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때 학급문고 운영을 잘하신 담임선생님 덕에 1년 내내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었어요. 그때 읽은 수많은 동화들이 작가로 이끌었답니다.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방송작가로 활동하다 아이를 키우면서 동화를 쓰게 되었어요. 할머니가 되어서도 동화를 쓰는 것이 꿈이에요. 그동안 『만화로 보는 칭기즈칸』 1~10권과 『어린이를 위한 자율』을 썼고, 곧 『위대한 왕들의 이야기』 1, 2권도 나올 예정이에요.
그림 : 이채원
학창 시절 환경 미화를 할 때 항상 그림을 도맡았어요. 미국에 유학 가서도 시간 날 때마다 가는 곳은 그림책 코너였지요. 다른 화가들의 그림을 보면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 더더욱 노력하게 된답니다. 그린 책으로 『빨주노초파남보 예쁜 빛』, 『얘들아 난 점쟁이가 될 거야』, 『할머니 무릎 펴진 날』, 『직녀의 늦둥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