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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숲과 공기
우리 모두의 지구 양장
마루벌 200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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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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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Molly Bang

1943년 미국 뉴저지 주 프린스턴 시에서 의사인 아버지와 의학 일러스트레이터인 어머니 사이에서 세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웰즐리 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1965년 일본 교토로 가서 영어를 가르치며 일본어를 공부했다. 《아사히》 신문의 통역 기자로 일하다가 애리조나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극동 언어 및 문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문사 《볼티모어 선》에서 일하다가 해고된 후 기자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직업임을 깨닫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일, 즉 어린이 그림책 그리기를 시작했다. 어린 시절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영국의 위대한 일러스트레이터 아서 래컴의 일러스
1943년 미국 뉴저지 주 프린스턴 시에서 의사인 아버지와 의학 일러스트레이터인 어머니 사이에서 세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웰즐리 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1965년 일본 교토로 가서 영어를 가르치며 일본어를 공부했다. 《아사히》 신문의 통역 기자로 일하다가 애리조나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극동 언어 및 문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문사 《볼티모어 선》에서 일하다가 해고된 후 기자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직업임을 깨닫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일, 즉 어린이 그림책 그리기를 시작했다. 어린 시절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영국의 위대한 일러스트레이터 아서 래컴의 일러스트가 실린 책들을 탐독하고 모사하며 래컴처럼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그림을 그려보겠다는 꿈을 키운 적이 있었기에 이내 작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출판사에 보여주었다. 하지만 특색 없다는 혹평과 함께 퇴짜를 맞았고 그때부터 자신만의 이야기와 그림을 만들어갔다.
지금까지 서른 권이 넘는 그림책을 쓰고 그렸다. 『할머니와 딸기 도둑』, 『열, 아홉, 여덟』, 『소피가 화나면, 정말정말 화나면』으로 세 차례나 칼데콧 명예상을 받았고, 2011년에는 어린이의 사회적 · 정서적 안정을 돕는 아동 문학에 크게 기여한 작가로 인정받아 루시 대니얼 상을 받기도 했다. 초기 작품들은 대개 자신이 좋아하는 민담을 바탕으로 했으며, 결혼 후 엄마가 되고 나서는 딸의 영향을 훨씬 더 많이 받았다. 칼데콧상을 받은 대표작들을 비롯해 많은 그림책을 딸을 위해 만들었다. 공중보건학 교수가 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방글라데시와 말리에서 유니세프 공중보건 사업에 참여해 2년간 일한 적이 있으며, 이때의 경험에 기초해 모자보건에 관한 정보를 담은 그림책을 펴냈다. 최근 15년간은 어린이에게 기본적인 과학 원리를 알려주기 위한 책을 주로 펴냈다. 특히 태양과 지구에 관한 과학적인 이야기를 여러 권으로 엮어냈다. 일러스트로 참여한 몇몇 공저를 포함하여 40여 권의 저서 가운데 단독 작품인 『할머니와 딸기 도둑』, 『열, 아홉, 여덟』, 『소피가 화나면, 정말정말 화나면』으로 칼데콧상을 3회나 수상했으며, 여타 뛰어난 작품들로 케이트그린어웨이상과 샬럿졸로토상을 비롯한 많은 유명한 상을 받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 번역된 주요 작품으로 『소피가 화나면, 정말정말 화나면』, 『소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 『소피는 할 수 있어, 진짜진짜 할 수 있어』, 『종이학』, 『태양이 주는 생명 에너지』, 『엄마 가슴 속엔 언제나 네가 있단다』, 『고마워, 나의 몸!』, 『태양이 보낸 화석 에너지』, 『기러기』, 『우리가 함께 쓰는 물, 흙, 공기』 등이 있다.

몰리 뱅의 다른 상품

역자 : 최순희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최순희는 대학에서 영어를, 대학원에서 도서정보학을 전공했다. 로스앤젤레스 시립 도서관에서 10년간 사서로 일했고, 지금은 글을 쓰며 번역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 [불온한 날씨], 수필집 [딸이 있는 풍경], [넓은 잎새길의 집, 그리고 오래된 골목들의 기억]과 수필선집 [그 집은 그곳에 없다]가 있다. 그동안 옮긴 어린이 책으로는 [트리갭의 샘물], [시간의 주름], [엄마의 의자], [프레데릭]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0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168*249*15mm
ISBN13
9788956634456

출판사 리뷰

우리 모두의 것이지만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닌 자연
칼데콧 상 수상 작가 몰리 뱅이 들려주는 환경과 경제 이야기


칼데콧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작가 몰리 뱅의 그림책 [우리 모두의 지구 : 물과 숲과 공기]가 나왔습니다. 이 책은 미국 예일대학교 개리 버딧 교수의 1968년 논문 [공유의 비극(The Tragedy of Commons)]에 소개된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집 10가구가 각 한 마리의 소를 키우며 오순도순 살고 있는 어느 마을에 소 10마리가 풀을 뜯기에 적당한 크기의 목초지가 있었다. 그런데 한 집에서 욕심을 내 소 한 마리를 더 키우자 다른 집들도 욕심을 부려 소를 키우게 되었고 결국 목초지는 풀 한 포기 남지 않은 황무지가 되고 말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논문은 환경 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과학자와 공공 자원의 경제성을 주장하는 경제학자 사이의 논쟁을 불러 일으켰으며 생태학을 설명하는 데 있어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우리 모두의 지구 : 물과 숲과 공기]는 어린이들이 공유지의 비극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쉽고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옮겨 갈 곳이 없어요

환경, 자원, 에너지 등은 나의 것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쓰는 공공 자원입니다. 그런데 먼저 쓰는 사람이 주인일까요? 사람들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공공 자원을 최대한 많이 써서 눈앞에 보이는 당장의 이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생길 뿐만 아니라 공공 자원의 고갈로까지 이어져 지구가 파괴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구라는 공공의 풀밭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 속의 마을 사람들과 비슷합니다. 이 마을 사람들 중 일부는 함께 쓰는 풀밭이 좁아지자 다른 풀밭을 찾아 마을을 떠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마을 사람들처럼 다른 곳을 찾아갈 수 없습니다. 지구는 단 하나뿐이니까요.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개인의 이익과 공동의 이익이 어떻게 해야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또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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