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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찰리와 친구들의 위기
1장 싸움이 시작되다 2장 고르곤 미로에서의 끔찍한 하루 3장 분쇄 상어로부터의 탈출 4장 아름다운 숙녀의 귀환 5장 희생의 칼을 충전하다 제2부 새로운 악몽국 국장 6장 잠 속 나라 7장 다섯 번째의 은신처 8장 지옥의 핵 9장 드레이크 국장 10장 오랜 친구 |
Dean Lo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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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금이야.”
여자 지옥술사의 몸을 가로질러 자주색 불꽃이 타닥타닥 타오르더니, 수술실 안 바이올렛 바로 뒤쪽에 커다란 포털이 펑, 하고 열렸다. 찰리와 의사들을 제외하곤 아무도 볼 수 없는 곳이었다. 찰리는 포털을 들여다보고는 곧바로 자신이 엄청난 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안 돼! 고르곤들이잖아.’ 마녀들의 저택 옆에 있는 어두운 미로 깊은 곳에서 머리에 수백 마리의 뱀들이 달린 고르곤 수십 마리가 쉭쉭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리고 대처할 새도 없이, 찰리 벤저민은 순식간에 돌로 변했다.” --- p.34 ‘이렇게 끝나는구나. 난 여기서 빠져 죽겠지. 하지만 적어도 악몽 여왕을 처치할 순 있어.’ 찰리는 생각했다. 끝없이 아래로 들어가면서 찰리의 폐가 산소를 달라고 부르짖었다. 악몽 여왕은 찰리의 품속에서 경련을 일으키다가 마그마에 갈가리 찢겨 나갔다. 찰리는 의문이 들었다. ‘적어도 여왕이 나보다 먼저 죽지 않을까?’ 확신이 서지 않았다. 산소 결핍으로 의식이 흐릿해지는 것 같았다. 자신이 의식을 잃으면 악몽 여왕은 다시 마그마 우물을 뚫고 헤엄쳐 올라가 탈출할지도 모른다. --- p.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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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악몽 여왕을 처치한 악몽국의 새로운 국장 찰리가 이제는 우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려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론 세계 지도만 준비해선 안 될 것이다. 찰리의 행로를 일일이 따라가 보려면 천체 망원경을 준비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데 인간들(혹은 우주인들)이 지옥의 괴물들을 완전히 제압한 행성은 과연 어디일까? 목성? 화성? 토성? 부디 찰리가 그런 행성을 찾아내고 그들로부터 방법을 알아내어 더 이상 지옥 괴물들이 괴롭히지 않는 세상, 자연력의 형상들이 판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 여러분도 그 여정에 함께 동참하여 찰리를 응원해 주시길…….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최후를 맞이한 악몽 여왕, 하지만 끝이 아니다! 지금껏 조그마한 몸으로 용케 대장 괴물들을 상대한 찰리이지만, 이번 상대만큼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바로 지옥의 모든 괴물들을 만들어 낸 무시무시한 악몽 여왕이기 때문이다. 악몽 여왕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자연력의 형상들을 끊임없이 탄생시켜 인간 세상을 파괴하려고 하는데…….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희생의 칼로 무장한 찰리가 악몽 여왕을 무찌르는 것뿐! 하지만 찰리는 악몽 여왕뿐만 아니라, 드레이크 국장을 따르는 악몽국 사람들과 악몽 여왕의 심복이 된 핀치까지 상대해야만 한다. 찰리를 도와주는 친구들마저 희생의 칼을 얻기 위해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과연 찰리는 혼자서 악몽 여왕을 물리치고 무사히 인간 세상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찰리와 친구들, 그리고 인간 세상의 미래가 궁금하다! 인간 세상을 둘러싼 찰리와 악몽 여왕의 한판 승부! 그러나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찰리와 악몽 학교 시리즈 전6권 드디어 완간! 상상력과 두려움이 힘이 되는 악몽 학교 시리즈가 드디어 완간되었습니다. 악몽 여왕과 자연력의 형상들도 죽고 네 명의 대장 괴물 중 버미니언도 죽었습니다. 하지만 바라카스는 여전히 살아서 지옥의 텅 빈 궁전들을 어슬렁거리며 좋은 놈일까 나쁜 놈일까 하는 의문을 안겨 주고 있으며, 슬라구론과 티라누스도 여전히 괴물 포털 저편에 살아 있습니다. 괴물 포털 너머가 어떤 곳인지, 또 그들이 어느 편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시리즈는 끝이 납니다. 그리고 겉모습뿐만 아니라 마음속까지 괴물로 변해 자신이 배신한 인간들의 세상을 무너뜨리겠다고 맹세한 핀치도 존재하고, 지옥 괴물들도 여전히 인간 세상에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행히 찰리가 인간 세상에서 악몽 여왕을 물리친 것은 사실이지만, 지옥 괴물들을 모두 무찌른 것은 아닌 것이 되었습니다. 즉 찰리의 모험담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것이죠. 찰리는 극악무도한 드레이크 국장을 내쫓은 후 악몽국 국장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게다가 어쩌면 괴물 포털 저편에 있는 누군가가 인간 세상에 침입한 괴물들을 완전히 없애 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찰리는 마지막 대규모 지옥 생물 박멸 운동을 시작해 보자고 하며 이야기의 끝을 맺습니다. 언젠가 후속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리라는 여운이 남습니다. 그러므로 그날이 언제일지 잠시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괴물 포털 저편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더라도 조금만 참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