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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연대기
1장 중국, 기원에서 제1제국까지 신석기 시대|고대 의식, 조상과 문자|첫 번째 황조, 진실과 신화|종속 문화와 산싱투이 유적의 발견|서주와 새로운 귀족 정치의 발달|주나라 청동 유물에 나타난 종교와 도해|동주와 권력의 분산|위대한 남부 문화, 초나라의 번영과 몰락|공자는 어떤 말을 남겼나|철학 학파의 확립 2장 관료제국의 태동 진나라의 통일 정책 및 유교사상과 법치주의의 충돌|진나라의 몰락과 제1제국의 영묘|유교의 부활과 전한 제국|왕망의 공백기와 한의 몰락|한나라 시대의 의식주|제국의 사상, 헌신적인 아내와 순종적인 아이들|마왕퇴 영묘와 사후세계의 개념|남부 문화 3장 분열의 시대 나라의 분열과 제국의 쇠퇴|남북조시대|사상의 위기와 문학자들의 응답|불교의 출현|대규모 석굴 사찰 단지 4장 세계적인 제국, 당의 황금시대 수의 통일과 대규모 공공사업|새로운 제국의 발전|새로운 제도적 질서|수도 창안, 세계적 문화와 빛나는 예술|불교의 황금기|권력의 지역화와 당의 몰락 5장 송 제국과 찬란한 도시 문화 송나라의 건국과 새로운 사회의 균형|초기 도시 중산계급의 탄생과 화려한 도시 생활|빛나는 도예술에서 매혹적인 산수화까지|송 제국의 분열과 풍요로운 사회의 위기 6장 몽골의 등장과 마르코 폴로 초원민족의 물질문화|몽골의 정복|새로운 사회의 질서, 상인의 부상|문인 계급의 응답, 원나라 회화의 광휘|새로운 형식의 예술, 연극의 탄생|원 황조의 붕괴, 근대를 향하여 찾아보기|참고문헌|도판저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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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고증, 깊이 있는 설명, 화려하고 풍부한 도판으로 고대 문명의 현장을 생생하게 복원했다!
영상문화 세대를 위한 품격 있는 교양서 풍부한 지적 재미와 품격을 갖춘 고급 교양서이자 최고의 학습참고서를 자부하는 [세계 10대 문명 시리즈](전10권)는 생각의나무에서 번역, 편집하고 원서를 출간한 이탈리아의 화이트스타 출판사(Edizioni Whiet Star)에서 제작, 깊이 있는 내용을 정선된 편집과 선진 제작기술로 엮어냈다. 대학, 연구소, 탐사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은 희귀한 자료와 최신 연구 성과를 화려하고 시원스러운 사진자료와 함께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정보가치와 소장가치가 높은 최고급 학습교양서이다. 이집트, 그리스, 로마, 인도, 아스텍, 이슬람, 페르시아, 크메르, 켈트, 중국 등 종교와 사상의 발원지이자 문화와 예술의 보고인 세계 문명의 역사와 문화, 예술과 일상을 생생하게 복원한 [세계 10대 문명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세련된 문화체험, 심도 깊은 학습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지식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문화 리더들과 고급 학습참고서를 찾는 학생을 주 독자층으로 삼는 [세계 10대 문명 시리즈]는 한층 높아진 독자들의 문화 감각에 부응하는 질과 양을 가진 세련된 문화상품으로 책을 통해 지적 만족감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방식의 제작, 명확하고 충실하게 의미를 전달하는 편집구성, 풍부한 사진자료와 상세한 캡션 등 나열식의 지식이 아니라 폭넓고 심도 있는 지식과 정보를 통해 우리 삶과 문화, 지식기반을 풍요롭게 하고자 한다. 수천 년의 역사를 지닌 위대한 문명의 요람 중국을 찾아서 중국하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그들의 문명이다. 고대에는 번성하였으나 외부의 힘에 의해 파괴되거나 쇠퇴하면서 시간의 흐름 속에 점차 수증기처럼 사라져간 다른 여러 문명들과 달리 중국 문명은 1000년도 넘는 오랜 세월 동안 계속되었다. 4000년간 지속된 중국 황조의 역사는 하(夏, 유사시대 태초에 등장하여 기원전 2000년의 첫 반 세월 동안 건재했다)나라로 시작하여 비교적 최근이라 할 수 있는 청나라(淸, 1644년~1911년)로 끝을 맺었다. 이 기나긴 기간에 우리는 태고의 기원으로서 비옥한 신석기 문화를 덧붙여야 한다. 신비함으로 가득 찬 고대 중국에서 위대한 칸의 광대한 제국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중국의 역사를 수놓은 수천 년의 세월을 탐험하며 중앙문화와 주변문화 사이의 끊임없는 교류로 형성된 문화의 다양함과 화려함을 집중 조명한다. 희귀한 유적과 유물사진, 최신 발굴자료, 철저한 고증으로 독자들은 세계 최고의 전통과 어깨를 겨루는 중국의 위대한 문화 및 예술 유산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고대 중국의 기원부터 13세기까지 중국의 철학, 예술, 사회제도, 무역의 확대와 경제 성장 등의 발전상을 기록하고 있다. 신석기 시대부터 하(夏), 상(商), 주(周) 세 왕조를 거쳐 짧은 역사 속에 명멸한 최초의 통일왕조 진(秦), 영광의 절정에 이른 한(漢)과 당(唐) 왕조,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며 세련된 도시문화가 등장했던 송(宋) 왕조, 제국의 전 영토가 몽골에 의해 통일되었던 원(元) 왕조까지 아우르고 있다. 수천 년의 전통을 가진 화려하고 심오한 중국 문명은 동남아시아 전역에 영향을 미쳤고 지난 세기 엄청난 양의 유적과 보물들을 고스란히 드러냄으로써 고고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인간의 운명을 성찰하는 불교교리의 확산으로 중국 불교의 황금시대가 열렸고 이는 당 왕조의 눈부신 문화 속으로 스며들었다. 전통적인 유교 가치의 부활과 초기 도시 중산계급의 탄생은 후일 수려한 산수화와 우아한 도자기로 대표되는 송나라의 세련된 문화로 표현되었다. 그리고 원 왕조가 창건되면서 팍스 몽골리아로 통일된 세계 속에 유라시아 대륙 민족들은 상호 의존하여 다양성을 융화시켜내기 시작했고 마르코 폴로(Marco Polo)와 같은 탐험가와 무역상들에게 그 땅을 열어주었다. 호화스러운 부장품이 묻힌 거대한 고분군과 눈부신 회화전통, 금속세공과 자기 생산의 탁월한 기술 등은 뛰어난 미적 충격과 함께 이 화려한 문화의 풍성한 증거들을 생생하게 되살린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하나의 단일한 실체로 인식하기 쉽지만, 중국 문화의 발전은 사실 순수한 중국적 요소와 ‘야만족’이라고 알려진 집단들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이뤄졌다. 이렇듯 중국 대륙에서 일어난 많은 나라의 지배층에 의해 야만족이라 불린 이 민족들은 중궈(zhongguo, 中國) 혹은 중국(Middle Country, 中國) 변방에 자신들의 터전을 잡고 이 위대한 제국을 둘러싸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국가의 명칭에서도 알 수 있다. 본래 중국(Middle Country)이란 주(周)나라 시대에 보다 오래된 전통의‘중앙집권적 제후국’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중국 대륙 남단과 북단에 자리 잡았던 여러 이민족들과 중앙에서 일어나 대륙 전체에 영향력을 미쳤던 중국 사람들과 중국 황조 간 발생한 상호적 영향력뿐 아니라 주변 역사도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