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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신을 제사지내고 기도를 아무리 열심히 하여도 그 만큼은 헛된 일을 한 셈이 된다. 약에다 중점을 두는 것이 포박자의 특색이며 또 그를 통해서 우리는 과학이 종교에 결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약에는 상 중 하의 3등분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했다. 상약이라고 하는 것은 신선이 되는 약을 말하는 것이므로 이것을 복용하면 불로장생을 얻을상의 신이 되어 공중을 자유로이 비행신령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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