 된 세상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노예가 되었다고 해서 따라가지 말고 싸우는 길을 선택하라는 말을 하였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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