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유연태의 다른 상품
|
강구항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오십천이 바다로 흘러드는 하구에 있는 강구항은 동해안에서 손꼽히는 미항이다. 영덕의 명물 대게의 집산지이자 삼사해상공원, 풍력발전단지 등과 가까이 있어 영덕을 여행하는 사람은 꼭 들른다. 끊임없이 드나드는 어선이 풀어놓은 풍성한 수산물을 구경하고 활기찬 경매시장을 둘러보고 등대가 있는 방파제까지 다녀오면 한나절이 훌쩍 간다. 강구대교 아래 풍물거리로 들어서면 횟집과 대게집이 몰려 있다. --- p.432 지심도 -동백터널에 들어서니 꽃송이가 하늘을 가렸네 지심도의 다른 이름은 동백섬이다. 산책로와 민박집을 제외한 숲은 대부분 동백나무가 지키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노란 꽃술, 새빨간 꽃잎, 그 사이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동박새까지……. 동백숲 터널을 걷다 보면 꽃송이가 가득해 하늘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여행자는 자신도 한 송이 동백꽃이 된 듯한 환상에 빠진다. 3월부터 4월까지가 지심도 동백 감상 적기이다. 이때가 되면 한가롭기만 하던 장승포항은 여행객들로 북적거리고 지심도 선착장도 덩달아 바빠진다. --- p.576 실상사 -지리산을 연꽃처럼 두른 사찰 실상사 산속 깊숙이 숨은 고찰에 익숙한 사람들은 실상사가 조금 어색할 수도 있다. 실상사는 지리산 속 논밭 가운데 덜렁 자리 잡은 사찰이다. 처음에는 산중에 자리 잡은 도량이었으나 사람들이 점점 넓은 땅을 찾아 절 주위로 몰려들며 마을을 이루었다. 우리나라 선풍의 발상지가 이렇듯 속세 속에 있게 된 것은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 지리산 실상사 가는 길이 그래서 귀하다. --- p.612 신비의 바닷길 -바다가 열리면 축제가 열린다 썰물 때 바닷물이 갈라지며 길이 드러나 이른바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곳이 전국에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원조 격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다.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를 잇는 2.8km에 이르는 바닷길은 폭이 40m에 이른다.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어 바닷길 축제가 열리면 외국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축제 때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사람이 무리지어 바다를 건너는 장관이 펼쳐진다. --- p.720 곽금8경 -초등학생들이 만들어 낸 올레길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와 금성리의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장소를 제주도 곽금초등학교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찾아냈다. 그 특별한 장소 하나하나에 이름이 붙었고 곽금8경이라는 새로운 올레길이 만들어졌다. --- p.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