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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序文
孟子題辭
孟子集註 序說
第1 梁惠王篇
第2 公孫丑篇
第3 ?文公篇
第4 離婁篇
第5 萬章篇
第6 告子篇
第7 盡心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24쪽 | 1042g | 153*224*35mm
ISBN13
9788982031083

출판사 리뷰

孟子(맹자)는 論語(논어)와 아울러 유교의 정통적인 경전으로서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교육의 필수과목으로 채택되고, 맹자의 민주주의적인 사상 때문에 오늘날에도 널리 애독되고 있다. 맹자도 다른 유교경전들과 마찬가지로 봉건제도와 군주주의 체제를 옹호하지만, 맹자의 정치사상은 철두철미한 민주주의로 일관되어 있다. 맹자는 어디를 가나 '백성을 위한 정치'를 부르짖었거니와, '백성이 가장 귀하고, 나라가 그 다음이요, 임금은 가장 가벼운 것이다.'라는 말은 그의 민주주의 사상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

맹자가 살던 시기는 중국 역사에서 가장 혼란했던 戰國時代(전국시대)였다. 약한 나라는 하루아침에 강한 나라에게 멸망되는 판국이라, 나라마다 부국강병책으로 눈앞의 실리만을 추구할 때 맹자는,'왕께서 하필이면 利(이)를 말씀하십니까? 오직 인의가 있을 뿐입니다.' 하는 맹자의 의견을 받아들일 諸侯(제후)가 있지 않았다. 그러나 맹자는 끝까지 현실과 타협함이 없이 仁義(인의)의 사상으로 그들에게 유세했을 뿐 아니라, 깍듯이 예도를 갖추어 賢者(현자) 대우를 하지 않으면 왕이 불러도 가지 않고, 조리 정연한 능변으로 꼼짝 못하게 굴복시켜 그들의 어두운 생각을 깨우쳐 주었다.

맹자는 仁(인)은 사람의 마음이요, 義(의)는 사람의 길이다'라고 仁義(인의)를 주장한다. 맹자의 사상은 性善說(성선설)에 근거를 두고 있다. 사람의 본성은 선한 것으로서, 사람은 누구나 나면서부터 남을 사랑하는 마음, 남에게 겸양하는 마음, 자기 잘못을 부끄러이 여기는 마음,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맹자의 유명한 四端說(사단설)이다. 이 네 가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곧 仁(인)·義(의)·禮(예)·智(지)로서,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라고 한다.

맹자는 공자가 돌아간 지 백여 년 뒤인 전국시대에, 공자가 태어난 魯(노)나라에 이웃한 鄒(추)나라에서 태어났다. 노나라 三桓(3환)의 제일 큰집인 孟孫氏(맹손씨)의 후손이라고 전하나 분명치 않다. 또 어머니로부터 三遷之敎(삼천지교-세 번 이사하여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한 이야기)와 斷機之戒(단기지계-학업을 중단하자 어머니가 짜던 베를 잘라 맹자를 훈계한 이야기)의 교훈을 받고 자랐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맹자'는 맹자 자신이 제자들과 함께 쓴 책이다. 맹자가 은퇴 생활로 들어간 晩年(만년)에 착수되어, 맹자가 돌아간 뒤 상당한 시일에 걸쳐 제자들의 회상에 의하여 정리 편찬하여 완성시킨다. 맹자의 숭고한 이념과 굳센 정의감이 오늘을 사는 현대인에게 인격수양의 양식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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