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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지혜
양장
현길언
조이웍스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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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솔로몬 제왕의 체험적 고백
2 참 지식이란 무엇인가
3 지혜를 구하는 삶
4 지혜롭게 사는 사람들
5 지혜롭지 못한 삶
6 역사의 질서와 인간의 몫
7 행복한 삶이란
8 권세자 솔로몬의 진정성
9 참 신의 모습
10 성(性)·사랑·부부
11 삶의 두 양식
12 인생길에서

저자 소개 1

玄吉彦

소설가로 1940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석사학위,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주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거쳐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인문학부 교수로 퇴임한 후 현재 울란바토르 대학 석좌교수이자 한국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평화의문화연구소 소장 겸 출판인으로 계간지 『본질과 현상』을 기획하여 꾸준히 펴내고 있다. 성경과 제주설화의 토양 위에서 소설을 쓰고 연구해온 저자는 인간의 주변적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소설의 몫임을 확인하고, 여기에서 신앙·문학·생활이 만나는 자리를 추구해왔다. 1980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성 무
소설가로 1940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석사학위,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주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거쳐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인문학부 교수로 퇴임한 후 현재 울란바토르 대학 석좌교수이자 한국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평화의문화연구소 소장 겸 출판인으로 계간지 『본질과 현상』을 기획하여 꾸준히 펴내고 있다. 성경과 제주설화의 토양 위에서 소설을 쓰고 연구해온 저자는 인간의 주변적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소설의 몫임을 확인하고, 여기에서 신앙·문학·생활이 만나는 자리를 추구해왔다.

1980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성 무너지는 소리』가 추천되어 작가로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용마의 꿈』 『우리들의 스승님』 『닳아지는 세월』 『무지개는 일곱색이어서 아름답다』 『껍질과 속살』 『배반의 끝』 『나의 집을 떠나며』 『유리 벽』 『누구나 그 섬에 갈 수 없을까』 『불과 재』 『뿔 달린 아이들』, 장편소설로 『여자의 강』 『회색도시』 『투명한 어둠』 『한라산』(전 3권) 『열정시대』 『숲의 왕국』 『꿈은 누가 꾸는가?! - 섬의 여인, 김만덕』 『비정한 도시』 『묻어버린 그 전쟁』 등이 있다. 어린이 성장소설 『전쟁놀이』 『그때는 한 살이었다』 『못자국』 등을 발표하였다. 그밖에도 『제주도 장수설화』를 비롯하여 문학에세이인 『한국소설의 분석적 이해』 『소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문학과 사랑과 이데올로기』 『소설에서 만나는 한국인의 얼굴-일제 강점기』 『소설에서 만나는 한국인의 얼굴-해방기』 『문학과 성경』『누구나 그 섬에 갈 수 없을까』 등과 같은 다수의 저서가 있다. 녹원문학상,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기독교문학상, 백남학술상, 김준성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 연구서로 『소설쓰기의 이론과 실제』 『문학과 사랑과 이데올로기 - 현진건 연구』 『한국 현대소설론』 등을 출간했고, 성경의 문학적 이해의 방법론을 탐색한 『문학과 성경』 『인류역사와 인간탐구의 대서사 - 어떤 작가의 창세기 읽기』 『솔로몬의 지혜』, 제주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제주문화론』 『제주설화와 주변부 사람들의 생존양식』 『섬의 반란, 1948년 4월 3일』 『정치권력과 역사왜곡』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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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2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426g | 136*294*20mm
ISBN13
9788959664146

출판사 리뷰

1. 저자의 집필 동기

소설가이면서 현대소설을 연구해온 필자는 성경을 문학적 방법으로 읽는데 관심을 갖고, 그 동안 『문학과 성경』, 『작가가 읽은 창세기』를 비롯해서, 성경의 여러 책들은 문학적 독법으로 읽고 논의한 논문을 여러 편 발표한 바 있다. 필자는 성경을 기독교의 경전의 틀에서 벗어나서, 신과 인간과 세계의 본질을 탐색하면서 인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그 구조를 통해 제시해주는 문서라는 입장으로 읽었다.

이 『솔로몬의 지혜』도 필자의 그러한 작업의 하나다. 『구약성경』의 한 책인 「전도서」와 「잠언」 중에 솔로몬이 쓴 잠언들을 12개의 화제로 분류하고, 그것에 대한 해석과 해설을 시도하였다. 필자는 솔로몬의 글들은 기독교인에게만 필요한 종교적 계율이나 신앙의 규범으로 머물지 않고, 모든 인간에게 필요한 보편적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2. 책의 내용

솔로몬이 썼다고 추정하는 「전도서」와 「잠언」 중에 여러 편을 12개의 토픽으로 나누었다. 첫째는 이 글의 서론으로, 세상의 부와 권력과 명예와 사랑을 다 체험한 솔로몬의 글이라는 점에서 그의 「잠언」과 「전도서」의 진실성을 읽을 수 있다고 전제한다.

이후로 참 지식, 지혜, 지혜롭게 사는 사람들, 지혜롭지 못한 삶, 역사의 질서에 인간의 몫, 행복한 삶, 권세자로서 솔로몬의 진정성, 참신의 모습, 성과 사랑과 부부, 삶의 두 양식, 인생길에서로 나누어져 있다. 이 글들은 인간이 추구하는 지혜와 역사에서 개인의 삶의 의미, 그리고 참 신의 실체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에서 시작하여, 사람이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문제, 즉 모두가 추구하는 행복한 삶의 문제, 그러한 삶의 현장에서 감당해야 하는 섹스, 사랑, 부부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인생살이에서 겪게 되는 중요한 실제적인 문제에 대해서 솔로몬의 글을 바탕으로 해석하고 있다.

솔로몬의 언어가 그렇듯이 생활 속에서 문제를 만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생활 현장에 근거하여 생각하고 이해한다. 여기에 솔로몬의 언어를 필자는 좀 더 부연설명하면서 그 해석을 마련하였다. 책은 솔로몬의 원문을 해설하는 수준을 넘어서, 혼돈의 시대에, 지혜로운 삶을 모두가 원하는 이때에 참 지혜와 삶의 진정성에 대한 작가의 사유를 읽을 수 있도록 쓰여졌다. 그런데 그러한 모든 언어는 결국 참 진리와 참 행복의 문제로 돌아온다. 그러한 면에서 관념적이면서 실제적이고, 이데올로기에 치우쳐 있는 것 같으면서 삶의 현장성을 깊이 있게 천착하였다는 데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문제들을 생각하게 해 준다. 분에 넘치는 부를 누리고 문명의 혜택을 받고 살아가면서도 행복하지 못하는 이유를,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스스로 창조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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