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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 침팬지와 함께한 50년
양장
궁리출판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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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메리 스미스의 서문
제인 구달이 보내는 메시지

1부 시작
2부 침팬지
3부 우리가 배운 것
4부 새로운 비전
5부 희망

제인 구달 연구소에 대하여
감사의 말
사진 출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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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제인 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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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Goodall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다. 1934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 남부 해안에 있는 본모스에서 성장했다. 어릴 때부터 아프리카 밀림을 동경해, 타잔을 읽으면서 타잔의 애인인 제인보다 자기가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23살이던 1957년에 우연한 기회로 가게 된 아프리카 케냐에서 저명한 고생물학자 루이스 리키 부부와 만났고, 1960년부터는 루이스 리키의 탄자니아 곰베 지역 침팬지 연구에 합류하여 야생 상태의 침팬지를 자연 서식지에서 연구하는 일을 시작했다. 침팬지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면서 1965년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다. 1934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 남부 해안에 있는 본모스에서 성장했다. 어릴 때부터 아프리카 밀림을 동경해, 타잔을 읽으면서 타잔의 애인인 제인보다 자기가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23살이던 1957년에 우연한 기회로 가게 된 아프리카 케냐에서 저명한 고생물학자 루이스 리키 부부와 만났고, 1960년부터는 루이스 리키의 탄자니아 곰베 지역 침팬지 연구에 합류하여 야생 상태의 침팬지를 자연 서식지에서 연구하는 일을 시작했다. 침팬지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면서 1965년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탄자니아로 돌아와 침팬지와 비비를 연구하는 '곰비 강 연구 센터(Gombe Stream Research Center)'를 설립했다.

1977년 야생 침팬지의 연구 교육 보존을 위한 '제인 구달 연구소(The Jane Goodall Institute)'를 설립하여 침팬지 및 다른 야생 동물들이 처한 실태를 알리고 서식지 보호와 처우 개선을 장려하기 시작했다. 제인 구달 연구소는 현재 탄자니아,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에 부속 연구소를 두고 있다. 또한 그녀는 '루츠 앤 슈츠(Roots & Shoots)'와 'TACARE(The Lake Tanganyika Catchment Reforestation and Educ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 세계 어린이들 및 아프리카 지역 거주민들과 함께 지구를 보호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구의 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대영 제국의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뛰어난 연구나 탐험, 발견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의 '허바드 상', 권위 있는 기초 과학상인 '교토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탄자니아 정부로부터 외국인 최초로 '킬리만자로 상'을 받기도 했다. 2002년에는 UN의 '평화의 메신저'로 임명되었으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계 평화와 지구의 모든 종(種)의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제인 구달』,『인간의 그늘에서』, 『희망의 이유』, 『제인 구달의 생명 사랑 십계명』, 『내가 사랑한 침팬지』, 『제인 구달의 아름다운 우정』등이 있다. 2025년 10월 1일 91세를 일기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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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생물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살아 있는 지구』『행성 이야기』『사이언스 IQ』『오늘을 만든 모든 것들』『타임라이프 세계사』『기사도의 시대』『타고난 거짓말쟁이들』『샘 로이드 수학 퍼즐』『제인 구달, 침팬지와 함께한 50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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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872g | 225*260*20mm
ISBN13
9788958202073

출판사 리뷰

제인 구달 침팬지 연구 50주년 기념작!
처음 만나는 제인 구달 사진집!

영장류학자에서 세계적인 환경운동가로 거듭난 제인 구달,
그녀가 걸어간 희망의 여정 50년을 스케치하다

"인간이 개성과 마음, 감정을 지닌 유일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지구상에 있는 감각과 지혜를 지닌 모든 생명을 이용하고 학대하는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실로 최소한 저 자신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제인 구달의 강연 한 대목이자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다. 이러한 이야기는 구제역 파동으로 300여만 마리의 가축을 땅속에 묻고 몸서리 치고 있는 우리 사회에 더욱 강렬하게 들린다. 소, 돼지의 불행이 수질 오염과 토양 황폐화로 우리의 불행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제인 구달이 이야기하는 인간과 동물의 '공존'은 우리 사회가 고민해야 할 가치는 아닐까.

만물의 영장 자처하는 인류에게 겸손을 가르친 침팬지
지구에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 제인 구달
그들이 함께 만들어간 희망의 여정 50년!


