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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주기도문의 서론 하나님 우리 '아빠' 하나님 나라의 도래 하나님의 초월로부터 임하는 하나님 나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부록·질의 응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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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보통 전통적인 해석에서 첫 번째 청원이라고 보는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는 '하늘에 계시는'을 부연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청원이기보다는 도리어 찬양에 가깝고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에 가깝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초월자이시라는 고백입니다. …특히 하나님에 대한 경외가 없는 곳에 바울이 로마서 1장 18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자신의 우상화가 일어납니다. 이는 곧 피조물에 대한 우상화로 이어져 가치 전도와 윤리의 타락, 인명에 대한 경시가 일어나고 혼돈과 암흑과 살벌한 사회로 타락합니다. 그러므로 주기도문을 기도하는 사람들은 이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그 경외의 대상인 하나님이 우리의 아빠임을 늘 생각하면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해야 합니다. 덧붙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온 땅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사람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