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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
신교선
생활성서사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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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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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4
책머리에 7
이끎말 10

Ⅰ 오경 … 14
‘창세기’ 거룩한 독서 18 | ‘탈출기’ 거룩한 독서 61

Ⅱ 역사서 … 100
‘여호수아기’ 거룩한 독서 105 | ‘판관기’ 거룩한 독서 111 | ‘룻기’ 거룩한 독서 118 | ‘사무엘기’ 거룩한 독서 125 | ‘열왕기’ 거룩한 독서 138 | ‘역대기’ 거룩한 독서 150 | ‘에즈라기, 느헤미야기’ 거룩한 독서 156 | ‘토빗기’ 거룩한 독서 161 | ‘유딧기’ 거룩한 독서 171 | ‘에스테르기’ 거룩한 독서 182 | ‘마카베오기’ 거룩한 독서 187

Ⅲ 시서와 지혜서 … 204
‘욥기’ 거룩한 독서 209 | ‘시편’ 거룩한 독서 225 | ‘잠언’ 거룩한 독서 240 | ‘코헬렛’ 거룩한 독서 246 | ‘아가’ 거룩한 독서 251 | ‘지혜서’ 거룩한 독서 256 | ‘집회서’ 거룩한 독서 266

Ⅳ 예언서 … 272
‘이사야서’ 거룩한 독서 277 | ‘예레미야서’ 거룩한 독서 322 | ‘애가’ 거룩한 독서 336 | ‘바룩서’ 거룩한 독서 341 | ‘에제키엘서’ 거룩한 독서 347 | ‘다니엘서’ 거룩한 독서 358 | ‘호세아서’ 거룩한 독서 364 | ‘요엘서’ 거룩한 독서 372 | ‘아모스서’ 거룩한 독서 375 | ‘오바드야서’ 거룩한 독서 381 | ‘요나서’ 거룩한 독서 384 | ‘미카서’ 거룩한 독서 388 | ‘나훔서’ 거룩한 독서 391 | ‘하바쿡서’ 거룩한 독서 395 | ‘스바니야서’ 거룩한 독서 399 | ‘하까이서’ 거룩한 독서 403 | ‘즈카르야서’ 거룩한 독서 407 | ‘말라키서’ 거룩한 독서 413

참고문헌 416

저자 소개 1

1979년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스위스 루체른대학교에서 성서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수원가톨릭대학교와 인천가톨릭대학교에서 가르쳤고 2000년부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역곡2동 성당 주임신부로 봉직하고 있으며 『서간에 담긴 보화』(생활성서, 2005),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생활성서, 2017)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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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152*225*30mm
ISBN13
9788984815117

책 속으로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느님이 누구신지 또한 우리 인간이 누구인지를 끊임없이 알려 주는 책입니다. 본래 하느님께서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창세 1,27)으므로 인간은 그분 안에서만 자신을 온전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분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인간은 자신이 누구이며 또 무엇 하는 존재인지를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인간은 하느님께 다가갈수록 그만큼 더 그분과 가까워져 참행복을 누립니다. “하느님께 가까이 가십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야고 4,8).
--- p. 12

첫 부부가 주님 축복 속에 행복하게 살던 어느 날, 에덴 동산에 뱀이 나타납니다. 성경 저자는 그 뱀을 놓고 다음과 같이 기술했습니다. “뱀은 주 하느님께서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에서 가장 간교하였다.”(3,1). 그 뱀이 아내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하느님께서 ‘너희는 동산의 어떤 나무에서든지 열매를 따 먹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는데 정말이냐?”(3,1).
--- p. 25

마치 야곱이 자신을 죽이려는 형 에사우를 피해 광야로 달아나 회개하여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아 새 야곱이 되었듯이, 모세 또한 정든 고장을 떠나 낯선 땅 미디안에 이르면서 새로운 모세로 탈바꿈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그는 폭력의 악순환, 곧 피는 피를 부른다는 사실을 확실히 배웠습니다. 이 깨달음을 계기로 새사람이 된 모세는 미디안 땅에서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확실한 불의를 보고서도 결코 폭력에 호소하지 않았습니다.
--- p. 69

어쩌면 지금 우리 시대에도 곳곳에 그런 인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높은 자리, 좋은 자리를 탐내는 이들은 수없이 많지만 요나탄처럼 둘째가 되려는 이들이 아쉽고 필요한 때입니다. 자신과 경쟁자나 적수가 될 수도 있는 다윗을 없애 버리려는 마음이 아니라, 있는 힘과 지혜를 다 짜내서 다윗 안에서 작용하시는 영원하신 분의 뜻과 손길을 감지하고 끝까지 우정을 간직하며 또 키워 가는 아름다운 마음의 요나탄을 우리 마음에 깊이 새겨 두면 어떻겠습니까?
--- p. 129

잠언은 ‘주님을 경외하고자 하는 이는 누구나 다’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면 “어수룩한 이들에게 영리함을”(1,4) 주는 책입니다. 잠언은 누가 ‘지혜롭고 영리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라, 어수룩하기 때문에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 p. 244

출판사 리뷰

성경 읽기를 어렵게만 여겼던 우리에게
성큼 다가오는 선물 같은 책!

