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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프 씨의 행복
지루할 리가 전혀 없지! 나눌 수 있는 것 싸우는 세 마리 토끼 말실수 요정 하늘을 나는 물고기 여긴 왠지 모든 게 달라 늘보원숭이의 세상 내 그림은 나만 알아! 날카로운 칼의 두려움 항해를 떠나는 욕조 우리는 어떤 나라를 꿈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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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상
오늘 나는 처음 보는 열두 점의 그림이 있는 방을 발견했어요. 하늘을 나는 물고기, 항해를 떠나는 욕조, 귀여운 말실수 요정, 달라서 지루하지 않은 하루, 꼭지달린 달, 행복해진 굼프 씨, 늘보원숭이가 보는 세상, 가르치지 않는 할머니…… 정말 멋진 그림들이었어요. 나는 그 그림들에 흠뻑 빠졌어요. 꼭 그림들 속으로 들어가 살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그 그림 속에서 난 증조할머니가 살아계신 과거를 보았죠. 또 내 아이들이 태어날 미래도 보았죠. 나는 아이들에게 내가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축복의 말을 해줬어요. 나는 꿈꾸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 그림들을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었어요. -‘우리는 어떤 나라를 꿈꾼다’중에서 “오늘 난 기분이 좋아.” 다음 날 아침 레나가 말했어요. “옆집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한 마리 받았거든! 정말 작고 귀여워. 그리고 털이 너무 부드러워. 내가 안으면 가르릉 소리도 내.” 레나는 루카스의 양손을 잡더니 함께 빙글빙글 돌았어요. “난 지금 내 기쁨을 너랑 나누는 거야.” 레나가 말했어요. “고양이한테서 얻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것’중에서 “해양 경비원님, 해양 경비원님, 날아다니는 물고기가 있어요! 어떻게 하면 그 물고기를 헤엄치게 할 수 있는지 아시나요? 그 물고기 이름은 루프티쿠스예요, 해양 경비원님!” 해양 경비원은 물고기들에게 말했어요. “루프티쿠스는 새로운 길을 탐험하는 거야. 나는 걸 좋아한다면 그냥 날게 두렴!” -‘하늘을 나는 물고기’중에서 하늘을 나는 물고기, 굼프 씨의 행복, 지루할 리가 전혀 없지, 항해를 떠나는 욕조, 말실수 요정 등 12편의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세계가 맞닿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상상력의 보고이자 틀에 갇힌 어른들의 세계를 향한 뾰족한 일침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