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사이오스
이사이오스(Isaios 기원전 420년경~350년경)는 고대 그리스의 변론가rhetor, 의뢰자들을 위해 법정 연설을 대작代作했으며, 주로 개인의 상속에 관한 원고를 썼다. 그의 아버지 디아고라스는 아테네 혹은 칼키스 출신이었던 것으로 전한다. 이사이오스는 당대의 사상가 이소크라테스Isokrates의 제자이며, 최대의 웅변가로 일컬어지는 데모스테네스Demostenes의 스승이다. 데모스테네스가 그 후견인들을 고소했을 때 이사이오스는 그를 옹호했다. 50여 편의 변론문을 작성했으나, 12편이 현존한다. 그 중 11편은 모두 개인 상속에 관한 것이고, 나머지 1편이 시민권 부여를 둘러싼 분쟁에 관한 것인데, 모두 당시 아테네 법률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사료史料이다.
역자 : 최자영
경북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그 후 그리스 국가장학생으로 이와니나 대학 역사고고학과에서 「고대 아테네 아레오파고스의회」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고대 아테네 정치제도사』(신서원, 1995, 문화체육부 역사부문 우수도서), 『그리스 문화와 기독교』(신서원, 2004), 『고대 그리스 법제사』(아카넷 2007 대우학술총서 588:문화관광부 추천 우수학술도서), 역서로 『러시아 마지막 황제』(송원, 1995) 『고대 그리스 정치사료』(신서원, 2003), 『송연이야기』(안티쿠스, 2008), 또 그리스의 저명한 현대 문학가 안토니스 사마라키스의 작품을 번역한 『손톱자국』(그림글자, 2006), 논문으로는 「고전기 아테네 여성의 시민권과 시회적 지위」(『서양사론』90, 2006) 등이 있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전임강사(지중해지역원 HK교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