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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현대시작법
강희안
천년의시작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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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새로운 현대시론』이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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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1. 시적 언어와 이미지
시와 언어
상상력과 이미지
이미지의 유형
1 시각 이미지
감각전치 | 영상은유 | 의태모사
2 청각 이미지
음성재생 | 음향은유 | 의성상징
3 미각 이미지
미각우유 | 원형미감
4 후각 이미지
후각풍자 | 후감무의식
5 촉각 이미지
촉각투사 | 반사 질감
6 상대 이미지
판단심상 | 관계심상
7 절대 이미지
직관심상 | 재현심상

2. 언어를 창조하는 은유
은유의 개념
은유의 유형
1 1:1 치환의 방식
유사은유 | 이접은유
2 1:多 병렬의 방식
고리은유 | 다치은유
3 1:1 병치의 방식
양립은유 | 상치은유

3. 약속을 파기한 상징
1 상징의 개념
2 상징의 유형
개별상징 | 공유상징 | 원형상징

4. 세태를 풍자한 알레고리
1 알레고리의 개념
2 알레고리의 유형
우화풍자 | 모사풍유 | 원전인유

5. 모순 관계로서의 역설
1 역설의 개념
2 역설의 유형
통사의 역설 | 상황의 역설 | 해학의 역설

6. 이율배반의 아이러니
1 아이러니의 개념
2 아이러니의 유형
내적 아이러니 | 외적 아이러니 | 극적 아이러니

7. 언어유희로서의 펀(pun)
1 펀의 개념
2 펀의 유형
말 재롱 | 말 우롱

찾아보기(Index)

저자 소개 1

1965년 대전 출생으로, 배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1990년 『문학사상』 신인 발굴에 시 「목재소에서」 외 4편의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2년 8월 한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신석정 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집으로는 『지나간 슬픔이 강물이라면』, 『거미는 몸에 산다』, 『나탈리 망세의 첼로』, 『물고기 강의실』, 『오리의 탁란』(시선집), 『신발 신겨주는 여자』 등이 있다. 논저로 『석정 시의 시간과 공간』, 『새로운 현대시작법』, 『고독한 욕망의 윤리학』, 『새로운 현대시론』 등이 있으며, 공저 『현대문학
1965년 대전 출생으로, 배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1990년 『문학사상』 신인 발굴에 시 「목재소에서」 외 4편의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2년 8월 한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신석정 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집으로는 『지나간 슬픔이 강물이라면』, 『거미는 몸에 산다』, 『나탈리 망세의 첼로』, 『물고기 강의실』, 『오리의 탁란』(시선집), 『신발 신겨주는 여자』 등이 있다. 논저로 『석정 시의 시간과 공간』, 『새로운 현대시작법』, 『고독한 욕망의 윤리학』, 『새로운 현대시론』 등이 있으며, 공저 『현대문학의 이해과 감상』, 『문학의 논리와 실제』, 『유쾌한 시학 강의』 등과 편저 『한국 시의 전당 헌정시 100선집』, 『2016 올해의 시 70선』, 『김영석 시의 깊이』 등이 있다. 현재는 계간 『미네르바』 편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재대학교 주시경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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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94g | 153*224*20mm
ISBN13
9788960211513

출판사 리뷰

강의 현장에서 체득한 실전 창작 방법론
이 책은 시인이자 학자인 저자가 15년 동안 강단에서 시를 지도하며 체득한 성과를 바탕으로 쓰여진 독자적인 이론서에 해당한다.그는 기존의 창작론이 우리말의 언어 구조를 배제하고 외국 이론을 무차별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오류의 언어를 수정·복원하려는 낯선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따라서 현행 시학적 구분법으로는 다 편입할 수 없었던 독특한 갈래짓기를 통해 최초의 우리말다운 시쓰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강희안의 시작법은 시를 지도하고 있는 시인이나, 등단을 꿈꾸는 예비 시인들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지침서가 될 것이다.

서 문
이 책은 필자가 15년 가까이 시를 지도하며 체득한 강의노트를 바탕으로 씌어진 시에 대한 실제적인 창작 방법론이다. 기존의 시론이나 창작론이 우리말의 언어 구조를 배제하고 서구 이론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오류의 언어를 수정하고 보완한다는 자세에서 출발했다. 따라서 현행 시학적 구분법으로는 다 편입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갈래짓기를 통해 최초의 우리말다운 시쓰기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고구한 도전의 산물이다.
엘리어트가 언명한 바와 같이 시에 관한 정의의 역사가 오류의 역사라면, 그때그때마다 창작론은 다시 씌어져야 할 당위성을 지니게 마련이다. 특히 서구 언어권과 동양 언어권의 시는 그 지향태에서부터 언어의 계통, 철학적 사유의 방법론에 이르기까지 사뭇 다를 수밖에 없다. 더구나 시라는 갈래가 동서를 막론하고 신화적인 영역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공통분모가 있기는 하지만, 그 특수한 역사적 실상과 조우하면서 다양한 형질로 변화하고 진화하는 유기체의 속성과도 같기 때문이다.
1장의 ‘시적 언어와 이미지’에 대한 논의는 서구의 시와는 가장 변별되는 지점으로서 필자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 중의 하나이다. 세계 어떤 언어권의 경우라도 우리말에서처럼 음성상징어를 비롯한 오감의 이미지를 전격적으로 차용하는 시적 언어는 드물다. 그만큼 우리말이 섬세하고 감각적이라는 언어의 질감을 반증하지만, 또한 우리의 시가 의미를 지향하기보다는 몸의 기표를 통해 정서의 파장을 중시한다는 사실에서 착안했다.
2장의 ‘시적 은유’ 부분에서는 기존의 분류법이 90년대 이후 낯선 시의 형식까지 수용한다는 관점에서 최종 6단계까지 세분화했다. 특히 환유의 고리가 연쇄반향을 일으키는 현대 실험시의 경우까지 수합하여 기존 형식의 대척점에 존재하는 3단계의 방식을 새로운 용어로 추가하여 정리했다. 그렇게 구획을 나눈 결과 어떤 형태의 시라도 편입할 수 있는 다양한 구조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자 한다.
3장 ‘상징’에서부터 마지막 7장인 ‘펀’(pun)까지는 우리의 시적 언어 구조에 적용 가능한 분류법으로서 좀더 포괄적이고 탄력적인 준거의 틀을 마련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따라서 기존 명명법의 자장 안에 우리의 현대시에서 발견되는 주요 관심사까지 편입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이 부분은 다소 첨삭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문제점이 발견되는 대로 계속 보완해 나갈 요량이다. 이 책을 읽는 뛰어난 현학들이나 독자 제현들의 혹독한 지적과 엄격한 편달을 바라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시를 지도하고 있는 시인이나, 등단을 꿈꾸는 예비 시인들이 짚고 넘어가야 할 지침서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덧붙이고 싶다. (2011년 초봄 한마루에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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