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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가타리의 생태철학
신승철
그물코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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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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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가타리의 생애와 저작들
1.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뭇 생명의 입장에 서자
2. 미래로 향한 무의식을 만들어내는 것은 색다른 관계맺음이다
3. 불꽃을 일으키는 풀무는 바람의 여백이다
4. 공동체는 대안을 자기생산해야 한다
5. 자본주의의 등-리듬에서 생명의 횡단-리듬으로
6. 특이함이 생명네트워크를 프랙털운동으로 만든다
7. 분열의 힘으로 생명네트워크는 변해간다
8. 분자운동은 생명에너지의 흐름에 따른다
9. 대안미디어는 색다른 욕망을 직조한다
10. 색다른 생태적 감수성이 우리세기에 가능하다
11. 느림과 여백은 차이 속의 일관성을 형성한다
12. 생명의 화음이 대안의 삶을 가능케 한다
13. 색다른 욕망은 사이배치의 변이를 만들어낸다
14. 분자혁명은 새로운 형태의 혁명이다
15. 민중의 관계망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잠재력을 갖고 있다
16. 가상네트워크는 대안의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한다
17. 생태계는 리좀적 지도로 그려진다
18. 비언어적 영역에서 새로운 배치가 가능하다
19. 소수자의 욕망가치로부터 대안가치의 논의로
20. 색다른 욕망이 다른 미래를 가능케 한다

저자 소개 1

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를 연구하는 생태철학자이자 활동가였다. 공동체 운동과 사회적 경제, 기후운동 등에 이론적인 기반을 제공하면서, 탈성장 전환사회로 가는 길의 안내자가 되고자 했다. 2019년 뜻맞는 연구자, 활동가들과 함께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와 생명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가, 2023년 여름 향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명, 생태, 기후위기, 동물권, 전환, 탈성장, 구성주의, 사회적 경제, 돌봄, 정동 등을 키워드로 약 40여 권의 저작을 남겼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정동의 재발견』, 『묘한
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를 연구하는 생태철학자이자 활동가였다. 공동체 운동과 사회적 경제, 기후운동 등에 이론적인 기반을 제공하면서, 탈성장 전환사회로 가는 길의 안내자가 되고자 했다. 2019년 뜻맞는 연구자, 활동가들과 함께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와 생명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가, 2023년 여름 향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명, 생태, 기후위기, 동물권, 전환, 탈성장, 구성주의, 사회적 경제, 돌봄, 정동 등을 키워드로 약 40여 권의 저작을 남겼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정동의 재발견』, 『묘한 철학』, 『가난의 서재』, 『지구살림, 철학에게 길을 묻다』, 『생태계의 도표』, 『모두의 혁명법』, 『탄소자본주의』, 『구성주의와 자율성』, 『마트가 우리에게 빼앗은 것들』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낭만하는 공동체 넘어서기』, 『탈성장을 상상하라』, 『돌봄의 시간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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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20*165*20mm
ISBN13
9788990090645

출판사 리뷰

펠릭스 가타리(Pierre-Felix Guattari, 1930-1992)는 생태주의자들 가운데 욕망을 긍정하는 특이한 위상을 갖고 있는데, 그가 긍정하는 욕망은 다른 생태주의자들이 갖고 있는 ‘욕망=자본주의적 욕망’이라는 공식으로부터 벗어나 있다. 오히려 가타리는 욕망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작용이 대안사회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욕망은 우리의 몸, 감성, 상호작용에서 작동되는 생명에너지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욕망은 생명에너지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도착의 형태로 바뀌게 되며, 이 과정에서 욕망 일반을 거부해야 자본주의도 멈추고 생태적 삶도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만든다.

그러나 욕망은 과학, 예술, 혁명의 원동력이며 대안사회를 만들고 창안할 수 있는 힘이다. ‘이미 거기에 존재하는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욕구와 달리, 욕망은 ‘아직까지 기억에 없는 것’을 만들어낸다. 공동체가 풍요롭게 되는 것은 특이한 욕망이 만들어졌을 경우이며, 이것은 새로운 차원을 열고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된다. 『대한민국 욕망보고서』 『에코소피』의 저자 신승철이 일반인들에게는 접근이 어려웠던 펠릭스 가타리 생태철학의 핵심을 20개의 꼭지로 알기 쉽게 풀어쓴 이 책은, 대안의 삶을 고민하고 실천하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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