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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요나스의 생태학적 사유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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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chapter 01 생태위기의 도래 …
chapter 02 요나스 사상의 개요 …
chapter 03 왜 인간은 자연에 귀를 기울여야 할까? …
3-1. 요나스의 생태윤리학이란? …
3-2. 전통(傳統) 윤리학의 한계는 무엇일까? …
3-3. 요나스의 책임개념 …
3-4. 요나스의 공포의 발견술(heuristics of fear)이란? …
chapter 04 자연의 존재론적 형이상학이란? : 존재와 당위의 문제 …
chapter 05 칸트 윤리학의 생태주의적 전회 …
chapter 06 프란시스 베이컨: 아는 것이 힘이다 …
6-1. 자연을 정복하라 …
6-2. 신아틀란티스에서의 유토피아 건설 …

chapter 07 마르크스주의: 프로메테우스의 전달자 …
7-1. 마르크스의 유토피아주의 …
7-2. 마르크스의 자연관 …
chapter 08 베이컨과 마르크스주의의 유토피아 세계에 대한 요나스의 비판 …
chapter 09미래에 도달할 본래적 인간의 유토피아: 니체(Friedrich Nietzsche) …
chapter 10 블로흐의 유토피아 희망철학에 대한 요나스의 비판 …
chapter 11 유토피아에서 새로운 책임의 윤리로 …

참고문헌 …

저자 소개 1

梁海林

독일 베를린 훔볼트(Humboldt)대학교 철학과에서 “빌헬름 딜타이의 사회철학: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주제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20년 대전광역시장 인권상”, “2022년 대한민국 인권상(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받았다. 현재 양심과 인권-나무-의 공동 대표이며,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민교협), 한국니체학회장, 한국해석학회장, 한국환경철학회장, 충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소장, 대전시 인권위원회 위원장(2기, 4기), 대전시민사회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행복한 삶을 위한 철학에세이』(2
독일 베를린 훔볼트(Humboldt)대학교 철학과에서 “빌헬름 딜타이의 사회철학: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주제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20년 대전광역시장 인권상”, “2022년 대한민국 인권상(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받았다. 현재 양심과 인권-나무-의 공동 대표이며,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민교협), 한국니체학회장, 한국해석학회장, 한국환경철학회장, 충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소장, 대전시 인권위원회 위원장(2기, 4기), 대전시민사회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행복한 삶을 위한 철학에세이』(2024), 『딜타이와 해석학적 사회체계』(2021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2022), 『인권과 사회-개정판』(2021), 『현대인을 위한 서양철학사-개정4판』(2020), 『한스 요나스의 생태학적 사유읽기-개정증보판』(2020), 『철학자의 시사산책』(2019), 『시사프리즘, 철학으로 한국사회를 읽다』(2018), 『니체와 그리스 비극』(2017) 등 20여 권의 단행본과 『청소년을 위한 두 글자의 인문학』(2023), 『인지인문학-인지와 문화, 그리고 대중문화와 만나다-』(공저, 2015 세종우수학술도서, 2016) 등 30여 권의 공저, “한국사회의 갈등구조에 대한 철학적 성찰”, “하이데거의 실존론적 해석학”, “인권과 민주주의-하버마스의 사실성과 타당성을 중심으로-” 등 100여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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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1쪽 | 212g | 188*254*20mm
ISBN13
9788975996412

책 속으로

우리는 무엇인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에야 비로소 무엇이 위기에 처해 있는 가를 알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의 존재는 어쩔 수 없이 그 밖의 다른 상황에 처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악을 인식하는 것이 선을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가 악이라 알고 있는 것은 선이라 알고 있는 것 보다 더 직접적이며 설득력 있고, 의견의 차이에 시달리지도 않으며 더 더욱 가식적이지도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질병을 보지 않고 건강에 대한 찬가를 읊을 수 없으며, 파렴치한 행위를 보지 않고서는 진실을 찬양할 수 없으며, 전쟁의 처참함을 알지 못하면서 평화를 찬양할 수 있는지 심히 회의적이다. 그는 지금껏 기술공학을 추구해 왔던 우리가 무엇을 행위한다는 것이 도리어 가장 나쁜 결과를 안겨줄 수 있다. 이전보다는 오늘날 우리가 하는 행위에 대해 보다 분명한 결과를 예견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고 예견되지 않은 새로운 결과가 나타난다면, 행위의 부정적 결과들로 인해 어떤 위험에 처하게 되어 인간의 생존 가능성을 잘 모르게 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한스 요나스(Hans Jonas, 1903?1993)는 기술공학시대에서 인간의 미래와 관련된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책임의 원칙: 기술문명시대의 생태학적 원리』(1979)이라는 저서를 출간하여 세간에 관심을 끌었다. 특히 그는 후설, 하이데거 등 현대철학자들의 지향성이라는 개념에 주목하여 어떤 대상에 대해 시선의 전향뿐만 아니라 관심과 배려, 사랑에 주목한다. 이러한 사실은 먼저 자연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난다.

요나스의 생태에 관한 윤리는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윤리이다. 이러한 미래세대에 대한 윤리는 현세대가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 대한 의무이다. 요나스가『책임의 원리』를 출판한 지난 1980년대 이후로, 과학기술의 전개에 대해 책임의 의무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요나스는 개인의 책임의식에 그 주의를 환기시키면서 기술전개의 질적인 문제에 대해 직접 책임을 지는 것과 그러한 기술결과에 대한 윤리적 책임의식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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