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난세의 두 영웅 1. 불굴의 용장, 최영 2. 나는 새도 떨어뜨린 신궁, 이성계 3. 고려 말은 얼마나 혼란했을까? - 휴정인터뷰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재판 둘째 날 위화도 회군은 역사적 운명이었을까? 1. 위화도 회군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피지배의 상징, 동녕부 열려라, 지식 창고_뜨거운 감자, 철령위 설치 문제 2. 위화도 회군은 정당했을까? 3. 위화도 회군 이후 정치 주도권은 어떻게 변했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우왕은 신돈의 아들일까? - 휴정인터뷰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재판 셋째 날 지킬 것인가, 바꿀 것인가? 1. 온건 개혁파와 급진 개혁파의 차이는 무엇일까? 2. 충신과 공신의 차이는 무엇일까? - 휴정인터뷰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찾아보기 |
김갑동의 다른 상품
|
이성계, 왕명을 어기고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리다!
고려 말의 명장, 최영이 한국사법정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가 소송을 건 사람은 바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입니다. 원고 최영은 이성계가 요동을 정벌하라는 왕명을 어기고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린 반역자에 불과한데, 후손들이 그를 영웅처럼 높이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만약 이성계가 요동 정벌을 성공시켰더라면 우리 영토가 이렇게 작아지지 않았을 것이고, 그렇다면 국력도 지금보다 훨씬 커졌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피고 이성계는 당시 명나라는 원나라를 무너뜨리고 새롭게 부상하던 강한 나라였기 때문에 자신이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리지 않았다면 고려가 큰 화를 입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고려는 국외적으로는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을 받고 있었으며, 국내적으로는 권문세족들의 토지 탈점과 겸병으로 인해 백성들이 고통받고 있었기 때문에 요동을 정벌하는 것보다는 고려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욱 시급했다고 호소했습니다. 오늘 재판의 원고 측 증인으로는 우왕과 정몽주가 나왔으며, 피고 측 증인으로는 이인임, 조준, 정도전이 나왔습니다. 자, 한국사법정에서 조선 건국의 과정을 함께 살펴볼까요?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1) 14세기 고려는 대내적으로 원나라의 힘을 빌려 성장한 권문세족이 득세하면서 비리가 만연하고 있었으며, 내외적으로는 홍건적이 원나라의 토벌군에 쫓겨 고려까지 침입했고, 왜구도 고려의 해안을 따라 약탈을 자행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고려 말의 대내외적인 상황에 대해서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고려 말의 혼란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고려의 전통과 틀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고려의 전통과 틀을 부정하고 역성혁명을 통해 새로운 나라를 세울 것인가를 두고 고민했던 온건 개혁파와 급진 개혁파의 입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고려 말, 홍건적과 왜구를 소탕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터를 누비던 최영과 이성계의 활약상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4) 이성계가 요동을 정벌을 떠나게 되는 과정과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리고 위화도 회군 이후 어떻게 실권을 잡아 조선을 건국할 수 있었는지 고려 말~조선 건국에 이르는 상황에 대해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