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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AM 7:30분
우물 팔 시간이 없어요 5년 동안 집수리를 전혀 못한 주인 날 수 없는 야생오리 평범한 상인과 위대한 장군 산은 자라지 못하지만 나는 자란다 맹랑한 꼬마 월트 디즈니 닭 둥지 속의 독수리 렌즈 뚜껑부터 여세요. 하루 만에 1억을 버는 비법 7번째로 들어온 경주마 등불을 들고 불씨를 찾는 최서방 비타민 V 결핍 증후군 달팽이의 꿈 세일즈 퀸을 꿈꾼 신입사원 뾰족탑에서 눈을 떼서는 안돼 어부의 생활과 백만장자의 꿈 강을 건너려면 배부터 마련해라 수레와 씨름하는 꼬마 도요토미 히데요시 모차르트의 강습료 벼룩의 교훈 마라톤 선수의 목표 2부. AM 11:00분 독수리의 가슴을 겨눠라 카네기홀 가는 방법 처칠, 새로운 실수만 한다 37년간 하루 14시간씩 연습했는데 천재? 아놀드 슈왈제너거의 이두박근 김광석의 1,000회 공연 골을 넣지 않는 것이 더 어려워 발사믹 식초로 화장품을 만든 보디숍 식사 후에는 그릇을 닦아라 사오정의 벤치마킹 우울증에 걸린 코미디언과 의사 개미에 대한 연구 보고서 미켈란젤로, 나 자신을 속일 수는 없다 맹인 가수 스티비 원더 성공한 사람은 독서광 예술가가 된 베짱이 한계는 없다 창의력 주식회사 찰리 채플린의 색다른 시각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파도가 우리를 두려워하고 있다 '덕분에'와 '때문에' 자연의 섭리대로 리츠 칼튼 호텔의 청소부 소크라테스의 지혜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시험 문제를 함께 푸는 지혜 행복은 전염된다 경비원과 청소부에게 인사하는 CEO 사자를 이긴 모기 밤나무 도둑으로 몰린 장자(莊子) 흔들리는 뱃전에서 쉬는 사공 목숨을 걸고 신뢰를 지킨 알렉산드로스 대왕 3부. PM 3:30분 늙은 말을 움직이게 하는 파리 포기한 사람, 멕키스트 구워진 도자기 구겨지고 더럽혀진 100 달러 지폐 상처 없는 새는 죽은 새들 뿐이다 낫을 가는 시간 최고의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된 회사원 집 짓기를 포기하지 않는 거미 대추 한 알에 들어 있는 것 고양이 먹이가 된 참새 4부. AM 1:00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조혜련 마치 사랑하는 것처럼 레알 마드리드 골잡이 푸스카스의 꿈 인형극 극장 만들기 상반신 만으로 1천미터 암벽에 오르다 사과를 하루에 10,000개 파는 상인 죽을 때까지 쫓는다 1+3=5 ?! 1009번 거절당한 KFC 창업자 커넬 샌더스 Do it now!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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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11-03-31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자 곽숙철입니다.