1960년 여름, 아프리카 탄자니아 곰베 강 기슭 숲에서 한 여성이 쌍안경을 들고 무언가를 관찰하고 있었다. 저 멀리서 침팬지가 풀줄기를 흰개미 굴에 집어넣고 있었다. 곧 풀줄기에 흰개미들이 딸려 올라왔다. 심지어 침팬지는 풀줄기에서 잎을 떼어내고 굴 안에 찔러 넣었다. 침팬지가 도구를 사용하고, 심지어 목적에 맞게 도구를 변형한다는 것을 관찰한 순간이었다. 당시만 해도 인간만이 도구를 만들고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던 시절. 정식 과학 교육은 물론 대학 교육도 받지 못한 스물여섯 살의 그녀는 그렇게 과학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침팬지가 도구를 사용하고, 의사소통을 하며, 감정을 경험한다는 등의 사실을 밝혀낸 그녀는 동물과 인간 사이의 희미한 경계를 세상에 알리면서 동물에 대한 인간의 시각을 완전히 뒤바꿔놓았다. 이후 그녀는 1년에 300일 넘게 세계 곳곳을 다니며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환경운동가로 거듭났다. “우리 행성의 가장 큰 위험은 우리가 희망을 잃는다는 것이다. 자연의 회복력과 불굴의 인간 정신이 있기에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

그녀는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제인 구달이다. 제인 구달의 침팬지 연구 50주년을 기리는 이 책은 그간의 연구 성과와 활동 모습을 사진과 함께 정리한 책자이다. 제인 구달에 관한 책은 국내에 다수 소개되었지만 사진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침팬지 무리 속으로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획기적인 발견을 해낸 순간에서, 제인 구달 연구소를 세우고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애쓰는 최근의 모습까지, 그녀가 걸어온 발자취가 130장의 사진과 함께 생생하고도 아름답게 펼쳐진다.

침팬지를 위한 희망의 한 걸음,
곰베 숲을 넘어 전 지구를 잇는 희망의 길이 되다!


침팬지도 우리처럼 사랑하고 기뻐하고 싸우고 아파한다. 껴안고 손을 잡고 서로 돕고 음식을 나눈다. 기쁨, 슬픔, 분노, 절망은 물론이고 육체적·정신적 고통도 느낀다. 제인 구달의 연구는 인간만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존재가 아님을 우리에게 일깨워주었다.

그러나 인간이라는 종에 의해 침팬지와 수많은 생물들이 존중받지 못하는 생을 살거나 서식지를 잃고 지구에서 사라지고 있다. 푸르고 무성하던 아프리카 숲은 벌목과 인구 증가로 헐벗었고 한 세기 전 200만 마리에 달했던 침팬지는 30만 마리로 그 수가 줄었다. 제인 구달이 숲의 낙원을 떠나 전 세계를 여행하며 지내는 이유이다.

제인 구달은 침팬지와 야생생물이 처한 현실을 알게 되면서, 1986년부터 매일매일의 현장 연구를 뒤로하고 침팬지와 그들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일에 뛰어들었다. 식용을 목적으로 야생동물고기를 사고파는 일을 저지하는 활동, 의학 연구 실험실과 동물원 침팬지의 생활 조건을 개선하는 활동, 밀렵꾼에 의해 고아가 된 침팬지들을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활동이 그동안 쏟아온 일이다.

또한 제인 구달 연구소는 침팬지 서식지 주변에 사는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TACARE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들은 헐벗은 산에 묘목을 심고 적절한 경작법을 배우면서 토양 침식와 산사태를 막는다. 이러한 활동은 결국 마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결과로 이어졌고, 침팬지는 새로 조성된 숲 덕분에 서식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제인 구달의 연구와 활동 모습은 지구상의 생명이 연결되어 있고 서로 의존하고 있음을 또렷하게 전해준다.

이러한 제인 구달의 메시지는 전 세계 많은 젊은이들을 움직였고, 국제 청소년 환경단체인 제인 구달의 뿌리와 새싹이 12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나무를 심고 강을 청소하고 개를 산책시키는 등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면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한 첫 걸음을 떼고 있다.

이 책은 한 사람쳀 만들어낼 수 있는 변화의 가장 강력한 본보기를 보여준다. 어려서부터 동물을 유난히 좋아했던 한 여성이 우연히 야생 침팬지 연구라는 미지에 영역에 들어서면서 세상에 새로운 통찰을 던지더니 이제는 곰베 숲을 넘어 전 세계에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제인 구달이 걸어간 희망의 길을 이 책은 선명하게 그려 보이고 있다. 끝나지 않을 희망의 여정을 이제는 우리가 걸어갈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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