성경에는 가톨릭 신자들의 삶에 바탕이 되는 진리가 충만히 담겨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담긴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영혼의 양식이 되어 주며,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은 성경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예비자 혹은 초심자를 위해 성경의 기초부터 꼼꼼하게 짚어 주는 선물 같은 책이다. 본격적으로 구약 성경의 각 책에 대한 상세한 해설로 들어가기에 앞서, 저자 신교선 신부는 ‘이끎말’을 통해 성경이 어떤 책인지, 누가 썼는지, 왜 쓰였는지 등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기본적인 의문점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또한 이 책은 신앙생활을 오래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제대로 읽어 보지 않았거나, 수박 겉핥기식으로 공부했던 신자들이 기초를 다지는 데에도 매우 적합하다. 저자는 각 장마다 ‘들어가기’의 단계를 통해, 성경 읽기의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하였다. 거룩한 독서를 해 본 적이 없거나 어렵게만 느꼈던 신자들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읽으며 말씀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성경을 모르는 것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

가톨릭 신자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 쯤은 성경을 읽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성경을 읽었다고 해서 모두가 그 안에 담긴 깊은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과 마음을 들여 단어와 문장 너머에 있는 그분의 자비와 사랑을 발견하는 작은 노력으로써 우리는 큰 은총을 받게 된다. 이렇게 구약 성경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하느님을 느끼는 기쁨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고자 이 책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이 세상에 나왔다.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는 모든 초심자를 위한 안내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에서는,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 구원 계획이 구약 성경 속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 안에서 드러나는 신비를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하느님의 계시 하나하나가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깨달을수록, 그분의 의롭고 자비로운 뜻 안에서 우리의 영적 생명이 힘을 얻을 수 있다.
라틴어로 성경을 번역한 예로니모 성인의 말이다. “성경을 파고드십시오. 성경 안에서 찾으십시오. 거기서 모든 것을 다 얻을 것입니다. 성경을 모르는 사람은 하느님의 권능도 하느님의 지혜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성경을 모르는 것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입니다.”

‘거룩한 독서’ 초심자를 위해 쓰인
쉽고 친절한 이야기들

생명의 말씀을 접하고자 하는 신자들을 위해서 교회는 다양한 성경 읽기 모임을 진행하며, 필사와 나눔 등을 통해 성경에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본당 활동이 어렵거나 모임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과 같은 책이 아주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꼭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성경을 읽고 이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저자 신교선 신부는 말씀을 만나기 위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성경과 금방 친해질 수 있도록 매우 쉽고 친절한 해설을 알차게 담았다. 해설에 필요한 성경 구절들 또한 풍성하게 인용하여, 성경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고 이해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도 금세 어려움 없이 성경을 읽어 나갈 수 있다.
이 책은 오경, 역사서, 시서와 지혜서, 예언서 이렇게 크게 네 장章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장 ‘오경’에서는, 모세 오경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창세기와 탈출기 두 권의 책을 뽑아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역사서’, ‘시서와 지혜서’, ‘예언서’의 세 장에서는 각 책들을 빠짐없이 짚어 가며 우리가 알아야 할 성경의 주요 부분들에 대한 해설을 꼼꼼히 실었다.

말씀 곁에서 오랜 시간 갈고 닦아 온
저자의 경험과 노력이 녹아든 해설

이 책의 저자인 신교선 신부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성서 위원회 총무(번역 담당)로서 말씀을 전하는 일에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으며 신자들을 위해 힘써 왔다.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잘 몰라 성경에 맛을 들이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늘 고민하며, 수원가톨릭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하상신학원, 가톨릭교리신학원, 인천가톨릭대학교 부설 교리신학원에서 또한 여러 본당이나 단체에서 이루어지는 성경 강의를 통해서 그 방법을 많은 이들에게 알려 주고자 하였다.
성경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를 위한 안내부터 학문적으로 성경을 배우는 길까지, 저자는 오랜 시간 쌓아 온 경험과 노력을 통해 말씀에 담긴 은총을 계속해서 전해 오고 있다. 무엇이든 잘 알수록 더 쉽게 가르쳐 줄 수 있는 법이다. 저자 신교선 신부는 어느 누구보다도 초심자들에게 적합한 성경 해설을 쓸 수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하느님을 느낄 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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