다음은 출판 전문 잡지 <라이브러리 & 리브로> 2011년 4월호 '내가 지은 책'이라는 코너에 실린 제 글의 일부입니다. 내가 지은 책 <헬로 멘토> 이야기는 오랜 옛날부터 변화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변화를 꾀하려면 이성이 아니라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데, 이야기야말로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는 사람의 머리가 아니라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것이지요. 한 번 들은 이야기가 쉽게 잊히지 않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제 첫 책 《그레이트 피플》을 쓰면서 이야기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각 장의 끝에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짤막한 이야기를 실었는데, 수십 쪽의 장황한 설명보다 이 짧은 이야기가 더 설득력 있게 느껴진 것입니다. 이후 이런 이야기를 모아 매주 2회 [곽숙철의 혁신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메일링하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3년, 독자 수가 1만 명에 이르게 되었고, 마침내 그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탄생 과정 또한 한 편의 이야기라고 할 만합니다.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블로그라는 공간에서 우연히 만나 특별한 방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솔개’라는 닉네임의 이노베이터, ‘설레다’라는 닉네임의 일러스트레이터, ‘인형’이라는 닉네임의 출판사 대표, ‘푸빗’이라는 닉네임의 스토리텔러, 이 네 사람이 블로그 이웃이라는 인연으로 만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넘나드는 만남을 통해 ‘짧고 재미있되 큰 울림이 있는 이야기, 거기에 감성적인 일러스트가 더해져 독자의 머리가 아니라 가슴을 파고드는 책’을 만들어보자며 의기투합했고, 8개월 동안의 공동 작업을 통해 마침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책 속 멘토 솔개가 샐러리맨 설토에게 들려주는 75가지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의 힘이 얼마나 센지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쉽게 읽혀 다소 싱겁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오래토록 기억에 남아 여러분의 삶에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곽숙철 (CnE 혁신연구소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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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총무팀 대리인 설토, 여행작가를 꿈꾸며 여행사에 입사했으나 잦은 야근과 과도한 업무, 인간관계로 인한 갈등 등으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의욕을 잃은 지 오래다. 하루하루 숨가쁘게 살아오던 설토는 오랜 친구이자 회사 동료인 당근의 조언으로 여행 블로그를 시작한다.
블로깅을 통해 설토는 솔개를 만난다. 솔개는 설토의 포스팅을 주의 깊게 지켜 봐주면서 설토가 고민을 토로할 때마다 삶에 지혜가 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멘토(mentor) 솔개는 75개의 이야기로 설토를 멘토링한다. 솔개는 증자, 미켈란젤로, 모차르트 등 고대 동서양의 위인에서부터 스티비 원더와 김광석, 조혜련, 아놀드 슈왈제너거와 같이 현대의 유명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에 얽힌 이야기를, 설토의 상황에 맞게 해석하여 풀어 놓는다. 여행사 총무팀에서 일하던 설토가 상품개발팀으로 부서를 옮기고, 먹구름이라는 상사로부터 고통 받고, 열토라는 엄친아와 경쟁하는 매 순간마다, 솔개는 설토에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느 사회 어느 시대에서도 통용되는 교훈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격려한다. 솔개 멘토링의 핵심은 적절한 시기에 가장 적합한 교훈을 이야기로 제공한다는 데 있다. 이야기에는 힘이 있다. 결국 설토가 변하기 시작했다. 설토는 여행사를 그만두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 행복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다. 이 책은 총 75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이야기, 슬프고 외로울 때 위안이 되는 이야기, 격하고 흥분된 감정을 차분하게 가라 앉혀주는 이야기, 두려울 때 용기를 주는 이야기, 흥겨움을 더욱 자극하는 이야기. 더욱 매력적인 것은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한 개의 스토리라인에 녹아 있다는 것이다. 설토라는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고 유쾌한 캐릭터를 통해 현대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꿈을 잃지 말고 행복한 삶에 이르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 사회의 변화는 그 어떤 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다. 부모님과 선생님으로부터 배우는 것만으로는 살아가는 데 힘이 되기 어려울 만큼 지식과 정보의 양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런 사회적 배경이 멘토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어려움에 처했거나, 용기가 필요할 때, 그리고 슬플 때 누군가에게 손을 내민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이들의 손을 '선뜻' 그리고 '따뜻하게'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헬로 멘토는 이런 배경에서 시작되었다. 멘토는 지혜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올바른 이야기만을 늘어 놓는 것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갈 수 없다. 경청과 공감이 있어야만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헬로 멘토에는 내 이야기 또는 이웃과 동료의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75개의 에피소드와 함께 감성이 가득한 그림이 있다. 실용적이면서도 교육적인 에피소드들이 한 개의 이야기로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그리고 그림을 통해 변화를 촉진한다. 3개의 자극을 유쾌하게 경험하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