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정용숙의 다른 상품
|
1. 코비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엄마 아빠를 기다려요.
코비의 부모님은 5년 전 바다에서 폭풍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고 있어요. 엄마는 항해를 떠나기 전 마법의 27단어를 남겨주었어요. 코비는 이 마법의 단어들이 엄마아빠를 돌려줄 거라 믿어요. 코비는 엄마가 남긴 27단어의 의미를 하나하나 찾아가며 힘들 때마다 27단어의 마법을 사용해요. 앞으로! 엄마 아빠가 있는 섬으로 데려다준다 딜레탕트 알면 안 될 사실을 숨겨준다 하루살이 비를 멈추게 한다 헛소리 못된 사람을 물리쳐준다 스크램블 맛없는 음식을 맛있게 해준다 야단법석 흥미진진한 일이 펼쳐진다 잠시 동안일 뿐이야 불행하거나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을 도와준다 …… 마법의 단어들은 거대한 슬픔속에서 코비를 지켜주기도 하지만 코비가 건설한 자신만의 세계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기도 해요. 2. 코비는 이제 진정한 마법이 무엇인지 알아요. 마법의 단어 속에 숨어버린 코비가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 할머니, 삼촌, 친구, 그리고 선생님...각기 다른 사랑의 방식.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다림. 어느 누구도 빨리 슬픔을 이겨내라고 충고하지도 다 괜찮아 질거라고 어설픈 위로를 하지도 않아요. 코비가 그 거대한 슬픔과 마주할 마음의 힘이 생길 때까지 저마다의 삶의 무게를 감당하며 묵묵히 자신의 정원을 일구어가요. 코비는 그 아름다운 정원들을 바라보며 자신도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고 싶어져요. 결국 코비는 거대한 슬픔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돼요. 코비는 이제 마법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요. 거대한 슬픔이 사라지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부모님의 사랑 또한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껴요. 모두 괜찮아지지는 않을 거예요. 그렇지만 코비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에요. 마법이 부모님을 돌아오게는 못했지만 코비는 이제 진정한 마법이 무엇인지 알아요. 3. 상실의 슬픔을 이겨내는 가장 완벽한 심리 치유서 이 아름다운이야기는 숨쉴수조차 없는 비극에 빠진 한 아이의 심리와 행동을 생생하게 묘사해내며 그 아이와 마주한 어른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아이와 교감하며 함께 삶을 일구어가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어른들의 깊은 사랑과 성숙한 기다림을 통해 아이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한발한발 세상과 건강하게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완벽하고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